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예측대회
투자분석
아카데미
커뮤니티
로그인Valley AI 시작하기시작하기
Valley Space인기
알파벳 짧은 매수 일지
서운로투자 일지 & 리뷰

알파벳 짧은 매수 일지

avatar
서운
2025.03.27조회수 24회
avatar
서운
구독자 864명구독중 31명
-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게 투자의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 IT 산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 관심 분야: 우주, 테크, 심리
  • 포스팅에 이은 알파벳 추가 매수 일지를 써두고자 합니다.

  • 지난번에 두 차례의 매수로 이미 포트폴리오에서 한계 비중을 넘었는데, 그 뒤로도 계속해서 주가가 하락하니 사고 싶은 마음이 사지 말아야할 마음보다 커지더군요.. 결국은 지난번과 비슷한 양을 매집해버렸습니다.

  • 그로 인해 현재 알파벳이 제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를 초과했습니다. QQQ, VOO도 가지고 있는걸 생각해보면 비중이 더 커질테고, 그만큼 제 포트폴리오는 더 위험해졌습니다.

  • 애플의 비중이 매우 높은 버핏 선생님의 포트폴리오를 생각하면서 그나마 위안을 삼고 있으나..이번 경험을 통해 아무래도 저는 구글에 대한 편향이 생각보다 더 크다는 걸 느끼게 됐습니다.

  • 아마도 처음에는 '시장이 이 기회를 주는구나', 하고 하락한 기업을 매수하다가도, 지금처럼 한 달, 두 달 시간이 흐르고 가격이 올라가지 않는걸 보면 '내가 잘못 판단한걸까' 라는 생각이 들기 마련입니다. 당시에 팔던 사람이 바보가 아니고 샀던 내가 바보였나? 하는 생각이죠.

  • 깨달음인줄 알았던 그 심리가 실책을 만들고 (혹은 정답일 수도), 투자의 냉혹한 현실은 시간은 계속 흐르고 가격은 계속 업데이트가 된다는 점입니다. 한편으로는 시장이 기회를 줬으니 내가 샀는데, 내가 사자마자 시장이 다시 효율적으로 변해서 가격을 높여야할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래서 포트폴리오의 건강한 분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아무튼 좋아하는 기업의 주식을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기분좋은 요즘입니다.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7일 무료 체험 시작하기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댓글 4개
avatar
절제왕
2025.03.27

공감합니다 저도 구글 모으는중인데 제가 정해놓은 원칙이 있음에도 가격빠지는거보고 자꾸 손이 나가려고하네요

avatar
서운
작성자
2025.03.27

동지를 만났네요! 우리 같이 조금씩 사두는걸로..

avatar
jihyo
2025.03.27

저도 이번에 알파벳 시드 30% 초과했습니다 물론 현금은 더있는데 사팔하지않고 꾸준히 모울생각입니다 솔직히 150까지 와도 좋겠습니다...

(수정됨)
avatar
서운
작성자
2025.03.27

지효님 150 그곳은 제 평단가 근처입니다,,, ^-^ (복잡한 마음)

투자 일지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글

알파벳 매수 일지 간단한 정리

2~3월 알파벳(구글) 매수를 가장 큰 규모로 진행했기 때문에 그간 상황을 정리하여 남기려고 합니다. 상황을 요약하면 위의 그림과 같습니다. 이번에 매수한 평단가: 178~179달러 부근(위의 동그라미 두 군데에서 집중 매수) 매수 볼륨: 약 1만 불 정도로, 이로 인해 알파벳 전체 투자 볼륨은 약 4만불 정도가 되었습니다. 전체 평단가: 147.99달러로, 이번 투자로 인해 평단가도 많이 높아졌네요. 이 투자에 대한 설명 저는 알파벳에 대해 특별히 목표로 하는 금액이 없고 아주 장기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개인적으로 구글이 창조해낸 문화와 정신을 좋아하기 때문에 편향이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장기 투자를 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예전에 워렌 버핏 선생님이 설명했듯이(포스팅 참고), 구글이 만들어낸 사업은 거대한 현금 창출 기계와 마찬가지입니다. 아주 마진율이 높고 효율성이 높은 사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 구글에 ...
투자 일지 & 리뷰
2025. 03. 08
5
0
24
알파벳 매수 일지 간단한 정리

TLT 전량 매도 일지

이 포스팅에 이어, 나머지 절반의 TLT 포지션을 매도하였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가 4.1% 대로 진입하면서, 저만의 기준 상 손익비가 확실히 역전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2개월 정도의 투자 기간에 이 포지션에서 6~7% 사이의 익절을 했으니 만족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이 어떻다, 지금은 다르니 금리가 더 떨어질 수 있다, 라는 논리는 실제로 더 맞는 말일 수도 있지만, 제가 가진 기준을 더 우선시하여 기계적으로 매도 버튼을 눌렀습니다. 침체가 오거나 여타 외부 상황에 의해 금리가 더 떨어질 수도 있겠지만 저점을 잡을 생각은 애초에 없었습니다. 매도한 금액은 저 또한 어디론가 다시 투자를 할테고, 계속해서 엣지를 잘 만들어나가면 될 일입니다. 그나저나 시장이 많이 떨어지고 있어서 다들 근심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재밌고 좋아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여기저기 투자할 곳을 생각해보고 있는데요, 다른 분들도 너무 상심하지 않으시고 조금은 즐기기도 하면서 기회를 찾으셨으면 합니다.
투자 일지 & 리뷰
2025. 03. 04
13
0
23

