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철학 정립

투자철학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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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
2025.09.25조회수 34회

<투자 철학>

내가 생각하는 좋은 투자란 미래적 관점에서 세상의 흐름을 읽고(시대적 네러티브), 현재 시장 상황을 파악하며(매크로, 정치, 심리), 기업의 현재 가격과 비교해 기회가 있을지(가치평가, 제무분석, 기술적 분석) 검토하는 과정이다. 세상에는 가치투자, 퀸트, 트레이딩, 선물, 환 등 다양한 투자 영역과 방법이 존재한다. 각자의 영역에서 강점을 갖는 부분이 제각기 다르므로 정답은 없다. 짧은 호흡의 칼같은 매매를 추구하는 투자자는 트레이딩 및 선물의 영역에 있고, 하방이 막힌 안정적인 투자를 지향하는 투자자는 가치투자에 영역에 있을 것이다. 따라서 좋은 투자자는 내가 어떤 부분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알아야 한다. 이를 기반으로 투자 철학을 정립할 때 지속가능한 수익이 가능한 시스템이 가동된다.

나는 무엇을 좋아할까? 내가 느끼는 투자의 매력은 상상했던 시나리오가 시간이 흘러 미래에 펼쳐지는 재미에 있다. 내 시나리오가 들어맞고 시장도 그에 맞춰 반응할때는 정말 짜릿하다. 물론 내가 상상했던 시나리오가 펼쳐지더라도 시장에서는 아무런 반응이 없을 수 있다. 따라서 나의 생각과 시장의 반응 사이에 싱크를 맞추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꾸준한 시황분석 및 세상 공부가 필수적이고, 호기심이 많은 편이라서 이 과정도 재밌게 느껴진다. 투자 초기에는 시장과 내 시나리오 사이에 싱크가 안맞았었다. 진입이 더 빠르거나 느렸다. 가령 국방 AI의 발전의 네러티브로 크게 베팅했던 PLTR는 -50% 까지 보았었다. 이 감내의 시기는 긴축의 시기였다. 이러한 점을 미루어 볼 때 시대적 내러티브보다 매크로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기도 한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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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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