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5월 8일, 오늘 에이피알의 25년 1분기 실적의 잠정치가 공개됐습니다.
결과는 환상적인 어닝 서프라이즈였습니다.

원래 화장품은 전통적으로 4분기 매출이 많습니다. 블랙프라이데이 등의 연말 행사의 영향입니다. 그러나 이번 1분기 매출은 QOQ로도 8.9% 성장하며 괄목할만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심지어 저번 분기 때 높아진 판관비의 영향으로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한 영업이익조차 OPM 20%를 찍어버리며 성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K-뷰티는 주목할만한 소비 트렌드입니다. 24년 미국의 최대 화장품 수출국으로 프랑스를 이기고 한국이 등극했습니다.
그 중 뛰어난 마케팅 능력과 제품력을 가진 브랜드들은 엄청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온라인 채널에서 오프라인으로 침투하고, 북미 지역에서 유럽, 중동 지역으로의 확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royvalue/223856154782 (참고하면 좋을 블로그 글)
이미 수출 데이터는 북미 쪽과 유럽 쪽의 규모가 비슷해졌습니다. 다양한 신흥국에서의 성장률은 꺾일 기세가 보이지 않습니다.

틱톡 트렌드도 계속 올라오고 있네요.
화장품은 한 번 나에게 맞는 제품을 찾으면 잘 바꾸지 않으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더 많은 사람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고의 가성비, 힙한 국가에서의 생산, 국가이미지 등등 여러 요소가 겹쳐 이러한 추세를 만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 두곳의 브랜드가 이끄는 것이 아닌 굴지의 인디 브랜드들이 모두 고르게 큰 폭의 성장을 하고 있다는 것은 상당히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저는 이런 순풍 속에서 인디기업의 유통을 담당하는 예스아시아홀딩스라는 홍콩의 중소형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수매도 추천 아닙니다.) 실리콘투와 비슷한 비즈니스 모델, 비슷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