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에 대해서





주말이네요. 벚꽃이 만개했습니다. 집근처 하천을 아침 일찍 운동하며 봄을 누리고 있네요. CPCU 공부하고 한주를 정리하고 목표와 일정을 재조정하는 주말이 될것 같네요. 다른 공부도 하구요.
오늘은 독서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려합니다. 스마트폰과 AI시대에 텍스트의 종말이 더욱 가속화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한편으론 정제된 내러티브와 검증된 지식들에 대한 수요, 깊은 사고와 성찰이 개인의 삶과 지역사회, 국가, 인류에게 필요하다는 사실에대한 깊은 공감이 텍스트를 개인 단위에서 지속적으로 찾게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왜 글을 읽어야하는가? 이 질문에 너무나도 당연한게 아닌가 하며 끄덕이거나 글을 읽는 것이 본인의 삶을 바꾸고 끌고 왔다는 사실에 깊은 경험을 갖고 있다면 비로소 글을 읽는 것을 넘어 쓰고 나누는 것에까지 관심을 확장할 겁니다.
영상, 강연, 대화, 짧은 문자, 메모, 이메일 등 다양한 소통의 방법이 있지만 긴글로 정리된 긴호흡의 보고서 혹은 단행본을 읽는 것이 주는 깊음과 사고의 시간은 우리로 하여금 무엇을 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왜 해야할지를 가르쳐주고 수많은 소음과 노이즈로 가득한 일상 속 내면의 고요함에 무게 중심이됩니다.
비단 개인의 삶 뿐 아니라 사회와 세상, 시대의 모습에 무지한 젊음에 풍경을 선사하고 어려운 시절을 견디게 하는 희망을 건네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노련한 정치인에겐 꽉 막힌 절망과 무기력에서 다시 고개를 들 힘을 주죠. 부를 일군 이들에겐 그 부를 지킬 지혜를 줍니다.
많이 읽어야 많이 이해하고 깨닫게 되며 높은 수준에서 매니징할 수 있죠. 그렇기에 20대에 그랬듯 30대도 재산을 수십억 일구기위해 고민하기보다 더 많이 읽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할 것 같네요.
런닝을 하다보니 벚꽃길 앞에서 사진을 찍어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아름다운 봄을 즐기는 모습에 웃음이 나네요.

LLM이랑 바이브 코딩만 하다가 토큰 다 써서 책 한 권 읽었습니다. 단순히 '해줘'를 외치는 것보다 훨씬 인지적 부하가 많이 오지만 성장은 역시 확실한 것 같습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지적 부하를 생각하면 난이도와 반복, 좋은 교재의 선택이 가능한 책이 확실한 처방이라 생각하곤 합니다. 모든 학습의 공통점으로써 개인의 의지가 그 과정을 모두 수료하게 하니 잘 짜여진 학부과정, 대학원과정도 본인의 흥미 없인 무용지물이죠.

생초공원이신가요? ㅎㅎ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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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남 보성의 보성강옆 백민군립미술관입니다. 미술관 가는 길에 벚꽃이 만개했겠군요.

저는 책의 우상화를 경계하지만서도 결국 돌고 돌아 책이 제일 좋다는 결론이 나긴 하더라구요.
영감이 되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상화는 결국 넓은 사고를 막는다 생각하곤 합니다. 현상은 다양한 측면에서 해석되며 결과적으론 실무자로써 기능적인 측면에서의 쓸모를 생각하게 되더군요. 특정 작가의 어투와 바라보는 시각에 공감하여 애정하는 분들은 생기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