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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하게 간단하게
작년에 이어 1분기에도 적자가 크게 났다. 약 1분기에만 70억원의 적자. 글을 작성하는 현재 기준 840억쯤의 회사에겐 너무나 가혹한 적자이다. 하지만 나는 아무 행동하지 않았다.

먼저 366억의 매출로 많이 하락했다. 주담의 설명으로는 계절성도 일부 반영된 결과라고는 한다. 그렇지만 좋지않은건 사실이다. 그보다 내가 희망적으로 본 것은 기타수익이다. 여기엔 건물 임대수익과 세미마켓 매출액등이 포함되는데 65억으로 크게 성장한 모습이다. 더 고무적인것은 기타수익의 매출원가가 일정하다는 점이다. 이는 영업레버리지가 있다는 증거로 세미마켓의 거래액이 증가할수록 이익의 질이 좋다는 말이다. 더불어 세미마켓 거래액기준 100억이 손익 분기점이며 거래수수료는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10%정도라고 알고 있다.
판관비가 작년 전분기 대비 5억 절감됐지만 고정비를 넘지 못하는 매출총이익으로 44억정도의 영업손실이 발생했다.
기타비용에 환율로 인한 변동과 이자비용을 감안하면 약 70억쯤의 순이익 손실이 결정난다.
이자비용(15억)은 감가상각비(16억)와 비슷한 수준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