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자산 현황 점검




나는 21살 때부터 투자를 시작했다. 주식, 암호화폐와 같은 자산에 대한 투자뿐만 아니라, 나 자신을 성장시키는 데에도 아낌없이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 투자와 함께 장학금,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왔다. 그렇게 6년이 흘러, 나는 6,000만원이라는 투자 자산과 수십만원의 배당 현금흐름을 만들었다.
하지만 돈이라는 것은 언제든 있다가도 없는 법이다. 돈을 좇으며 살아온 것은 아니었지만, 어린 시절 돈으로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보며 살아온 삶이었기에 돈에 대한 열정은 있었다.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지난 몇 개월간 모든 자산을 써야만 했고, 지금 남아 있는 것은 거의 없다. 투자일지를 쓰려고 했는데, 자산 현황이라 부를 만한 것이 남아 있나 싶어 잠시 망설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6살이라는 나이는 인생 전체의 스펙트럼에서 보면 결코 많은 나이가 아니다. 월가아재도 말했듯이 투자는 평생 공부다. 투자란 사고력을 기르는 연습이기도 하고, 그 과정에서 수많은 성공과 실패를 겪으며 삶을 배워가는 여정인 것 같다. 이번 글에서는 남은 자산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기록해 두려 한다.
주변에서 투자할 만한 기업을 추천해달라는 요청을 받을 때마다 나는 항상 먼저 묻는다. "ISA 계좌는 있어?"라고 말이다. 나도 안다, 국장은 탈출이 지능순이라는 말이 있다는 것을 말이다. 안타깝기는 하지만 공감이 되는 말이고, 나 또한 전체 자산의 상당수가 해외 자산 및 달러로 구성되어 있었다. 다만, 국내에 투자하게 되는 경우-특히나 우량주에 묻어두듯이 투자하는 케이스의 경우-ISA 계좌의 절세 효과가 크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ISA의 세액공제 장점이야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우리가 배당을 받으면 15.4%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