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무역 긴장 속 숨 고르는 외환시장…투자심리는 ‘비관 모드’ 고조
달러-원 환율은 4월 15일 새벽, 약 5원 상승한 1,428원선에서 마감하며 단기 반등세를 보였지만, FX 변동성은 2주래 가장 좁은 일중 폭을 기록하며 잠시 숨 고르는 흐름을 나타냈다. 달러지수(BBDXY)는 6거래일 만에 반등했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일시적 현상으로 해석하고 있다. 최근 달러에 대한 투자 심리는 2022년 이후 가장 강한 약세 모멘텀을 보이고 있으며, 공포-탐욕 지수도 극단적인 매도 국면을 시사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무역환경은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다. 미국과 EU 간 무역협상이 지지부진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