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은 심각한 수준

미국 저소득층의 주거비 부담은 심각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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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2024.07.10조회수 1회

블룸버그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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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올라온 블룸버그 사설입니다. 미국의 주택 문제는 저소득 문제로 귀결된다... 는 내용인데요. 공급을 아무리 늘려도 저소득층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가격이 되기 어렵다는 겁니다. 한국도 비슷한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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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기준으로 전체 소득 중 30%가 주거비의 상한선이라고 본다면... 하위 10% 저소득층은 한 달에 733$ (두번째 막대), 90만명에 가까운 최저 임금 이하의 소득을 버는 이들은 377$ (세번째 막대) 이상을 부담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런데, 위 차트에서 보듯이 미국 아파트의 월 렌트 중위 가격은 현재 1,500$ 를 넘습니다. 1,500$ 은 중위권 소득의 노동자들이 30% 상한으로 부담할 수 있는 레벨입니다. 이걸 넘어서는 거죠. 하물며 저소득층이겠습니까?


그만큼 미국인들의 소득에 비해 주거비가 너무 높다... 미국의 최저 임금은 15년째 동결이며, 터키보다 낮은 수준... 법적인 제재도 약하다 보니 임금착취가 성행... 주거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공공 주택 등 공급 측면의 해결 방안만으로는 답이 안나올 것... 거주자들의 소득을 늘리는 정책이 반드시 필요함...


전 세계가 비슷비슷한 상황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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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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