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바나(Vanna)의 개념정리
avatar
911GT3RS
2025.01.23조회수 61회

일전에 시황칼럼에서 바나(Vanna)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었는데, 어떻게 직관적으로 비유할 수 있을지 깨달음을 얻어서 나중에 헷갈리면 다시 읽어보려고 정리할 겸 쓰는 글입니다.


바나(Vanna)

변동성의 변화에 따른 델타의 민감도를 의미함


변동성이 상승한다는 것은 '주식이 어디로 튈지 아무도 모른다'라는 의미이다. 델타는 만기에 옵션이 내가격으로 끝날 확률, 즉 옵션이 수익으로 끝날 확률을 의미한다(정확히는 프리미엄때문에 아니지만). 이런 상황에서 옵션의 변동성이 높아지면, 옵션 매수자 입장에서 외가격에는 유리하고 내가격에는 불리하다. 이는 당연한 이야기다.


외가격 옵션에 유리한 이유

깊은 외가격 옵션을 매수했다고 가정해보자. 예를들어 기초자산인 마이크로 스트래티지가 100달러일 때 행사가 120달러인 콜옵션을 매수했다. 당시에 델타는 0.01정도였다. 이 옵션은 한달뒤에 수익으로 끝날 확률, 즉 MSTR이 120달러까지 오를 확률이 고작 1%에 가깝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내가 옵션을 매수하고 바로 다음 날, CEO 마이클 세일러가 중대발표를 한다.


"마이크로 스트래티지는 오늘부터 풀대출 영끌해서 비트코인을 풀매수하겠습니다. 수고링"

"형...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댓글 4
avatar
911GT3RS
구독자 1,865명구독중 100명
Hybrid The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