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LA에 머물고 있다.
사실 WEST 프로그램 참여해서,
나는 정말 많은 행운을 누렸다고 과언이 아닐정도로
좋은 경험, 사람, 기회를 얻게되었다.
결과적으로 뉴욕 맨하튼에 위치한 회사 인턴에 합격했고.
Rent도 저렴한 가격에 성공적으로구하게되었다.
West 프로그램에 참여하게되면
위험 부담이 큰 '불확실함'과 수도 없이 마주하게 되는데
그중하나를 이야기하자면
참여자마다 인턴쉽 배치가될 위치, 회사를 개인이 선택할 수가 없다. (그냥 분야를 비슷하게 매칭해줌)
그냥 sponser가 까라면 까야하는 위치에 놓여있다.
인턴쉽에 계속 떨어지면 한국으로 돌아가야하는 최악의 시나리오부터 시작해서,
어학원 생활이 끝나고 그 지역에 1달동안 대기해야하는 시나리오 (돈, 렌트 모든게 막막해짐)
인턴쉽 합격해도 요상한 행정 업무나, 전공에서 아주 무관심한 파트로 나갈 수있는 시나리오(시간 버릴수도),
인턴쉽 합격해도 단기로 방구하고, 또 거기까지 비행기타고 이사가야하는 번거로움..
또 가서도 적응하고, 무급인턴으로 미국의 삶이 쉽지만은 않다.
등등..
사실 나는
스트레스 받는 상황도 많았지만,
정말 럭키하게도,,
교통비와 식대정도는 지원받으면서
내가원하는 직무에
좋은 위치까지 얻게되었다.
하지만 난 절라 눈치 없이..
좋은 티를 다른참여자(인턴쉽을 받지못하거나, 외각지역으로가는 친구들 앞에서)
냈는데, 지나고보니 그친구들의 상황이 인식히되었다.
마음에 걸려서 같은 참여자에게,, 내가 너무 눈치 없이 굴어서 맘에 걸린다.. 하니
왜그러냐 하길래
자랑하는거 같잖아.. 그게 좀 그러네 하니..
자랑좀 하면 어때.
이렇게 말했다.
또 .. 뭔가 자랑좀 하면 어떤가 싶다.
그래 .
하면 어때.
재수없겠다 싶긴한데..
그냥. 그렇다구.
너무 소심해지진 말자.

Heyzle님 계획하신것 잘진행되는것 같아서 기쁩니다. 저도 어쩌다 해외에서 직장을 다니면서 느낀것 하나가 있다면 자랑할건 하고 적당한 자기 PR이 꼭 필요하다는건데요. 처음엔 민망하기도 하고 오글거리기도 하는데 누가 알아서 챙겨주지는 않는다는것,내 밥그릇 니리가 챙겨야한다는것 등등을 몇번 느끼고 나면 절로 되는것 같습니다.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

요새 들어서 하는 생각인데요. '당당하게 어깨 피고 살자' 라는 명제가 있다 쳤을때. 아마도 , 어깨가 움츠러든 친구에게는 최고의 조언일 겁니다. 지 맘대로 하고픈말 다하는 망나니 한테 필요한 조언은 아닐거구요. 반대로 '자기 검열을 빡세게 하자' 라는 명제는 적어도 어깨가 움츠러든 친구를 위한 조언을 아닐겁니다. 지 맘대로 하는 넘 한테 필요한 조언이지요. 사회성 없는 놈들한테는 눈새야, 자랑도 적당히 해라 라는 말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는데요. 제가 헤이즐님을 오래 봐온 사람으로서 하고 싶은 말은 감정에 충실하게 지내는 것도 꽤나 충만한 삶이 될 수도 있다 말하고 싶습니다. 옆에서 사람이 불안해서 울고 있는데 사회성 박살난 것 마냥 조롱하듯이 나는 붙었는데 ㅋㅋ 한 것도 아닐 것이고. 그냥 나 됐어!! 정도의 맥락이였을텐데 그거 하나를 굳이 눈치봐야할 까 싶습니다 수틀리면 안보면 되지요. 소심해지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