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을 자동차라고 가정해보자




매크로 작동 매커니즘을 어떻게 직관적으로 이해할까 고민하다가 문득 떠오른 비유인데, 잊어버릴까봐 적어 놓는다.
전혀 정확하지 않은 굉장히 러프한 비유이므로 실제 원리와 부합하지 않는 부분이 훨씬 많음에 유의.
엔진회전: 고용-소비-생산의 순환
엔진 온도: 물가
액셀: 유동성
브레이크: 금리

고용, 소비, 생산중에 무엇이 먼저인지를 여러번 고민해 봤는데, 이건 답이 안나오는 문제인 것 같다. 다만 고용을 가장 중시하는 이유는 연준의 양대 책무(Dual Mandate)는 완전고용과 2%대의 물가이기 때문에 고용을 먼저 주시하는 것이라고 배웠다.
고용이 좋아지면 개인소득이 늘어나 소비가 늘어나고 그럼 기업의 실적이 개선되고 다시 고용이 좋아지고...

어디가 먼저인지는 모르지만, 이 세가지가 자동차의 엔진처럼 지속적으로 회전하면서 주식시장이라는 차가 움직이는...




게시판에서 '자동차' 제목만 보고 911님인줄 알았다는...ㅋ 엔진 열이 물가라니 역시 어떤 분야에 조예가 깊으면 비유도 참 찰떡같이 잘 해내는구나 싶습니다.

ㅋㅋㅋㅋㅋ 너무나도 정형화된 패턴에 당해버리셨군요. 근데 정말로 생각할 수록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 비루한 이해력으로는 이렇게 비유해서 이해하는게 최선인 것 같아요 ㅋㅋㅋ

초심자들 입장에서 매우 이해하기 쉬운 비유를 들어주셨습니다. ㅎㅎㅎ

저도 처음 이해할 때 너무 어려웠어서 그런 마음에서 써본 건데, 이해하기 쉽다면 더할나위 없이 만족스럽습니다!

차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너무 재밌는 비유네요 ㅎ

같은 차쟁이로서 단번에 이해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ㅎㅎㅎ

오 비유적 설명 좋아요. ㅎㅎ 잘 읽었습니다.

정확한 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