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0일 CDS, CDO





일요일 오후네요. 다른 지역의 미술관을 종종 찾아다니곤 하는데 미국의 건축가 리차드 마이어가 설계했다고 알려진 강릉의 미술관을 찾았습니다. 매미소리와 물이 쏟아지는 소리, 하얀 건물과 자연 채광, 나무들과 꽃들 그리고 강릉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풍경은 8월의 여름을 느끼게 합니다.
2008년~2009년 서브프라임모기지 금융위기에 대해 계리적인 관점으로 소위 교훈을 주기위해 작성된 한가지 페이퍼를 읽으며 이동하고 있는데 영국 헤리엇와트 대학교수님과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교수님께서 2009년에 작성하신 것입니다.
계리사들과 다른 금융전문가들, 계리학 전공학생들에게 금융위기의 원인으로 지적 받는 CDO 가치평가에 사용된 가우시안 코퓰라 모델에 대한 비판에 대답을 제시하고 금융위기와 AIG관련 내용을 논의하며 결과적으로 모델의 단순화보단 모델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중요하다는 지적을 하시더군요.
CDO와 CDS를 고민하다보니 파생상품 평가에 계리적 모델들이 적용되고 있다는 사실과 페이퍼의 마지막에 언급하듯 계리사들에게 과학적인 비판적 사고가 필요하며 사회적으로 정직하고 가장 높은 수준의 윤리 원칙이 앞으로 다가올 유혹들 앞에 필요하다는 사실이 깊게 와닿았습니다.
금융자산에 대한 학습을 CFA통해 더 넓은 시각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점과 금융시스템에 대한 규제의 목표가 시스템리스크의 효과적인 관리에 있다는 점을 생각할 때 이 공부들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되는군요.



계리사...오랜만에 듣는 단어네여

어머나.. 계리사가 따로 있었군요. 덕분에 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계리사들은 보험과 사적연금, 공적연금 등의 분야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고 금융산업 전반, 비금융회사로 전문성을 바탕으로하여 활동분야를 넓혀가고있습니다. 자격시험이 국제적 수준으로 맞춰져 시행된게 2017년부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