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예측대회
투자분석
아카데미
커뮤니티
로그인Valley AI 시작하기시작하기
Valley Space인기
[산업, 소프트웨어]소프트웨어 기업들에 대한 몇가지 생각.
몽몽산업분석

[산업, 소프트웨어]소프트웨어 기업들에 대한 몇가지 생각.

avatar
몽몽아빠
2026.02.09조회수 162회
avatar
몽몽아빠
구독자 34명구독중 2명
투자를 위한 개인적인 정리공간으로 특정 금융 상품에 대한 매수, 매도, 보유를 권유하거나 유도하는 목적으로 작성되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은 사전 고지 없이 삭제 및 수정될 수 있어, 단순 참고용 자료 뿐이며, 투자에 대한 최종 판단과 책임은 전적으로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간간히 글을 작성하면서 잘된 종목들에 대한 꺼드럭만 됐으니 이번엔 반성문을 하나 쓸까 합니다.


작년부터 유독 소프트웨어 기업들 중, 재미 없던 몇가지 주식들이 있었고 시장과 반대되는 생각으로 3 종목을 나누어 담았습니다.

ADBE

  • 주가가 부진했던 이유: 나노 바나나 등의 등장으로 더 이상, ADBE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는 우려.

  • 진입 했던 이유: 재무적인 부분을 봤을 때 할인율이 크다는 점을 제외하고도 매력적이었던 부분은 포토샵을 대체할 수 있는가?에 대한 대답이 No 였기 때문입니다. 세세한 부분을 수정할 때 자연어로 생성형 AI에 부탁하는 방식은 내가 원하는 수정 방향과 달리 수정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ADBE의 수요 자체가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 진입 이유 2: 피그마나 캔바와 같은 경쟁자들과는 달리, UI/UX 디자인보다 이미지 자체의 재처리 용도로 많이 쓰기 때문에 여전히 수요가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웹용 포토샵이 나와서 가벼운 버전으로 돌릴 수 있는 버전을 배포했다는 점에서도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ADSK

  • 진입 이유: CAD의 경우, 경제적 해자가 강력한 소프트웨어라고 판단했습니다. 기존의 생성형 AI 툴들을 사용하더라도 3D 랜더링 된 오브젝트의 규격을 정하는 것에는 불편함이 있었고, 표준화가 많이된 산업에 생성형 AI 툴들을 사용하기 보단 기존의 전문화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INTU

  • 진입 이유: 터보텍스와 같이 연말정산에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 형식적인 세금 폼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 생성형 AI 들을 사용하기 보단 기존의 정형화된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세 종목의 비중을 2:1:1 수준으로 설정해서 나만의 소프트웨어 ETF를 출범했으나... 전체 자산의 -2% 수준 손절 범위에 도달하여 전량 매도하였습니다. 매도 사유와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INTU의 경우 정부 주도하의 TAX software 출범소식이 있어서 타 소프트웨어 주식보다 먼저 반응이 왔습니다. 매수 당시의 해당 주식이 가지는 경제적 해자를 정부가 뺏어간다고 생각하면 더 이상 가지고 있을 이유가 없어서 매도하는 것이 맞았다고 판단했습니다.

2) ADBE & ADSK: 여전히 해당 소프트웨어 종목들에 대한 뷰는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다만 원칙을 지키지 ...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Basic 7일 무료 체험 시작하기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댓글 0개
아직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산업분석 카테고리의 다른글

