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斷想)] #5. 실적발표 너머 삼성전자 Narrative 무게감

[단상(斷想)] #5. 실적발표 너머 삼성전자 Narrative 무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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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leyHills
2025.07.07조회수 33회

斷想 STORY, 아래와 같은 맥락으로 전개되니 참고하세요.

1. 500만 주주, 소리없는 아우성

2. 지나온 궤적, 남겨진 삼전 기록

3. 삼전 실적 발표, 아직은 Numbers 보다는 Narrative !!

4. Narrative 무게감, 이제는 견뎌낼 체력 보유?

아래 내용은 Bold 글씨 위주로 Quick하게 읽으셔도 됩니다.

1. 500만 주주, 소리없는 아우성

간만에 국민 밉상주였던 삼성전자(이하 삼전) 근황 이야기를 열어 봅니다. 가깝게는 24년 7월초 87천원, 더 멀리는 21년 1월초 91천원 수준의 종가 마감 이력을 가졌던 삼전은, 과거 당시 10만전자를 외쳤던 "패널들"은 삼전 Price(주가) 및 Value(본원 경쟁력)이 하념없이 계단식으로 하향 조정됨을 짧게는 1년쯤 길게는 4년 넘게 경험하면서도 자신의 10만전자 입담 이력에 대한 진솔한 자기반성 없이 모르쇠로 일관하는 불편한 모습들을(?) 지켜보았습니다.

참고로, 삼전 소액주주 추이는 2020年末 215만명, 2021年末 506만명, 2022년 9월 600만명 돌파 후 2024년 6월 424만명으로 감소, 2024年末 516만명으로 움직이는 추세이기에 향후에라도 좀 더 의식있는 패널들이 활동하면서, 500만 大韓國民에게 시나브로 끼칠 영향력에 대해서 '마치 일본이 과거사 반성을 모르쇠로 일관하는 것'과는, 다른 모습으로 공과를 감당하는 투자 생태계로의 발전을 거듭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2. 지나온 궤적, 남겨진 삼전 기록

삼전 관련된 개인 기록들을 살펴보니, 2024년에 5편 기록한 것 外 오늘이 처음임을 확인하고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늘 삼전을 생각하고 살피고 모니터링 해었는데, 정작 기록으로 남긴 것은 작년 10월 25일이 마지막이었음은, 뭔가 기록의 오류가 있었던지 아니면 삼전을 바라보는 개인적 시선마저도 불편함을 이길 수 없었기에 외면했던 것은 아닌지 등등...

참고로 2024년 기록글 5개 제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2024년 4월 <little story of 반도체 & Damper Boy>, 6월 <HBM, 그리고 SK하이닉스!! vs 삼성전자??>, 7월 <삼성전자, 마주한 3개 계단><삼성전자를 향한 기대와 쓴소리에 대하여...>, 10월 <삼성전자 HBM, Yester-To day 그리고 내일>

* 7월 <삼성전자, 마주한 3개 계단> 본문에는"2023년 10월초 메모해둔 삼전 '모멘텀 기회'를 다시 읽어 보니, 당시 생각했던 Point는 지금 이 순간에도 퇴색하지 않았다고 여겨집니다. <삼성전자 2023. 2H 반도체 관전 포인트>HBM3/3E 양산 여부, ②파운드리 3나노(비트코인 채굴용 이외) 대형 고객사 확보 여부, ③갤럭시폰 AP Exynos 2400 성능"

그리고, 기록상 마지막 글(10/25)에서 2024년 10월 당시 기준으로, NVIDIA向 업계 기술력 3위 삼전 HBM 시장 경쟁력(1st SK하이닉스, 2nd 마이크론)으로 기록했던 내용들 중 일부를 옮겨 봅니다.

41개월 공백기(HBM2E 양산 이후 HBM3 개발 사이)를 어떻게 압축 성장해서 SK하이닉스를 따라 잡을 것인지? ②NVIDIA向과 非NVIDIA向 HBM제품 2 Track Line-Up 전략은 당연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HBM4 기술력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③삼전 내부 Bean Counter(숫자와 데이터에 기반한 정량적인 수익 기반의 의사결정자)들의 득세와 기술인력의 재량권 축소에 따른 HBM 인적 능력과 조직 리더십 문제는 어떻게 풀려나갈 것인지? ④단기적인 삼성전자 HBM 미래상으로 'HBM 차순위 경쟁력 확보로, 당사 매출과 영업이익에 일정한 영향력 발휘'라는 선택지로 갈 수 있을런지? 그리고,

"Leading 경쟁력" 회복이라는 <무지개 희망>을 쏘아 올려보면, '할수만 있다면' HBM4(6세대)는 지금껏 5세대까지와는 사뭇 다른 기술적 환경에 놓여 있기에, 즉 미세화(5~3나노) Logic(Base) Die는 메모리반도체 업체(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현행 기술력(10나노급)으로는 불가하므로, 미세화(5~3나노) 가능 파운드리 업체(TSMC/삼성전자/인텔)에 제작을 맡겨야 하는 새로운 환경에 직면하는 한편, D램 적층도 12단/16단/20단까지 높여 나가야 하는데 적층할 Core Die는 1c(11나노급)/1b(12나노급) D램으로 업그레이드 되기에, HBM 맨하단 Logic(Base) Die 위에 D램(Core) Die들을 적층할 때 TSV 개수가 현행 1024개에서 2048개 패키징으로 증가하는 등 새로운 환경과 기술에 직면하기에, 지난 5월 새로 부임한 전영현 부회장(DS부문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Engineer 야수의 심장'을 일깨우는 환경을 만들어준다면, 어쩌면 시장이 외면하는 시간 보다는 더 빠른 도약을 기대해 볼 수도 있습니다. 라고 적어둔 10/25 기록을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3. 삼전 실적 발표, 아직은 Numbers 보다는 Narrative !!

