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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X 하나 망하면 미국 국방이 흔들립니다 - SETR 2026 리뷰 ➅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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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ceX 하나 망하면 미국 국방이 흔들립니다 - SETR 2026 리뷰 ➅ [Sp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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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빵
2026.04.10조회수 13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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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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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Engineer로 일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슈크림빵입니다.


  1. SETR 2026 리뷰 ① [AI]

  2. SETR 2026 리뷰 ② [Robotics]

  3. SETR 2026 리뷰 ③ [Neuroscience]

  4. SETR 2026 리뷰 ➃ [Energy Technologies]

  5. SETR 2026 리뷰 ➄ [Biotechnology and Synthetic Biology]


벌써 다섯개 리뷰를 하고 이번 섹션은 Space! 우주입니다.


  1. Artificial Intelligence –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동향, 모델 발전, 산업 적용 사례

  2. Biotechnology and Synthetic Biology – 합성생물학, 유전자 편집, 맞춤형 생물학적 솔루션 연구

  3. Cryptography and Computer Security – 사이버 보안, 암호 기술, 데이터 보호 및 프라이버시 혁신

  4. Energy Technologies – 신재생 에너지, 에너지 저장 기술, 효율적인 에너지 전환 연구

  5. Materials Science – 첨단 소재 개발, 나노재료, 지속 가능 소재 연구

  6. Neuroscience – 뇌 연구, 신경망 이해, 뇌-기계 인터페이스 기술

  7. Quantum Technologies – 양자 컴퓨팅, 양자 통신, 양자 센싱 기술 동향

  8. Robotics – 지능형 로봇, 자동화 시스템, 인간-로봇 상호작용

  9. Semiconductors – 반도체 기술 발전, 칩 설계, 차세대 전자 소자

  10. Space – 우주 탐사, 위성 기술, 상업 우주 산업과 연구


이렇게 10가지 섹션이 있는데 관심 있는 섹션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우주의 끝을 알고 싶은 당신에게… [달콤한 사이언스] | 서울신문


우주에 보낸 위성만 1만 1천 개, 우주 쓰레기 120만 조각. 우주가 점점 복잡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주는 생각보다 가까운 이야기라는데,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분 중 상당수가 오늘 GPS를 쓰셨을 겁니다.

내비게이션, 배달 추적, 날씨 앱 전부 위성 덕분입니다.

우주는 SF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1957년, 소련이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쏘아 올렸습니다.

스푸트니크 - 나무위키


69년이 지난 지금, 지구 궤도에는 약 1만 1천 개의 활성 위성이 돌고 있습니다.

2024년 한 해에만 로켓이 271번 발사됐습니다.


image.png


우주 경제는 매년 약 7%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2024년 6,000억 달러에서, 2035년에는 1조 8,000억 달러에 이를 전망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우주가 붐비기 시작하면서, 새로운 문제도 생기고 있습니다.

①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뉴스페이스" 경제가 우주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② 위성과 우주 쓰레기가 급증하면서, 우주 교통 관리와 국제 규범이 시급합니다
③ 트럼프 행정부가 달/화성 유인 탐사에 집중하면서, NASA 과학 임무와 인력이 대폭 줄고 있습니다


본론 ①: 우주가 우리 생활에 쓰이는 법

우주 기술이 지금 어디에 쓰이는지 먼저 짚어보겠습니다.

실생활에 쓰이고 있는게 엄청나게 다양합니다!


🛰️ 내비게이션(GPS)
위치뿐 아니라, 나노초 단위의 시간 정보도 제공합니다.


금융 거래, 전력망, 교통 시스템이 모두 이 시간 정보에 의존합니다.

GPS가 멈추면, 세계 경제가 흔들립니다.


📡 통신
SpaceX의 Starlink, Amazon의 Project Kuiper 같은 위성 인터넷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지상 네트워크가 닿지 않는 외딴 지역에서도 인터넷을 쓸 수 있게 해줍니다.

레이저를 이용한 광통신 기술도 등장해, 더 빠르고 안전한 통신이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 원격 탐사
위성 센서로 지구를 관찰해 재난 대응, 환경 모니터링, 지형 매핑을 합니다.

이 데이터를 AI와 결합하면 지구의 "디지털 트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즉, 지구를 통째로 시뮬레이션하는 것입니다.


