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안정에도 밀려든 스테그플레이션 공포…재차 흔들린 뉴욕 증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유예 조치에도 불구하고, 뉴욕 증시는 다시금 매도세에 휘말렸다. 특히 보편적 10% 관세의 장기화와 중국에 대한 125%의 고율 관세는 글로벌 공급망과 소비 위축을 자극하며, 경기 침체 우려를 재점화했다. 연준 인사들 사이에서조차 ‘스테그플레이션’ 경고가 본격화되면서 시장은 고용과 성장 둔화, 인플레이션이라는 삼중고를 반영하기 시작했다.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하락에도 시장 불안 여전
3월 소비자 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05% 하락하며 안정된 흐름을 보였지만, 이는 관세 반영 이전의 수치라는 점에서 불신을 샀다. 항공료, 호텔, 자동차 보험료가 하락한 반면, 주거비는 상승하면서 소비자 부담은 여전히 상존하는 상황이다. 시장은 이 데이터를 일시적인 결과로 간주하며, 향후 물가 급등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내각회의 발언으로 낙폭 다소 축소…그러나 루머에도 흔들리는 ‘불안정한 시장’
트럼프 대통령은 내각회의에서 일부 기업 및 국가에 대한 예외 적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