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셋님 ValC: https://www.valley.town/events/valuation-challenge/analysis/684d8004bde2c59205b237fc
SMIC 보고서: http://snusmic.com/equity-research-%ec%95%a0%eb%8b%88%ed%94%8c%eb%9f%ac%ec%8a%a4-2/
Chan 님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om/chany2do/223981738726
8월부터 애니플러스라는 기업에 대해 스터디하고 눈여겨보고 있었다.
꽤나 확신을 가지고 있는데, 최근 조정이 나와 과연 기회일지 살펴보려고 한다.
애니플러스

시가총액: 2200억 +@ (전환사채)
사업내용: 컨텐츠 유통 + 상품 + 전시 + 자체제작 드라마
주요 투자 아이디어 : 귀멸의 칼날 무한성 수익으로 인한 실적 상승 + 주주환원
최근 조정이 세게 온 상태, 기회인가?
사업내용
방송 및 VOD 유통: 일본 애니메이션 판권의 90%를 보유 중이며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티빙 등등 각종 OTT 업체에 배급하는 역할도 애니플러스가 맡는다. 서브컬쳐 전문 자체 OTT인 라프텔도 소유중, 성장세가 가파름. 라프텔은 동남아에도 진출한 상태.
극장 및 전시 이벤트: 극장판 애니메이션 배급 및 전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
MD 및 콜라보 사업: 자체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피규어, 굿즈 등을 판매한다. 콜라보 카페 및 팝업스토어 게임 행사 등을 주최한다.
드라마 제작: 자회사 위매드를 통해 자체 드라마를 제작 배급한다. 동남아에도 진출.
아이디어
한국에서 애니를 보고싶으면 반드시 '애니플러스'를 ...






뭐 생각해볼 거는 배급권 X => 티켓 수익 CJ 몫 有 / 극장판 한정 굿즈 수익 X라 귀멸의 칼날 무한성 흥행이 실제로 애니플러스 매출로 이어지는가에 대한 의문점? 정도 겠네요

음 극장판 한정굿즈 수익은 귀칼 판권이 애니플러스에게 있는데 일부는 애니플러스에게 돌아가지 않나요? 흥행이 매출로 이어지는 건 기정 사실이라고 생각하는데 결과는 까봐야겠죠 ㅎㅎ