FIGURE 10.1

우크라이나 안토노프 공항의 화재와 피해, 상업 위성에서 촬영

image.png

민간 위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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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슈크림빵입니다. 이번 생명공학 챕터는 진짜진짜 재밌습니다. 장담합니다. 어느새 다섯번째 글이 되었고, 신청해주신 것 중 한 챕터만 남았네요. 10개 중에 6개 할 거면 그냥 10개 다 하는게 낫지 않나? 뭐 그런 생각도 들고 그렇습니다. SETR 2026 리뷰 ① [AI] SETR 2026 리뷰 ② [Robotics] SETR 2026 리뷰 ③ [Neuroscience] SETR 2026 리뷰 ➃ [Energy Technologies] 저는 공부하는 느낌이 나서 재밌고 색다로워 좋아요. 이렇게 글쓰기로라도 안 하면 관심 없는 분야는 죽을 때까지 안 쳐다볼 것 같거든요! 이번에는 Biotechnology and Synthetic Biology인데요. 이름부터 어렵지 않나요? 합성생물학, 유전자 편집, 맞춤형 생물학적 솔루션 연구 등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과학 시간에 졸아서 쫓겨나본 적도 있는 제가 이걸 다루다니 솔직히 양심이 좀 없는거 같습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생명공학(Biotechnology)"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병원? 유전자? 어렵고 먼 이야기? 사실 우리는 이미 수천 년 전부터 생명공학을 써왔습니다. 작물을 품종 개량하고, 가축을 교배하는 것이 바로 1세대 생명공학입니다. 50년 전쯤, 과학자들이 DNA를 직접 자르고 붙이는 기술을 발명하면서 2세대가 시작됐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3세대,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gy)의 시대입니다. 생물을 읽고, 편집하는 것을 넘어 처음부터 "설계"하고 "조립"하는 단계에 와 있습니다. 🧬 DNA란? DNA는 생물의 "설계도"입니다. A, C, T, G 네 가지 글자가 특정 순서로 나열되어 있고, 이 순서가 세포에게 "무엇을 만들어라"라고 지시합니다. 합성생물학은 이 글자 순서를 인간이 직접 설계해서, 자연에 없던 새로운 기능을 가진 생물을 만드는 학문입니다. SETR은 생명공학을 "전기나 인터넷처럼, 사회 전체를 바꿀 수 있는 범용 기술(general-purpose technology)"로 봅니다. DNA에 코드를 넣을 수만 있다면, 그 제품은 언제 어디서든 생물이 직접 "키워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McKinsey는 바이오제조가 궁극적으로 전 세계 경제의 물리적 투입물 중 60%를 대체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본론 ①: AI가 생물학을 어떻게 바꾸고 있나요? 🔬 단백질의 모양을 예측하는 AI 세포 안에서 일을 하는 건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의 모양이 그 역할을 결정하는데, 이 모양을 실험으로 알아내려면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렸습니다. 2024년 노벨 화학상을 받은 AI 기술(AlphaFold 등)은 이 과정을 컴퓨터 한 대로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AlphaFold는 2020년에 구글 딥마인드가 만들었습니다. 아미노산 서열(글자 순서)만 입력하면, AI가 그 단백질이 어떤 3D 모양으로 접힐지를 예측해줍니다. 정확도가 실험실 결과와 거의 같은 수준이었습니다. 이후 AlphaFold2는 알려진 거의 모든 단백질(약 2억 개)의 구조를 예측해서 무료로 공개했습니다. FIGURE 2.1 대장균(E. coli) 세포 단면 이미지 세포 하나 안에 들어있는 분자들의 복잡성을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세포는 모든 생물의 기본 단위이며, 이 안에서 수천 가지 단백질이 동시에 일하고 있습니다. 아직 세포 전체를 완벽히 시뮬레이션하는 AI 모델("가상 세포")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출처: David S. Goodsell, RCSB Protein Data Bank. (저는 번역하기 전까지 보면서 진짜 아름다운 미술 작품 같다 생각했는데 대장균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AI가 신약을 설계합니다 Chai-2라는 AI 모델은 항체 기반 신약을 처음부터 설계할 수 있습니다. 2025년 7월 기준, 이 모델이 생성한 항체 후보 중 16%가 실제로 효과가 있었습니다. 16%가 낮아 보일 수 있지만, 기존 실험실 방식의 성공률(1% 미만)에 비하면 100배 이상 좋은 수치입니다. 신약 개발이 수년에서 수주로 빨라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 DNA를 쓰는 AI Evo 2라는 모델은 자연어 대신 DNA 서열로 학습한 "유전체 파운데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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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2026.04.10

이번 편도 잘 읽었습니다!


SpaceX 단일 의존 리스크를 같이 읽으면, Rocket Lab이나 Blue Origin 같은 대안 발사체 쪽도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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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빵
작성자
2026.04.15

Aurum님, 이번 편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paceX가 워낙 독보적이다 보니 다른 기업들이 가려지는 경향이 있는데, 말씀하신 Rocket Lab과 Blue Origin은 리스크 분산 차원에서 미국 정부가 정말 공을 들이고 있는 '대안'들이죠.


슈크림빵의 뇌피셜을 조금 보태자면, "SpaceX가 길을 닦았다면, 그 길 위에서 누가 더 효율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느냐"의 싸움이 될 것 같아요. 아무리 SpaceX가 빨라도 혼자서 모든 궤도를 점유할 수는 없으니까요.


관심 있으신 기업들의 기술적 성과나 수주 소식도 앞으로 눈여겨보시면 투자 관점에서도 아주 흥미로운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