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유튜브를 통해 본 늦은 2차 Fusion day 후기





<1차 Fusion day, 연극이 끝나고 난 뒤 혼자서 객석에 남아♬>
1차 Fusion day에 참석했던 날을 돌이켜보면,
그날 결혼식 예복 맞추랴 졸업 준비하랴 일정이 너무 바빠서
정말 오래간만에 올라간 서울임에도 불구하고 달랑 코엑스만 찍고 내려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Fusion day 참석을 위해 들인 시간과 돈, 노력이 전혀 아깝지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다리에 털이 숭숭한 아저씨가 담기엔 많이 낯간지러운 표현입니다만,
역시 그날의 분위기를 설명하는데는 그놈의 '감동'이라는 말이 가장 적절한 것 같습니다.
1차 Fusion day 이후 참여자분들이 넘치는 의욕으로 남겨주셨었던 후기들이 기억이 납니다.
모르긴 몰라도 그 날을 분기점으로 valley 사이트의 클릭수와 문의도 폭증했을 것 같아요.
커리큘럼을 중단했던 사람들이 다시 돌아오고, 트래픽이 증가하고, 게시판이 활기를 되찿았습니다.
그런 붐 속에서 의지를 다지며 다시 돌아온 탕아들을 위해
아재가 밀렸다는 부담갖지 말라는 조언과 함께 글로벌 매크로 훈련과정과
그 당시 곧 신규로 업데이트 될 신 가치투자로 교육을 새롭게 시작하는 것을 추천했던 것이 어렴풋이 기억이 납니다.
그런 상승 작용과 일종의 간증(?) 한 가운데에서, 저도 게시판에 나름의 소회를 남기는 글을 작성해보려 했었으나
태생적으로 그런 간지러움을 싫어하는 제 안의 청개구리 기질 때문에 결국 글의 작성 버튼은 눌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1차 Fusion day날 그렇게 바빴던 것과는 반대로,
오늘은 주말 저녁에 샴페인 한잔 하고 느긋하게 2차 Fusion day 영상을 보았습니다.
술 한잔 곁들이고 나니, 결국 버튼이 눌렸습니다. 꾸욱
소회 1)
2차 Fusion day 영상에서 아재가 말씀하시는 1차 Fusion day의 소회를 보며,
참석자들이 느낀 그런 뭉클함을 벨리 팀과 아재 역시 느꼈다는 것이 신기했다.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