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시 또 추세추종 책.
저자는 주식 투자에서 큰 손실을 본 친구의 얘기와 함께 책을 시작한다. 초보 투자자를 위한 책을 쓰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알바트로스 님은 이 책의 추천서를 통해 '주식시장엔 정답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단언컨대 옳바른 방향은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좋은 지침서이자 나침반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라고 하셨다.
나 또한 책을 다 읽고 나니, 참 간결하면서도 쉽게 잘 쓰인 책이라고 생각했다. 이 주제의 책을 워낙 많이 봐서 사실 뭐 새로운 내용은 없다. 그런데, 그래서 중요한 것 같다. 그 아는걸 계속 반복할 수 있는가? 최근 이란사태로 주식장이 거의 뭐 미친년 널뛰듯 엄청난 변동성을 보였다. 국장은 뭐 미친년도 내가 1등이다! 라는 말이 하고 싶은듯 했고, (진짜 한국은 참 신기하다, 1등 아니면 꼴지,,, 중간이 없다.) 그래서 내 계좌도, 멘탈도 같이 휘둘렸었는데, 일단은 큰 폭풍우는 한번 지나간거 같으니..
내 맘대로 한 줄 정리: 똑같다.
pp. 87
확실한 추세를 찾으려 노력하고 그것을 이용한 매매를 하라. 확실한 추세가 없다면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추세 따르겠다고 생각하다보면, 그 초입에 들어가서 가능한 많은 추세를 먹고 싶어지고, 그렇게 기술적 지표들을 하나하나 파다보면 화면은 오만 잡다한 선들로 가득차 정작 중요한 가격움직임이 가려지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저자는 이런 현상을 매우 부정적으로 보며, 본인은 가격과 가끔 이동 평균선만 참고 한다고 한다. 거래량도 거의 안보고,,
저자가 말하는 추세를 찾는 방법은, 화살표를 그어라! 우상향이면 상승추세, 가로 직선이며 횡보, 우하향이면 하락추세라 한다. 무려 이걸 이 장의 마지막에 '퀴즈'랍시고 추가할정도로 강조한다.
저자는 이 책 전에 2개의 책을 냈었고, 비평가들에 의해 저자의 매매 방법은 단순히 눌림목이라 불리는 그 시점에 진입하는 방식이 전부라고 ...

추세추종책이 나오기 시작하면 시장 끝물이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