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건영 에세이(3/25)
* 트럼프 푸웃!
1. 뉴욕 증시가 큰 폭으로 상승 마감함
2. 서비스업 관련 지표가 양호게 발표된 점이 미국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를 낮춰줌
3. 트럼프는 예정대로 4/2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면서도 국가별로 관세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는 일종의 유연성의 발언을 함
4. 금융위기나 코로나 당시에는 연준이 무제한 돈풀기로 시장을 끌어올림 > 연준 풋
5. 작년 8/5 엔캐리 청산으로 금융 시장이 혼란에 빠졌을 때는 BOJ가 금리인상을 신중히 하겠다고 반성문을 씀
> 우에다 풋
6. 22년 하반기 고금리로 시장이 고통받을 때 바이든 정부에서 천문학적인 재정 지출을 단행 > 바이든 풋
7. 미국 실물 경제와 자산 시장의 연관도가 상당히 높아졌기 때문에 자산 가격이 오르면 소비 여력이 늘어나면서 경기가 좋아짐 >> 그러면 덩달아 자산 가격이 오르고 > 소비를 자극함 > 선순환
8. 물론 그 반대도 가능함 > 악순환
9. 행정부는 실물 경기의 급격한 추락을 막기 위해서라도 자산 시장을 어느 정도 받춰줘야 할 것임
10. 영악한 시장은 일정 수준 주가가 하락하면 트럼프 풋이건, 연준 풋이건, 우에다 풋이 있을 거라는 믿음이 만들어짐
11. 풋이 발동되기 직전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동물적 감각이 중요하게 됨.. (잘못 베팅하면...)
12. 트럼프는 관세를 일단 강하게 부과해 놓고 각국별 협상 결과에 따라 다른 합의를 해줄 것으로 보임
13. 어느 정도 상호 관세율이 확정된 이후에는? 그 때부터는 각국의 태도가 돌변하며 보복 관세로 접어들게 될 수 있음 >> 인플레이션 재점화
14.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고 풋풋풋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충족시키는지 여부가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