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일 ERM 관점





오랫만에 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날이 더운데 시원한 미술관에서 그림들을 보고있으니 휴가가 실감나더군요. 오고가면서 2008년 당시에 작성된 한 국제적인 금융서비스회사의 CRO의 글을 읽고 있습니다.
3가지 테마를 칼럼에 쓰셨더군요.
1. Embedding ERM in the firm
2. Developing models and setting parameters
3. Incorporating and supporting the latest ERM research
읽는내내 공감가던 구절 몇가지가 정리되더군요. 각 사일로 단위 즉 세그먼트 혹은 유닛 단위의 자체적인 위험관리 기능이 활성화되도록 하며 이를 위험관리위원회에서 통합하여 관리하도록 해야한다는 측면입니다. 전사의 위험 프로파일링과 위험 감내도, 상관관계, 위험정책과 실제 위험익스포져의 비교 등 위험관리위원회 수준에서 관리되고 집행될 것들은 로컬리스크관리와 탑다운, 바텀업으로 상호 주고 받아야 한다는 것이죠.
회사에서 가장 탑의 레벨에선 로컬단위의 각 부서의 일상적인 업무들이 갖는 위험을 알수 없습니다. 어떤 익스포져가 증가되고 감소되는지도 알수없죠. 물론 숫자를 종합하여 익스포져와 위험정책간의 비교가 진행되며 시나리오를 통한 BS의 움직임에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위험모델링으로 중요한 기능이지만 각 부서의 관리자 수준에선 이를 인지한 적절한 부서운영이 필요합니다.
최신의 연구를 지속적으로 받아드리고 업데이트하는 것의 중요성을 저자는 몸소 보여주더군요. 더불어 ERM의 기능이 금융업계 뿐아니라 비금융산업권까지 확장되며 이것이 계리사들에게 기회라는 사실이라는 언급으로 글이 마무리되었습니다.
ERM은 규제로써 기업의 내부통제기능의 작동을 넘어서 회사에 가치를 더할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 상승으로 자본비용 감소에서 회사의 주주가치상승 등 결과적으로 회사의 지속가능성증가로 이어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