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운전 연수 1일차 후기 (기적 같았던 하루)

아빠 운전 연수 1일차 후기 (기적 같았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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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빵
2026.04.20조회수 143회

안녕하세요, 슈크림빵입니다. 다행히 살아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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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는 운전 경력 33년차, 무려 무사고입니다.


또 아빠는 저희 언니에게 인정 받은 최고의 운전 연수 선생님입니다.👍


절대 화 안 내고, 침착하게 잘 알려주고, 과학적 근거하에 논리적인 설명 가능


(반대로 저희 어머니는 들이 박고, 박히고, 긁고, 긁히고, 밀고, 밀치고 등의 다사고이십니다. 진짜 가슴을 쓸어내린 적이 몇 번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울산에 있는 동안 운전 연수를 매일 받기로 해서 보험을 길게 들어놨어요.


또 다행힌 건 제가 아버지의 운전 실력을 물려 받았단 겁니다.✌️ 그래도 초보는 초보죠. 방심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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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면허 따고 난 후, 두 번째 운전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벌벌 떨면서 운전대를 잡았고, 제가 처음에 면허증을 두고 와서 집에 들어간 사이, 조용히 "주행연습"을 붙이셨습니다.


다시 되돌아가려고 차 돌리는 저를 보고


"운전이 마이 서툴네;"

"그럼요. 두 번째인데요."

"개안타. 무면허도 아니고."

"나에 대한 믿음이 상당한데..."


저는 오늘 시내만 몇 바퀴 돌고 말 줄 알았거든요? 근데 오늘 100km를 달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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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실 수도 있지만 울산에서 언양(KTX역)에서 밀양까지 갔어요.


그냥 달리고 아무 곳에서나 빠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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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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