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업의 군수함 MRO 수주 실패 이유
미군의 MRO 발주
MRO(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s or Overhaul)로, 항공기나 선박 등을 유지,정비하는 활동을 말함
미군 7함대(싱가포르 창이 해군기지에 서태평양 물류지원단 본부 보유)에서 군수함 1척의 MRO 발주가 나옴
국내 기업(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이 수주할 것을 기대하였으나, ST Engineering이 최저가를 써내 수주함
싱가포르 ST Engineering는 누구?
오래 전부터 미 해군의 지정 정비 파트너로 등록된 싱가포르 해군함정 MRO 전담 기업
미 해군이 바라는 단순 수리 외에 PBL(Perfomance-Based Logistics), 즉 인도될 때부터 폐선될 때까지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친 전담 관리를 요구하는 계약을 충족할 수 있는 기업
일회성 수리만을 해주는 한국 조선사에 비해 MRO의 경험과 기술이 앞서 있음(조선파트 매출의 70% 이상이 MRO로부터 창출)
단점: 항공 MRO가 주력으로, 조선 capa는 크지 않고 기존 수주물량을 고려할 경우 추가 수주여력은 제한적
국내 해운사의 기회
이제 막 MRO 라이선스를 얻었고, 한화오션이 2척의 미군 군수지원함 단순 수리를 수행한 초기 단계
국내 방위업체와 협업하여 단계적으로 군함 MRO 시장에 침투할 필요성
올해 목표: 한화오션 4척, HD현대중공업 2척으로 매출액 총 3천억 원 정도의 테스트(시장 진입 단계) 수준
잠재 경쟁자 일본 조선사를 의식하면서, 연간 20조 원에 달하는 미해군 MRO 시장에 기회를 찾아야 함
한줄 요약: 기사 제목대로 한미관계로 인한 결과로 보긴 어렵고, 초기 진입단계 이므로 잘 준비해서 시장을 넓혀갈 필요
출처: 메르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ranto28/22391528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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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기사나 결과가 나왔을 때 그 내용의 함의를 알 수 있는 수준의 지식은 반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