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신항식 교수님 북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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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창
2026.02.08조회수 281회


다들 안녕하세요. 



한가지 홍보를 위해서 글을 씁니다.

이번에 제가 정말 아끼는 "책"이 발매가 되었어요. 그 전에는 교수님께 메일을 드리면 개인적으로 pdf 파일을 받을 수 있었는데, 그 긴 책을 다시 정리하고, 오타를 수정해서 ‘정우현’ 학생이 책으로 출간을 했습니다. 정우현은 지금 박사과정을 하는 여자앤 데, 저보다는 세살 어려요. 근데, 글을 쓰는 걸 보면 생각이 엄청 대단해요. 역시 어릴때부터 뛰어난 친구들은 달라요. (ㅎㅎ) 하루는 단톡방에 공부노트라며, “통섭” 어원 글을 올려주었어요. 그 내용은 처음 듣기엔 날카로울 수 있으니, 옮기지 않겠습니다. 아마 논문에 쓸거 같은 내용이며, 카톡인데 함부로 공유하는 건 좀 그렇잖아요.  


 통섭이라는 단어 속에 함의된 여러 역사적인 배경에 대한 맥락을 소개시켜 주고, 그러한 단어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를 나열해주었어요. 처음에 그 단어를 생성한 사람의 의도와 자연스럽게 생긴 이데올로기, 그 “현상”을 받아서 연구한 후대 학자들의 그 “현상”에 내재된 이데올로기 비판, 그 영향으로 어떻게 발전을 했고, 다른 것으로 살을 붙여서 넘어갔으며, 지금 현실사회에 어떤 단체가 그걸 받아서 쓰는지까지 알려줬어요. 이런게 단어의 ‘어원’ 설명입니다. 이러한 논리 구조를 지닌 지식은 매우 단단해 가치가 귀중합니다. 사회학 책을 읽다보면 한번씩 어원에 대한 설명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제가 물어보았어요. 



“이런 지식들은 어떻게 얻는 거에요?” 



 인문학은 어원을 대상으로 하는 논문이 있느냐고 말이에요. 

근데 그런 건 없다고 합니다. 여러 책을 읽다가 무작위적으로 마인드 맵핑을 해서 새로운 결론을 도출해야만 한다고 합니다.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다 읽다보면 퍼즐을 맞추듯이 그림이 그려지고, 지식을 연역한다고 했어요. 쉽게 얻어지는 지식이 아니였습니다. 정말 사람 다운 지식이고, 이런 지식들이 담겨있는 책은 정말 귀합니다.

신항식 교수님께서 이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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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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