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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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2분기 목표]
- 다시 매일 일기
- 가치평가 실전편 완강
- 사회심리학 책 완독

VALC 처음으로 써보고 있습니다. 제 생각과는 많이 다르네요. ㅠ.ㅠ
솔직히 남들꺼 읽을 때는 이정도면 나도 할만하겠는데 싶어 시작했는데 막상 써보니 겸손함을 주입당하고 있습니다.
근데 막상 머리에서 꺼내보니 아이디어가 허술하기 짝이 없고, 그걸 글로 표현하는 것도 쉽지않네요.
시간도 주말에만 쓰다보니 제 생각보다는 한 3배쯤 들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만큼의 퀄리티가 나오는게 아니라 더 슬픕니다. 제출하신 분들과 여러개 쓰시는 분들 대단합니다.
그래도 배우는 건 참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업 탐색때만해도 진짜 좋아보여서 이번에 '이거 하나 쓰고 크게 넣어서 돈 좀 벌자 히히' 라는 마인드였는데, 제무재표 보고, 핵심지표랄 것도 좀 보니 세상이 역시 쉽지 않더군요,,
진짜 좋다고 생각한 기업이었는데 숫자로 까보니 제 생각만큼 훌륭한 기업은 아니었다는 게 또 절 기운빠지게 하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절반쯤 작성한 시점에서도 배우는 바가 많습니다.
좋아보이는 기업도 막상 숫자로 까보면 생각과는 많이 다르다
나는 이정도는 봐야 포지션의 20%정도 넣을 수 있는 쫄보구나
좋은 기업을 좋은 가격에 발견하기는 진짜 쉽지 않겠구나
기업 하나를 분석한다는게 품이 엄청나게 드는 일이구나
밸류에이션은 생각보다 가격에 반영이 잘되어 있구나
내가 투자하는 기업의 10K,Q와 컴퍼런스 콜은 꼭 봐야겠다
이런 것들을 깨닫고 있습니다. 쓰고보니 다 입문자 멘토링에서 들은 말들인거같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