너무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아이스크림 미디어 작품을 보면서, 매출 추정을 애니플러스에 대해서도 가하고 싶단 생각이 있었는데, 천천히 님이 해주셨군요. 저도 리버스 DCF 나왔을 때, 이는 지금의 성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 한 가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틀렸거나 시장이 틀렸거나. 근데 저는 제가 맞았다에 걸고자 합니다. ㅋㅋㅋ 3분기와 4분기 실적도 바라보고, 사실 거버넌스만 제외하면 중장기적으로 보유해 볼 법한 기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지앤씨에너지에 대해서, 제 스크리너에 들어와서 관심이 많이 가는데, 덕분에 리서치 시간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됐다니 다행입니다 ValC 참고 많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애니플러스 주주입니다. 천천히 님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여기서 생각해 볼 수 있는 매도측 논리가 몇가지 있다고 봅니다. 1. 귀칼 흥행 수익 인정. 하지만 1회성이라고 봐야하지 않음? 이제 2년에 한편씩 나온다고 보는 것이 정설로 보이는데 2년에 1회씩 있는 이벤트는 1회성 재료로 기능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서 벌어들인 돈은 1회성이지만 좋은 실적 그로 인한 현금을 어떻게 회사가 잘 사용할 것인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2. 올해 주총에서 굿즈에 대해 마진이 박한 부분에 대한 언급 우려. 이 내용은 재태쿠스님 애니플러스 주주총회 블로그 3월 31일 게시글에서 발췌했습니다. Q9. 24년 MD 사업 비즈니스 부진 했던 사유와 올해는 어떻게 비즈니스? A9. - 애니플러스 MD, 로운 MD 마진폭이 박하고 여차하면 적자를 불러오는 사업임. - 버튜버 등 여러 쪽 시도 했고 레드오션이라서 대책방안을 고민 중임. - 새로운 시도를 생각 중임(계속 끌고 가면 힘들거 같아서..) - 24년 하반기(플레이브는 제작 ~ 유통까지 사업함)부터 게임사 IP 활용해서 굿즈 제작 중임 마진률은 드라마틱한 정도는 아니지만 매출을 키우는 중임(마진률은 고정) **** 그리고 위에 사진으로 sold out 되있는 애니플러스샵 사이트는 사실 귀칼 무한성 방영 전에 위와 같이 아카자 피규어 제외 이미 sold out 상태로 있었습니다. 신규 물량을 들여놓지 않은 상태로 예전에 들여놓은 물건이 sold out되어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즉, 이번 분기 실적에 반영되지 않는 sold out일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입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정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팝업스토어 굿즈는 smg홀딩스 주최로 서울 강남 신세계와 부산 삼정타워에서 진행하던데... 극장판 판권을 가진 애니플러스에게 어느정도 라이선스 로열티 수익이 발생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인기 좋은 신규 굿즈를 애니플러스 사이트에서 팔면 좋을 것 같은데 그것도 아닌 것 같아서 굿즈에 대한 과한 기대감은 오히려 줄이는게 좋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습니다. 합정역에 있는 콜라보 카페도 이렇게 관객 호응 좋을 때 귀칼 콜라보 카페 하면 좋은 수익을 거둘 수 있을텐데 이것도 없는거 보면 귀칼 ip를 애니플러스가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는 측면이 부각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3. 분기 실적 24년 1분기 매출 257억 영익 51억 24년 2분기 매출 343억 영익 81억 24년 3분기 매출 386억 영익 60억 24년 4분기 매출 323억 영익 52억 25년 1분기 매출 294억 영익 52억 25년 2분기 매출 286억 영익 31억 25년 2분기 실적은 YOY QOQ 모두 마이너스로... 그것도 큰폭의 마이너스로 안정적인 실적에 대한 의구심을 키웠다고 봅니다. 시장은 “귀칼이란 1회성 이벤트 없어도 애니플러스가 성장할 수 있니? 25년 1분기, 2분기 실적 보니 못 믿겠는 걸? 이라고 말하는 거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귀칼 흥행으로 관객 몇백만이 봤다. 흥행속도가 어떻다.> 라는 기사에 주가는 오히려 셀온의 기회로 활용되는 모습을 보이는 건가?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주주로서 당연히 귀칼의 수익성을 시장이 과소평가해서 3분기 실적이 잘 나왔을 때 어닝서프라이즈로 장기 모멘텀을 타고 나아가길 희망하지만 시장이 귀칼을 1회성 이벤트로 해석하고 대응한다면 또 셀온 기회로 활용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장 베스트는 애니플러스가 귀칼이 없는 상황에서도 좋은 실적을 장기적으로 낼 수 있는가?에 대해 그렇다고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는데 이건 사측이 설득력 있는 성장 로드맵을 시장에 보여줘야 가능할 것 같습니다. 주담 통화로는 하반기엔 전시쪽과 굿즈쪽 성장을 기대해 달라고 하고 플레이브 외에 큰 팬덤 가진 대상과 굿즈 계약 진행 중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이 전환점으로 잘 적용되고 이번 분기 다음 분기 실적에서 본업인 애니쪽 외에도 로운컴퍼니과 미디어앤아트 쪽에서도 확실한 성장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결론은 귀칼없는 내년에도 실적 잘 나올 수 있음?에 대한 의문 해소가 주가 장기 우상향의 키가 아닐까 합니다. (위 관점은 애니플러스 장기투자자인 K and J님의 블로그에서 영향을 많이 받은 글입니다. 출처는 https://blog.naver.com/suit_and_coffee/223978941185 입니다.)

제가 쓴 글이 부끄러울 정도로 상세한 고민이 담긴 댓글이네요. 객관적인 시선으로 회사를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귀칼 굿즈가 계속 솔드 아웃이었던 건 몰랐네요... 시장의 평가는 '너네 귀칼 없으면 역성장 아니야?' '너네 귀칼로도 굿즈 수익같은 거 잘 못 만들잖아' 같은 느낌이네요. 생각했던 것보다는 합리적인 의심같아 보입니다. 그래도 생각해보면, 지금 가격은 잃을 것보다 얻는게 많아보입니다. 귀칼 무한성은 라이트 오타쿠의 양성을 가속화할 것이고, 그게 사업에 우호적인 환경으로 다가갈 것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네요! 생각 및 블로그 공유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게 집단지성의 힘 같네요 ㅎㅎ

