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S&P 500 이 폭락하는 나날들입니다. 아마도 지난 한 주는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도파민과 충격을 안겨준 기간으로 오래 기억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세 충격과 그로 인한 경기 침체에 대한 걱정, 스태그플레이션 등이 화젯거리입니다.
가끔 확인하는 Gold/Silver ratio가 폭등한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이 트렌드가 늘 신뢰도 높지는 않지만 '폭등' 시에는 투자 심리를 꽤나 정확하게 보여주는 지표인데요.

CNN>Fear and Greed index는 뭐 워낙 유명하니... 단기 충격으로는 역사상 어떤 상황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을 것 같은 급이네요

저는 앞선 포스팅의 영향으로 제 포트폴리오를 열어보지는 않았지만, 얼마나 마이너스가 터졌을지 대충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제 능력 범위 안에서 현재 상황을 분석해 최선을 다해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두었으니 앞으로 한달 정도는 관망 하려고 합니다.
지금 상황에 대해 생각해보면 아마도 비관적인 뷰가 훨씬 강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관세 충격이라는 외생 변수가 생겼고, 덕분에 좀 높지 않나? 라고 내심 다들 불안해했던 미국 주식이 폭락하였습니다.
여러 지표를 보니 경기 침체가 겹쳐올 것 같습니다.
그런데 관세가 만들어내는 인플레 효과를 우려하는 연준은, 평소처럼 투자자들을 구해줄 모양이 아닌 것 같습니다.
혹 구해준다고 해도, 그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나락이 구덩이를 파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든 기업이 관세에 영향을 받고, 아무리 좋은 기업도 소비가 줄어드는 세상에서 성장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의 하락은 정당해보입니다.
이런 생각의 고리가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심리는 점점 더 극단으로 흐르게 됩니다.
심지어 여태 S&P 500이 과하게 올랐다는 생각에, 지금 정도의 하락보다 더 크게 하락이 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약간의 위로 (스스로에 대한 위로이기도 합니다)를 해보자면, 평소에 듣거나 읽으며 고개를 끄덕이던 이야기를 좀 더 되새겨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1) 일단 제 개인적인 의견은, 지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