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코너킥 베팅




어제 퓨전 스프린트 참여에 모든 에너지를 다 쓰는 바람에.. 연재 일자가 하루 밀리게 되었고
ValC도 쓰고 있다 보니까 문라이트에 긴 글을 쓰면 제가 감당하지 못할거 같아서...
조금 짧게 쉬어가는 글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나중에 한번 더 Prop Bet이라는 주제로 다뤄볼 예정입니다만, 오늘은 그 중 하나인 코너킥 베팅에 대해서 다뤄보겠습니다.
한국에서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스포츠토토에서 할 수 있는 베팅은 4가지가 있습니다.
-승무패
-핸디캡 (한 쪽 팀에 핸디캡 점수를 주고 승 무 패)
-언오버(두 팀의 득점 수의 합이 기준점보다 높은지 낮은지)
-SUM (두 팀의 득점 수의 합이 홀수인지 짝수인지)
하지만 외국에서는 정말 많은 요소들에 베팅을 할 수 있죠.
단적인 예로 정말 유명한 베팅 사이트인 Bet365라는 웹페이지에서
코너킥 카테고리에 가능한 베팅 개수입니다.

물론 저는 할 수도 없고, 몇개는 무슨 베팅인지 잘 이해도 못합니다만
그 중 코너킥 베팅이 인기를 얻게 된 배경에는,
베팅을 하는 사람들이 승무패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이탈을 하는 것을 방지하고,
정말 가볍게 베팅을 하며 돈을 가져갈 수 있다고 홍보하면서 유도하는것이었죠.

축구를 잘 모르시는분이라도 코너킥을 한번 차면 계속 코너 근처에서 돌며 몇번이고 코너킥을 차는 장면을 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왜 저러나.. 싶으실수도 있겠습니다만.
계속 소유권을 가지는 방식이기 때문에, 전술에 따라 이렇게 시간을 벌 수도, 정말 전술일 수 도 있죠.
보통 한번 코너킥을 차면 2-3번 연속으로 차는게 당연하는데, 그럼 이렇게 베팅하면 바로 돈을 딸 수 있을까요?

올해 1월에 치뤄졌던 한국 vs 말레이시아 아시안컵에서는
한국이 20번, 말레이시아 0번인, 한쪽이 코너킥 기회를 못 얻어내는 경우도 있고

2010년 8월 21일에 치뤄졌던 EPL 첼시 vs 위건 애슬래틱 경기는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역사상 유일한 ...






ㅋㅋㅋㅋㅋ 축구를 좋아해서 술술 읽히는 글이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ㅎㅎ 근데 우리나라는 저렇게 배팅 항목을 단순화시켜 놓은 게 아무래도 승부조작 때문이겠죠???

감사합니다. 베팅 항목 단순화는... 승부조작의 영향보다는 스포츠토토의 수익극대화가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 독점사업이다보니까 그럴 힘도 충분히 있구요. 올바른 비유일지는 모르겠지만 외국베팅은 박리다매, 한국 스포츠토토는 폭리소매.. 라고 생각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