2025년 7월 7일, 그 당시로부터 8개월이 흐른 지금, 밉상주였던 삼전은 지금도 밉상주일런지? 살펴보고자 이 글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삼전 2Q 실적에 대한 잠정치 발표(7/8 예상) 및 정식 발표(7/24 예상)를 앞두고 있지만, Mr, Market의 시선은 당연하게도 지나온 상반기 실적 보다는 年末 혹은 2026년 가이던스를 바라보고 있기에, 상기 실적 발표일에 Numbers 보다는 Narrative 무게감을 느끼고 싶어 할 것같습니다. 이제껏 간헐적인 Earning Surprise에도 Sell on News 덕분에 '한국 Mr. Market'은 팔려고 했으니, Numbers 무게감은 대부분 평가절하 되었음을 경험하곤 했습니다. 다만, 그제(7/3) 상법 개정案 국회 통과로 이번엔 다를지도 모르겠으나, John Templeton 曰 "영어에서 가장 비싼 네 단어는 ‘This time it’s different’ (이번만은 다르다)이다" 라고 했으니, 이번 삼전 실적 발표 또한 Numbers 보다는 Narrative 무게감에 편향된 '한국형 Mr. Market'의 보폭 방향성을 예상하는 것이, 또 다른 편향(Bias)들과 실수를 줄이는 승산높은 확률적 접근방법일 듯 합니다.

그럼, Mr. Market의 삼전 가이던스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2025년 1Q 부문별 매출실적 확인한 후에, 향후 핵심 관전 포인트를 정리하면서 이번 기록을 마감하겠습니다. 지난 1Q 실적에서 DX(Device eXperience:가전/휴대폰/네트워크시스템 등) 부문 51.7조원(65.3%), DS(Device Solutions:DRAM/NAND Flash/모바일AP 등) 부문 25.1조원(31.8%), SDC(스마트폰용 OLED패널 등) 부분 5.8조원(7.4%), Harman 부문 3.4조원(4.3%), 기타(부문간 내부거래 제거 등) △6.9조원(△8.8%)으로 79.1조원 매출을 실현했으며, 4개 부문 中 가장 손아픈 곳이 역시 DS 부문이었고 삼전은 DS 부문 실적에 따라 웃고 울어온 듯 합니다.

Mr. Market 관전 포인트는 DX 中 휴대폰(1Q 全社 영업이익 6.7조 中 4.3조, 64% 점유) 및 DS 부문으로 귀결되고, 각각에 대한 핵심 포인트를 살펴봅니다. 먼저, 휴대폰 분야는 Narrative 보다는 Numbers 가이던스에 반응할 것이며, DS 부문은 Numbers 보다는 Narrative 가이던스에 반응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휴대폰 분야에서는 특별한 Narrative 출현을 예상하기 어렵기에 숫자 그대로의 실적에 따라 기대감이 형성될 것이고, DS 부문은 여전히 미래형 개발 진행 제품군들이 많기에 숫자 보다는 미래 기대치의 진화하는 발전像에 대한 Story Line Narrative에 관심이 집중될 수 밖에 없을 듯 보입니다. 휴대폰 분야 가이던스는 실적 발표 때 확인하더라도 늦지 않고, 무엇보다 휴대폰 실적이 잘 나왔다고 하더라도 DS 부문 가이던스가 나쁘게 나오면, 삼전에 대한 Mr. Market 감정은 싸늘하게 식어갔던 것이 그동안의 경험측상 높은 확률이었기에, 너무나도 뻔하지만 (특별한 신규 이슈는 없지만 당면과제 업데이트 차원에서) DS 부문 관전 포인트를 정리하면서 글을 맺음하고자 합니다.

4. Narrative 무게감, 이제는 견뎌낼 체력 보유 ?

개인적으로 DS 부문 View는 2023년 10월부터 지금까지 큰 변함없이 세 가지 Core Stem 유지 中 입니다.(향후 각각의 이슈가 해결되면 또 다른 과제로 채워나갈 것이고, 이런 과정을 통해서 삼전은 더 나은 체력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①HBM 기술력, ②Foundry 기술력, ③Mobile AP(Application Processor) Exynos 기술력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있으며, 삼전向 투자 기회 또한 세 가지 생태계에서 찾는 것이 좀 더 확률 높은 경험을 쌓을 듯 합니다. 다만 작년 하반기부터 논란되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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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leyHi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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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너머의 삶을 언어 이상의 표현으로 감당해 내는 그 날을 향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