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르네상스는 없다' 라는 리포트를 읽고..

'원전 르네상스는 없다' 라는 리포트를 읽고..

avatar
천천히
2025.09.02조회수 249회

유진투자증권에서 25년 8월에 발간한 '원전 르네상스는 없다' 라는 리포트를 읽었습니다.


증권시장에서 원전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는만큼 반대의 목소리를 듣는 건 의미있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알파를 내기 위해선 2차적 사고를 해야겠죠.


해당 리포트를 통해 새롭게 알게 된 지식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또 해당 리포트에서 주장하는 내용들과 상충되는 생각들이 있어 조금 남겨볼까 합니다.


  1. 원전의 비중은 오히려 줄고 있다?

image.png

리포트에서는 재생에너지의 신규설치량이 원전+화석연료 대비 압도적으로 많음을 이야기하며, 현재 시장에서 재생에너지의 경제성이 더 크다고 평가하고 있음을 주장합니다.


글로벌 전기 수요가 증가하는 와중 (데이터센터, 전기차 등) 그 수요를 채우는 건 재생에너지가 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image.png

그 이유는 월등한 가격 경쟁력과 원전 대비 매우 짧은 공기로 인해 그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죠.


  1. 원전 르네상스는 없었다

image.png

원전 르네상스 정책은 이미 오바마 때부터 부흥정책을 주도했으나, 실패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발전량 확대는 2.5%에 그쳤고, 계획중인 원전 규모도 2014년 피크 이후 쭉 내리막이었다는 거죠.


가장 공격적으로 원전을 늘려온 중국의 경우도 발전비중 증가세가 멈췄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image.png
  1. 미국의 AI 발 수요도 재생에너지가 우선

image.png

미국의 데이터센터의 경우도 현재 재생에너지가 주도하고 있으며, 배터리 ESS 설치의 확대로 재생에너지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image.png

현재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SMR도 협약은 늘고 있으나 확정 계약은 없을뿐더러, SMR의 발전원가를 고려했을 때 확대는 제한적일 것이라고도 말합니다.

image.png

또한 원전의 시행착오가 계속되고 있으며, 트럼프의 임기가 원전 건설 공기보다 짧은 점이 리스크라고 밝히며 대한민국도 원전 밀집도가 과도하게 높다고 주장합니다.


주목할 부분이 많고 괜찮은 리포트인듯 합니다. 그러나, 해당 내용에 대해 반박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새롭게 안 사실과 반박으로 나누어서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1. 새롭게 안 사실

1) 재생에너지 설치량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

  • 원전 확대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나왓는데 24년 이후, 중국의 원전비중이...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댓글 16
avatar
천천히
구독자 426명구독중 59명
천천히 한 걸음씩, 조급하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