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 투자는 과연 돈이 될까? - 소소한 기록

외화 투자는 과연 돈이 될까? - 소소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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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공
2025.09.07조회수 81회

박성현 작가의 책을 몇 년 전에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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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돈을 산다는 컨셉과 환차익의 경우 세금이 없다라는 점이 나의 흥미를 끌었다.

저자는 반복적인 달러/엔 매매를 통해, 거의 무위험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방법은 간단하다. 달러/엔 등 지나치게 높은 가격대가 아닌 경우에 매수를 시작해서, 환율이 3~10원 내릴 때마다, 일부 금액만큼 분할 매수를 이어가는 전략이었다.


예를 들면, 현재 엔화가 950원이고, 이 금액대는 충분히 저렴한 것 같다면,

한 번의 매수 기회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원금을 적절히 분할하는 것이다.

저자는 10번 이상으로 분할 할 수 있는 원금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예를 들어 1억원을 시드로 가져간다고 하면, 한번 매수에 1,000만원을 매수하는 것이다.

950원에 1,000만원, 945원에 1000만원, 940원에 1000만원 같은 방식으로 계속 매수할 수 있다.

환율이라는 것이 두 나라의 재화/서비스의 교환비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어느 한 방향으로만 환율이 움직이기 어렵다는게 저자의 주장이다.


만약 엔화가 940원이 되어 3회차(기억의 편이상 한 번에 매매한 단위를 회차라고 부른다.)가 되었을 때, 환율이 상승하여 945원이 되었다고 가정해보자. 이 때 940원에 매수한 엔화만큼을 945원에 매도한다.

그러면 5원 만큼의 환차익이 생긴다.


1,000만원을 940원의 환율로 엔화를 매수하면, 약 1,063,829엔만큼 매수할 수 있다.

이것을 다시 945원에 매도한다면, 1005만 3184원에 매도가 가능하다.


이 과정을 통해 5만원 가량의 환차익이 가능한 셈이다. 만약 시드가 많지 않아 1,000만원으로 운용한다면 5천원 가량의 환차익이 생기는 셈이다. 저자가 어느 정도의 시드로 운용했는지는 정확히 나오진 않지만 적어도 억 단위 이상을 운용한 것 같다.


실전에 적용해보다.

아직은 찍먹 단계이기 때문에, 약 1000만원을 시드삼아 1회에 100만원 가량으로 매매를 진행해보았다.

때마침 당시에 일본여행을 갔던터라, 어차피 만약 물린다면 일본여행을 다시 나가면 되겠다는 생각도 결심을 한 이유가 되었다.


일반적으로 외화는 매수할때와 매도할때의 환율이 다르다. 이 중간에 있는 환율이 매매기준율이 되며, 금융기간은 매수/매도 환율의 Gap(스프레드라고 부름)을 통해 이익을 얻는다. 우리가 여행갈때 환율 우대가 95%라는 의미는 이 스프레드를 95%만큼 할인해 준다는 뜻이 된다.


처음에는 증권사를 거래 채널로 삼으려고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증권사는 달러/엔화의 거래 시간이 매우 제한적이다. 영업시간에만 실시간 환율을 제공해주고, 저녁 이후에는 가환율이라고 해서, 정해진 환율로 환전을 한 뒤 다음날 아침에 차액만큼 정산하는 방식을 택한다.


증권사 외의 또 다른 거래 채널은 하나은행과 같은 곳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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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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