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00 시대, '장밋빛 환상' 넘어 현실이 되려면? PBR 1.7배의 숙제와 ROE·CoE 개선 전략

코스피 5000 시대, '장밋빛 환상' 넘어 현실이 되려면? PBR 1.7배의 숙제와 ROE·CoE 개선 전략

avatar
점진적우상향
2025.06.15조회수 14회

코스피 5000 시대, '장밋빛 환상' 넘어 현실이 되려면? PBR 1.7배의 숙제와 ROE·CoE 개선 전략

최근 한국 증시에서 '코스피 5000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피어나고 있다.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 CLSA가 제시했던 코스피 4000pt 보고서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대목이다. 당시 대북 수혜주로 3개월 만에 3배 폭등했던 현대로템의 사례처럼, 정치/정책적 기대감만으로 증시가 폭등했던 기억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나 필자는 코스피 5000pt 달성을 위해서는 단순히 정치/정책적 구호나 기대감만으로는 부족하며, 기업의 본질적인 변화와 투자자 심리 개선이라는 두 가지 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코스피 5000pt, PBR 1.7배의 난제

현재 코스피가 2900 초반이라면 PBR(주가순자산비율) 기준으로 대략 1배 수준이다. 코스피 5000pt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PBR이 1.7배까지 상승해야 한다(장부가 상승 제외). 여기서 중요한 개념은 '적정PBR'이다. 단순히 주가가 올라 PBR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코스피 상장 기업들의 적정 가치를 PBR 1.7배로 시장이 인정해야 한다는 의미다.

적정PBR은 '1+PVGO(Present Value of Growth Opportunity, 성장 기회의 현재 가치)'로 계산된다. PVGO가 0보다 크면 해당 기업이 미래에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며, 적정PBR은 ...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댓글 0
avatar
점진적우상향
구독자 142명구독중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