알파벳 매수, TLT 매도 관련 일지

구글 2월 초부터 현재까지 구글에 계속해서 추가 투자 중입니다. 주당 약 184달러 수준으로 꽤 많은 포지션을 늘렸습니다 구글은 제가 항상 긍정적인 편향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이 포스팅 에서도 가볍게 Buy 의견을 적어둔 적이 있습니다. 매크로와 연결지어보면 아래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전반적인 침체 우려가 현실로 다가온다면? Bad 시나리오. 침체는 당연히 좋은 시나리오는 아닙니다. 다만 구글이 유독 더 떨어져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즉, 다른 기업들보다 더 주가가 떨어진다면 사야할 기회라고 봅니다. 침체 우려가 아니라 AI 투자와 ROI에 대한 우려라면? Less bad 시나리오. AI투자가 다 같이 줄어든다면, 즉 AI가 느리게 발전하는 시대라면 오히려 구글의 각종 시장 점유를 위협하던 ...
투자 일지 & 리뷰
2025. 02. 25
4
1
13

TLT 매수 기록

생각했던대로 10년물 국채 금리가 4.7%를 넘어서 TLT 매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생각했던 포지션의 절반에 가까운 금액을 매수 완료했고, 나머지 금액은 5%를 기준점으로 매수하기 위해 남겨놓았습니다. 제 생각에 현재는 손익비를 따졌을 때 충분히 매수를 할 만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계산한 10년물 국채 금리의 장기 앵커는 4.6% 정도인데, 아마 앵커가 더 낮았다면 (예를 들면 4.1%) 앵커보다 아주 조금 높아진 지금 매수를 하지 않았겠죠. 하지만 지금은 시장에서도 많은 우려가 생길만큼 제약적인 금리라고 보기 때문에 앵커보다 조금 위임에도 불구하고 손익비 관점에서 유리한 지점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 포지션으로 인해 많은 이득을 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반적으로는 10년물 국채금리가 떨어져도 단기간에 크게 하락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재님 말씀대로 연준은 아주 좁은 길을 아슬아슬하게 걸어가고 있기 때문이죠. 금리가 5%를 넘어서 6%로 가도 이상하지 않다, 라는 리포트들이 있습니다. 네, 저도 사실 그렇게 생각합니다만, 그건 다분히 숫자로 계산했을 때, 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처럼 지금의 금리 수준에 대해 '충분히 높다'라는 생각으로 매수를 준비하는 세력이 많을테고, 심리적으로 5%가 넘는 금리를 견뎌내지 못할 확률이 높습니다. 우리 모두는 몇 년전 만해도 초저금리와 양적 완화의 시대에 살고 있던 사람들이니까요. 그러나 이건 확률적인 이야기에 불과합니다. 실제로 까보면 아주 높은 금리가 아주 오래, 지속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투자 일지 & 리뷰
2025. 01. 15
6
0
4

TLT와 SGOV 교체

2024년 하반기 내내 SGOV 에 약 3만불을 넣어놓고 분배금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0년물 국채금리가 4.6%를 넘어서는 것을 보고 SGOV에 투자하던 금액의 약 3분의 1을 TLT로 이전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국채금리 사이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봐도, TLT의 dividend 가 더 높아졌으니 돈을 이전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전히 10년물 금리가 더 올라갈 수 있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모든 금액을 이전하지는 않았습니다. 4.7보다 높아지면 TLT로 더 금액을 이전시키고, 5%에 가까운 금리가 만들어지면 TMF에도 일정 금액을 투자할 생각입니다. 과연 거기까지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단순 계산 상으로는 충분히 갈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정도의 금리에서 오래 머물면 분명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와 압력이 가해지면서 다시 금리가 낮아지는 현상이 반복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정도 레벨이면 연준 역시도 제3의 책무를 다하려고 하겠죠 TLT에 투자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장기채 금리가 낮아지는 것에 제 자본을 투자하는 셈인데요. 요즘 원/달러 환율이 너무 높아져서 제 입장에서는 이에 대한 헷징을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높은 원/달러로 인해 제 포트폴리오 수익률도 매우 높아보이는 착시가 일어났는데, 추후 원/달러 환율이 낮아질 확률이 점점 높아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 때 트리거 중 하나인 10년물 국채금리 하락에 어느정도 베팅을 하는 것이죠. 하지만 이 논리에는 여기저기 빠져나갈 구멍이 많아서 완벽한 헷징은 아닙니다. 원/달러에 대해서만 이런 저런 방식으로 헷징을 하고 있기 때문에 불안하기는 합니다. 엔화 등 다른 화폐에 대해서는 제가 잘 안다는 자신이 없습니다. 금은 별로 선호하지 않는 자산입니다.. 따라서 제가 아는 선에서만 열심히 이영차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일지 & 리뷰
2024. 12. 28
11
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