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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2일 탄핵심판 사건(2024헌나8)
Actuary's Report분석 (블로그)

2025년 4월 12일 탄핵심판 사건(2024헌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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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uary
2025.04.12조회수 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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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uary
구독자 53명구독중 2명
계리사입니다, 보험업계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이 여정이 즐겁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지혜로움과 현명함이 삶의 유한함에서 나침반이 되어준다고 믿고 있어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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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입니다. 봄비가 오네요. 봄꽃잎들이 비에 젖어 떨어지는 모습은 참 아름답네요. 날씨가 춥지 않아 우산을 들고 산책을 나서니 데이터 분석 공부를 하느라 답답했던 머리가 다시금 개운해집니다.


지난 주 금요일 헌재의 탄핵심판이 있었죠. 사무실에서 생중계되던 주문선고는 전율하게 하더군요. 관련 내용이 언론기사를 뒤덮었고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헌법의 가치를 다시 이야기하는 기사들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이 조문은 대한민국에선 상식입니다. 자연과학에 해당하는 수학과 물리 등이 시대를 초월하는 상식 ( 보통 이것을 진리라고 부르죠 )을 이야기한다면 헌법은 대한민국의 운영원리를 이야기 합니다. 반면 공학은 자연과학 등의 학문적 성과 위에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는 학문입니다. 머신러닝 등의 통계적 기법은 과거의 데이터들에서 유용한 정보들을 뽑아내고 이를 활용하죠.


상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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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하며 맥주 한잔 하고 집으로 돌아와 산책을 하고 데이터 사이언스 시험 공부를 하려다 전화통화를 하느라 공부는 못하고 그저 집에 돌아왔습니다. 하루 쯤 쉬는거라 생각하면 부담은 없죠. 나이가 들수록 주변을 살펴보면 다들 열심히들 사시더군요. 누군가 저에게 그러더라구요. 열심히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잘 해야한다고요. 그니까 한만큼 성과를 봐야 한다는 거죠. 성과를 보려면 적절한 방법으로 꾸준하게 하며 개선해가는 것이 가장 알맞는 전략이더라구요. 열심히 하는 것보단 올바른 방법을 꾸준하게 적용해가는 것이죠. 성과는 성장이고 성장이 없다면 개인이든 조직이든 도태됩니다. 그러니 직장을 다니면서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하는 노력들이 헛되다기보단 꼭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여 계속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변에서 뭐라고 하던 꾸준함으로 성과를 봐야만 한다는 점이 중요한 것이죠. 손자병법을 가끔 읽곤 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 적을 아는 것도 중요하고 나를 아는 것도 중요합니다. 적을 알려면 안목이 있어야되요. 안목이 없으면 적을 알수 없죠. 본인이 안목이 있는가부터 생각해봐야합니다. 자신을 아는 것은 본인 주제 파악을 하는거죠. 특히나 그 분야에서 오래 살아남은 분들의 특징 중 하나가 본인에대한 주제 파악이 정확하더라구요. 사회는 냉혹합니다. 기회는 흔하지 않으니 그 기회를 불성실함과 자신의 멍청함으로 날려버리고 자신의 삶을 비관하면서 살기보단 꾸준함과 현명함으로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들어 자신의 꿈을 자신의 삶에서의 현실로 만들어 가는 것이 어찌보면 최선의 전략일 것이라고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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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잔인함에 대해 생각하곤 합니다. 삶은 참 불공평하죠. 차별과 편견, 무지와 악랄한 속성 등은 영화와 드라마속만의 허구가 아닐 수도 있으며 현실이 더 하다라고도 표현합니다. 그럴때면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에 대한 최소한의 이야기가 그저 한낱 동화처럼 멀게 느껴질 경우도 있구요. 무의미와 허무들, 각종의 차별과 무시, 자본주의의 잔혹한 속성과 차가운 시장의 논리는 한 명의 인간의 삶을 무너뜨리는 조건으로도 작용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요즘의 정보화 시절은 개인의 사생활을 파헤치고 삶을 파괴하는 또다른 조건을 만들곤 하구요. 현대인들은 문명의 이기와 풍족함을 누리지만 해당 시스템이 운영됨에 있어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부작용들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는 개인의 마음 수양 문제 혹은 정신적 질병으로 치료 대상을 넘어 구조적으로 한명의 사람이 사회화 되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인간으로써 자연스레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요소라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최근 신문 한켠 책 소개부분에서 자살에 관한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책을 보았습니다. 작가의 말에 보니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자살에 대해 조사하여 쓴 글이 더군요. 책속엔 각종 자살관련 사진들이 들어있구요. 이 책을 훑어보다가 제 생각이 더 명확해지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삶과 죽음은 참 가까이 있으며 삶은 투쟁이고 이는 타인과의 전쟁이라기 보단 본인 자신과 싸우는 과정일겁니다. 본인과 이웃, 내가 속한 조직, 사회를 더 좋게 개선하는 편에 서는게 좋을 거라는 것이죠. 아무 것도 없는 진공에 의미를 만드는건 그렇게 하겠다는 누군가의 의지입니다. 전문성에 앞서 사람이 되라는 누군가의 조언을 듣다보면 개인의 인생에 있어 부모의 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합니다. 사람과 세상에 대해 따뜻한 시선을 갖을 수 있다는 사실은 어찌보면 그 개인의 중요한 역량 중 하나라고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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