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구이자 동업자가 있습니다.
꿈이 정말 큰 친구이고, 저도 꿈이 정말 큽니다.
사회에 나와서 같이 사업을 하자고 3~4년동안 이야기만 하다가 올해 시작했네요.
제가 인생에서 지금까지 2명을 존중하고 존경하는데 그 중에 한 명이네요.
각자의 역할에서 저는 잘해보고 싶은 마음과 권한이 부족하다는 생각에 솔직한 마음을 표현했고 한 시간동안 이야기 했네요. 그래도 서로의 마음을 터놓고 말하니 편하네요.
무슨 수컷끼리 한 시간동안 통화를 합니까 그죠? 징그럽게
결과적으로 돈이 없어서, 장사가 잘 되지 않아서 생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되면 무엇이 문제가 되겠습니까.
그래도 이번달은 느낌이 다르고, 저도 그렇고 그 친구도 그렇고 레벨업을 하는게 보여서 다행입니다.
서로의 목표를 달성만 한다면 아주 강력한 듀오가 될건데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저는 합정 - 당산을 지하철로 지나다니면서 항상 여의도쪽을 바라봅니다.
이쁘기도 하지만 의식적으로 그곳을 무릎을 굽혀서 똑바로 쳐다봅니다.
언젠간 저걸 갖겠다라는 마음으로 항상 봅니다.
그래도 이런 꿈이라도 있어서 다행입니다


대화가 되는 동업자라면 다행이네요~!
원래 같이 일하면 가족이건 뭐건 안맞는게 생기고 미워하게 될수도있습니다
거기서 중요한건 상대와 내가 대화가 가능한 사람인지지요
또 하나, 안될떄도 문제가 되지만 잘됐을때도 문제가 생길수있습니다
회사에 발전에대한 기여도가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꼭 권리와 의무, 지분에 대한 사항을 문서화 해야합니다

그렇죠 이번년도 내로 깔끔하게 정리하는게 목표입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동업은 또 다른 형태의 결혼이라고도 하죠 ㅎㅎ 매일 보고, 경제를 공유하고, 서로의 감정까지 중요한 사이니까요. 수컷끼리 징그럽지만 저도 동업만 7년 했습니다.
전 어디가서 누군가 동업을 몇년이라도 해봤다고 하면 그 분의 인성을 아주 존중하는 편입니다.
어렵지만 가치 있는 일입니다. 화이팅!

하하,,
이야기의 끝이 어떻게 끝났는지 정말로 궁금하지만 다음에 언젠간 꼭,, 들려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