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번 분석글에서 짚어드렸던 포인트들을 상기해보겠습니다.
지난번 분석글에서는 SQQQ 매집과 PCE 발표에 따른 증시 반응을 주시하며 채권 롱 포지션 진입 기회를 엿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SQQQ는 어제(월요일) 프리장 급등 시점에 성공적으로 익절처리 하였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3~5% 내외의 단기 수익을 목표로 하는 트레이딩을 지향하기에, 해당 구간에서의 빠른 대응의 주효했습니다.
반면, 채권 롱은 아직 매집하지 않았습니다. 예상치에 부합했던 PCE발표(2.1%)와 예상치를 상회한 개인소득증가(+0.8%)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시장에 관세의 직적접인 영향이 크게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M7 종목들의 현재 손익비 자리가 매력적이지 않다는 판단 하에 이들 또한 매집을 보류했습니다.
주말과 월요일 동안 발표된 주요 이슈들을 다시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먼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일부 중국산 품목에 대한 관세 유예를 8월 말까지 발표했습니다. 이는 단기적으로는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었던 호재였습니다. 그러나 주말 사이 또 한 번 시장을 놀라게 할 만한 뉴스가 터져 나왔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2차 협상을 앞둔 민감한 시점에 러시아 공군 기지에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이 감행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입니다. 평화와 종전을 향해 나아가려는 노력들이 무색하게, 이러한 돌발 상황은 러-우 전쟁의 향방에 대한 우려를 다시금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양측이 진정으로 악수를 나눌 수 있을지 회의적인 시각이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트럼프가 철강, 알루미늄을 50% 관세를 6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급락하지 않고, 오히려 시장에는 미미한 반응과 철강업이 급등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시장이 특성 악재에 대한 내성을 키웠다고 보입니다.
어제(월요일) 발표된 경제 지표 또한 시장의 우려를 더했습니다. ISM 제조업 PMI 지수는 컨센서스 49.5를 하회하는 48.5로 발표되었으며, 특히 ISM 수입 지수는 39.9를 기록하며 2009년 팬데믹 이후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악재들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 속에서, 안전자산인 골드는 급등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