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군가의 0순위 추천책이었지만, 너무 두꺼워서 손이 잘 안갔다. 들고 다니기도 불편하고 작기전에 누워서 들고보자니 팔 아프고,,,
아무튼 꾸역꾸역 봤다.
사실 엄청나게 새로운 내용이 담겨있진 않다. 다만, 추세추종이란걸 공부하는 과정에서 이책 저책을 보며 머릿속에서 난잡하게 쌓여만 있던 내용들이 정리가 되는 느낌을 받았다. 0순위인 이유가 있었다.
누군가 나에게 주식 관련 책을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Top3에 반드시 들어갈 책이 될 듯 하다.
내 맘대로 한 줄 정리: 수학의 정석 책을 누구나 한번은 봤듯이, 이 책도 일단 봐야한다.
ps) 이 저자의 두번째 책도 있다. 두껍다. 또 미루고 있다;;
pp. 35) 90%의 투자자가 돈을 잃는 이유는 한마디로 무식하기 떄문이다.
-> 시작부터 아프다, 그래 나 무식하다! 두고봐라
pp. 36) 매매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세가지가 모두 중요하다.
1. 매매 전략: 사고파는 근거가 되는 분석과 매매 계획
-> 근거?? 근거!!! / 월가아재님께서 '근거'를 강조하시는 빌드업에 반해서 여기에 왔지
2. 자금 관리: 매매에 투입하는 자금의 규모
-> 이거 뒤에가면 나오지만 참 어렵다, 최근에 월가아재님도 과한 비중으로 변동성을 견디지 못하고 일부 손절했다는 말씀을 하셨다. 그리고 나도 내 돈 그릇의 한계를 종종 느낀다. 최근 한화에어로로 큰 수익을 맛보니, 분명 아직 팔때가 아닌데, 매일 팔고 싶다. 그리고 미장에서 비중이 가장 컸던 팔랭이가 최근 급락을 하니, 결론은 전부 익절 했지만, 맘이 불편하긴 하다. 한 종목에 과한 자금이 들어갔기 떄문이다. 근데, 큰 돈을 벌려면 어느정도 유의미한 수준의 자금 배팅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딜레마다. 내 그릇을 키워야 한다.
3. 심리적인 문제: 매매 계획대로 실행할 수 있는 규율
-> 많은 거장들이 강조하는 부분이다. 다만 이 책의 저자는 그 중요도를 가장 낮게본다. 왜냐면 앞에 두개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것도 월가아재님께서 강조하는 '근거'와 '절제의 우위'가 지켜진다면 어느 정도 해결되는 문제가 아닐까 한다.
시작부터 길다. 이거 많이 길어지겠다;; 과연 내가 이걸 다시 볼 날이 있을까? ㅎㅎ;;
pp. 68~) 매매 과정
성공적인 매매의 여섯 가지 원칙
1. 준비하기: 극한의 역경, 감정의 지향, 지는 게임, 무작위 시장, ...
2. 깨달음: 파산 위험 피하기, 매매의 성배, 단순성, ...
3. 매매 스타일 개발하기: 매매 방식(추세 추종, 스윙), 타임프레임
4. 매매 시장 선택하기: 시장의 특성, 단일, 복수
5. 세 개의 기둥: 자금 관리, 매매 전략, 심리적 문제 -> 여기가 핵심
6. 매매 시작하기: 합치기, 관찰하기, ...
-> 실제 매매를 하기전 해야할게 많다. 그리고 이 각각의 과정은 분명 유의미하다.
pp. 172~) 매매를 위한 세 개의 기둥은 다음과 같다.
1. 자금 관리: 리스크 금액 고정 전략, 자산 고정 전략, 비율 고정 전략, 매매 가능 횟수 고정 전략, 윌리엄스의 리스크 고정 전략, 리스크 비율 고정 전략, 변동성 고정 전략
2. 매매 전략: 예비신호, 매매 계획
3. 심리적인 문제: 희망, 탐욕, 공포 그리고 고통
pp. 178~) 올바른 자금 관리는 다음의 두 가지를 목적으로 한다.
1. 생존 - 파산 위험을 피한다.
2. 큰 이익 -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이익
만약 당신이 돈을 잃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