[산업, 태양광] 에너지 공급처 이야기

주초에 SaaS 기업들의 폭락이 나오면서 여러가지 이슈거리가 있는 시장이었는데 금요일은 또 큰 상승이 나와주면서 월요일을 기다리고 있는 주말이네요. 데이터센터와 관련해서 전력망 전력설비 산업에 대한 관심은 스페이스 첫 시황 요약글에서부터 작성해뒀습니다. 당시 큰 전력설비 업계에 대한 주목을 해야하는 이유를 큰 맥락으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AI 데이터센터는 새로운 산업의 발전 수준이 아니라, 미중 경쟁 구도에서 확보해야하는 '새로운 자원의 개념' 따라서, 투자금 회수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은 나올 수 있지만 그렇다고 AI 인프라 구축 속도 조절을 하기엔 중국의 추격이 있어 어려움이 있음. 2) 미국은 최첨단 칩에 대한 장점이 있음. 반면 중국은 전력 인프라 공급에 대한 장점이 있음. 특히, 정부의 할인된 전기 공급이나 , 발전 방식에 대한 자유도가 미국 대비 전력에 대한 강자로 주목되는 부분 3) 미국도 자신들의 약점이 전력 인프라 부문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음. 이를 극복하기 위해 SMR 등 정책을 펼치고 있음. 다만, SMR과 같은 대응책은 실제 전기를 공급하는 리드타임에 매우 큰 시간이 소요됨. 따라서 이를 메꾸기 위해 SOFC, 태양광-ESS 와 같은 기업들에 주목하는 것이 필요함. 해당 요약글 작성 이후에 특히 관심이 생기던 부분은 태양광 쪽이었는데 마치 Valley 유튭에 태양광과 관련된 영상이 올라왔네요. 유사한 view + 추가적인 관점에서 생각하고 있는 내용이 있어 공유합니다. View Point 1: 중국의 세제혜택 폐지 태양광 산업의 경우, Value chain 내 굵직한 역할을 모두 중국에서 해오고 있습니다. 생산량 및 원재료 분야에서 1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중국의 세제 혜택 폐지는 산업내 큰 변화를 가져올 예정입니다. 올해 4월 태양광과 관련된 수출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을 0 %로 조정합니다. 태양광과 많이 연관이 있는 배터리 부분도 9% 에서 6% 로, 내년 1월에는 폐지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링크) 1차적으로 드는 생각은 중국산 태양광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게 되니, 상대적으로 타 국가에서 생산되는 태양광의 매력도가 높아지는 것이 아닌가 ? 라고 다가옵니다. 실제 중국의 태양광 산업은 신장위구르에서 대부분이 진행되고 있어서 인권에 대한 문제로 관세가 높거나 반입 불허 등의 조건이 있고, 세제 혜택 감면은 실제 그 이상의 가격 전가가 소비자에게 발생하기 때문에 충분히 타국 생산 태양광에 대한 메리트가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한 중국의 대응은 동남아 국가로 생산라인을 옮기는 우회 전략을 보이고 있습니다. 더 이상 지원금 없이 태양광 산업에 대한 저단가를 맞추고 관세로 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상대적 임금이 더 싼 동남아로 생산기지를 옮기는 방법입니다. 이외, 우려되는 부분이 하나 더 있습니다. 태양광의 Value chain은 대부분 중국이 잡고 있다는 점입니다. (출처: "중국이 끄면 한국 멈춘다" ... 태양광의 섬뜪한 경고, 머니투데이, 링크) 보시는 바와 같이 중국은 폴리실리콘 -> 실리콘 잉곳 -> 웨이퍼 등 태양광 모듈에 필요한 과반수의 원재료를 매우 많이 확보해둔 상황입니다. 결과적으로, 세제 혜택이 사라지면서 ...
산업분석
2026. 02. 08
6
2
121
[산업, 태양광] 에너지 공급처 이야기

[산업, 반도체소부장] 반도체 소부장은 어느 타이밍 까지 가져가야할까 ?

저는 크게 3가지 계좌로 나누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장기투자: 기업 분석란에 정리해둔 내용을 올리는게 목표입니다. 기업 분석 중, 괜찮은 아이디어와 계획이 생겨서 매수한 종목들이 포함되면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보통 매수하면 장기간 보유하여서 큰 매매 이력이 있진 않습니다. DC형 계좌: 거시적인 흐름이나 산업 흐름을 조금 더 잘 따라가고 싶다는 목표로 작년 6월 부터 퇴직금으로 관리하기 시작한 계좌입니다. 생각한 아이디어를 적용하여 엑티브하게 굴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단타계좌: 장기투자나 DC형 계좌에서 도파민을 찾지 않도록 굴리는 소액 계좌 입니다. 시스템 트레이딩 처럼 어느정도 매수매도의 원칙을 정해두고 관심 종목위주로만 건드리는 정도입니다. 이번 주 DC형 계좌에서 2가지 액션이 있었습니다. 1) 첫째는 전에 언급한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 를 50% 정도 매도하였습니다. 연말에 수립해둔 아이디어가 어느 정도 통한 것 같고, JPM Healthcare conference를 앞두고 sell-on에 느껴지는 변동성 공포를 줄이기 위해 포지션을 줄였습니다. 24% 정도의 수익을 안겨준 채 남은 물량은 추세가 끝날 때 까지 가지고 가려고 합니다. 2) 둘째는 'TIGER 반도체 TOP10'을 50% 정도 매도하였습니다. 큰 이익을 준 종목이여서 그럴까요.. 추세가 꺾인 시점도 아니고, 최근 반도체에 대한 좋은 뉴스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음에도 덜어냈습니다. 결국 멘탈리티적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리스크 노출을 줄이는 방향으로의 의사 결정이라고 판단하여 수익에 대한 기대를 조금 미뤄두더라도 여유로운 자금을 만들어두고자 하였습니다. 당장 어디에 투자해야할지 보이는 테마가 보이진 않지만(우주? 로봇? 둘 다 액션을 취하기엔 조금 늦었다고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뜻 나오는 리스크적인 요인들로 지수가 흔들리면 다시 S&P500 지수를 매수하거나 3개월 초단기 국채에 재워두고 다음 아이디어를 생각해볼까 합니다. TIGER 반도체 TOP10을 매도하면서 함께 매수해뒀던 'SOL 반도체 소부장'은 생각보다 큰 재미를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SOL 반도체 소부장을 매매할 당시 메인 아이디어가 훼손되었는지, 그리고 언제까지 해당 ETF를 보유하는게 맞을지에 대해 점검해보고자 합니다. (생각 작성 부터는 일기 처럼 작성하기에 구어체, 편한 말이 사용됩니다...글의 본 목적이 개인 메모이기 때문에...
산업분석
2026. 01. 12
4
0
127
[산업, 반도체소부장] 반도체 소부장은 어느 타이밍 까지 가져가야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