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충동 구매(?)를 바람처럼 진행해버려서, 반성의 의미로 매수일지를 남깁니다.
제 포트폴리오를 안 보려는 의지와는 상관없이 여기저기서 주가의 움직임 이야기를 듣지 않을 수 없는 요즘인데요
어제는 갑자기 친구들 단톡방에서 프리장이 또 폭락했다는 소문을 보고.. VNQ(미국 부동산 관련 ETF)와 O에 투자하던 약 3만불을 익절해서 다른 위험자산을 매수하고야 말았습니다. 물론 메인 계좌는 열지 않기로 했으니 VNQ가 있던 서브 계좌를 활용했습니다 ㅠ 여러 의미로 정말 지독하네요 제 자신.. 이러면 메인 계좌를 안 보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어쨌든 매수 평단가는 아래와 같습니다.
Alphabet C : 주당 141달러
ASML: 주당 575달러
Novo: 주당 60달러
세 종목 다 제 기준에서는 지금 시황정도 될 때만 올 수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해서 매수를 했고, 한편으로는 저의 충동 매수에 반성도 합니다. 앞으로 더 떨어질 수도 있을테고, 관세 이슈가 길게 늘어질 것 같은데 너무 초반에 폭풍 매수를 하고 있어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올바른 움직임이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이번 하락장을 계기로 제 자신의 성향과 심리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세 종목에 대해서는 제 글 여기저기에서 근거들을 많이 다뤘기 때문에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관세 이슈가 회사의 매출과 이익에 영향을 줄 수는 있어도, 펀더멘털에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