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 투자 방식은 거시경제 분석을 통해 자산을 배분하고, 각 자산을 배분할 때 종목을 선택함에 있어 개별 기업분석까지 겸해 Top-Down 방식으로 모든 단계에서 엣지를 확보하는 방식일 것이다.
그러나 개인 투자자 이상적인 투자 방식을 추구하는데 초보의 골짜기와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이라는 두 가지 장애물이 있다.
초보의 골짜기란 정보의 홍수 때문에 온갖 잘못된 정보에 휘둘리며, 쏟는 노력에 비해 실력이 늘지 않는 구간이다.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이란 재화 1단위당 얻는 효용의 증가분이 점점 줄어드는 현상을 말한다. 지식 습득에 있어서도 비슷한데, 본인의 확률적 우위를 50%에서 55% 정도까지 올리는 것은 비교적 쉽다. 그러나 55%에서 57%, 58%로 올라갈 수록 드는 노력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난이도도 어려워진다.
기관 투자자의 경우 분업화를 통해 본인 분야에서 한계 효용의 법칙에 맞닥뜨리더라도, 꾸준히 노력해 나아가기만 하면 본인의 자리를 확보할 수 있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는 다르다. 하나만 비효율적으로 파면 충분한 확률적 우위를 확보하기 힘들고 양쪽을 어설프게 좇다가는 양쪽 다 초보의 골짜기에 빠진 채 잘 안 될 수 있다.
Project Valley 특정 분야의 고수로 만들기 위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