천천히님 위 글 뿐만 아니라 평소 좋은 글 써주셔서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성투하시지요. 파이팅입니다.^^ (제가 너무 부정적인 내용 위주로 나열했지만 주담이 굿즈 쪽 성장을 말할 때 최근 플레이브 서울 KSPO돔 전석 매진 기사를 보면서 이쪽 숫자가 잘 나와서 그런가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귀칼 굿즈 + 플레이브 굿즈 + 나머지 굿즈 쪽 등등을 보며 굿즈쪽 성장이 주담이 보기에 숫자가 잘 찍히고 있나보다. 라고 긍정적인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천천히님 글들이야 말할 것도 없고 Ljywith님 덕분에 여러 관점에서 살펴보게 되네요. 두 분 글을 이렇게 편하게 앉아서(?) 봐도 되나 싶습니다 ㅎ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본글과 댓글 다 너무 도움되네요.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25년 성장성은 많이들 인정해주는 분위기 인 것 같습니다. 귀칼 굿즈 쪽이 좀 애매하긴 한데, 나머지 부분은 흠잡을 때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Ljywith님 글 처럼, 26년 이후의 성장성에 의문에 대한 대답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요. 셀온 나가는 것을 보면서 관심을 가지고 있던 입장이라 깊게는 알지 못하는 수준에서 드는 생각들이 있습니다. 혹시 다른 생각들이 있으실지 궁금하네요. 1. 귀칼 3부작이 27년 까지 모두 나올 것이라는 예측들도 있습니다. Uforable이 기존에 무한열차편의 경우 13개월, 이번 무한성편도 제작 확정 후 12개월 내에 개봉한 점. 또한, 메가 IP 일 수록 제작기간이 짧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26년과 27년 각각 1편씩 개봉할 것이라는 주장이 저는 조금 더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일반 영화들이 개봉하기 전에 흥행을 판단하기 어려운 것과 다르게 지금은 못보지만 학창시절에 메이저한 애니들은 봐온 경험(?) 들로 보면, 일본 애니의 극장판은 실패할 일이 크게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점에서, 진격거, 귀칼 성공 이후에 지속적으로 영화 배급을 할 것으로 보이고, 단순 서브 컬쳐에서, 하나의 밈으로 커진 국내 반응을 보면 이쯤 되면 지속가능한 수익성으로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지속성이 확인된다면 영화관련 굿즈에서 발생할 수익도 조금 더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2. 25년 2분기 역성장에 대해서, QOQ는 진격의 거인의 매출원가 반영 차이가 큰 것으로 판단되고, YOY는 24년 2분기 귀칼 합동훈련 으로 인한 애니맥스의 실적 때문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귀칼 말고는 실적 성장하는 거 맞아? 라는 의문에 대해 확인하려면 24년 2분기의 귀칼 합동훈련으로 인한 애니맥스의 매출액 급등 부분도 제외해주는 것이 적합할 것입니다. 메가 IP 로 인한 매출의 특정한 부분들을 제외한다면, 전반적인 실적은 우상향 추세에 있어 보입니다. 메가 IP로 인한 매출도 1번 처럼 지속성과 확장성을 보여줄 확률이 더 높다고 보여집니다. 3. 개인적으로는 라프텔의 가치가 시장이 생각하는 것 보다 높게 느껴집니다. 진격거와 귀칼 영화 흥행은 서브컬쳐 문화의 대중화를 가져왔습니다. 애니플러스에서 배급하여 극장 개봉하지 않더라도, 주술회전이나 체인소맨 같은 IP들도 대중화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런 대중화 문화는 라프텔 라프텔의 MAU를 자연스럽게 증가시키는 요소이고, 이렇게 입문하게 된 소프트 이용자들이 하드한 애니 유저로 바뀌는 경우가 심심찮게 발생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이 경로의 MAU 증가가 유의미 할 것 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라프텔을 직접 이용하지는 않지만, 댓글들만 살펴보았을 때에는 기존에 신작 애니들 중 가져오지 않는 애니들이 많다거나, 영역이 제한된 부분들이 존재했는데, 최근에는 영역을 제한하지 않고 더 많은 애니들을 가져오는 것으로 보여 유저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것 처럼 보였습니다. 마침 무료요금제를 없앤 부분도 마음에 드는 요소입니다. 4. 애니플러스에 대한 조사를 하면서, SMIC나 STAR 같은 대학생 투자 동아리의 리서치가 있다는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두 동아리 리서치 모두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구요. 실제로 이 문화를 소비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연령대가 10~20대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들의 분석 능력을 떠나서 이 문화를 가장 잘 이해할 그들의 눈에서 매력있는 기업으로 보인다는 점은 개인적으로는 생각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탤레그램에서 봤는데 실제로 애니플러스, SAMG엔터 등 트렌드를 타고 있는 소비재의 경우 20,30대 투자자의 비중이 가장 높더군요 ㅋㅋ

애니플러스를 귀멸의 칼날 테마주로 보고 샀다 씨게 물린 1인입니다... 강제로 가치투자 하게 돼서 공부중이었는데 마침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주주로서 다시 한번 생각 정리를 하게 됩니다. 감사해요 1.라프텔의 성장에 훼손이 없다면 계속 유지하려고 해요. 실제로 애니에 대한 대중성이 높아졌다고 생각해요. 취미로 많이 접하게 되구요. '애니 인구가 늘어난다' 라는 아이디어에 집중하려구 합니닷. 2.성장에 대한 이슈도 대작 IP 이전에 무형 자산 취득이 많아지고, 하반기에는 매출로 이어질거라 생각해요. 대작 IP를 한 사이클로 생각하고 매출 성장을 계산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닷. 3.귀칼 무한성편에 대한 수익 배분은 잘모르겠으나, 이번에 흥행으로 다음 후속편에는 애니플러스가 더 유리한 입장에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애니마이너스 화이팅!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