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트레이딩이 국제정치 논리, 아니 그것도 아니고 트럼프 속내 맞추기 게임이 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추가 롱 진입을 하기는 부담스럽지만 손절해야 할 자리에서 손절하지 않았습니다.
손실을 각오하고 트럼프 속내 맞추기 게임에 참전하려구요.
내일 쯤 후회하는 일지를 적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번 관세 이슈가 시장의 우려보다는 한층 누그러지리라고 생각해봅니다.
티모씨님 말처럼 이번 관세 이슈가 목적보다는 수단이라고 간주해야 한다는 점,
BSPK님 인사이트처럼 트럼프가 크게 부각하지 않은 진짜 속내(대중국 간접 견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생각보다 원만하게 당면한 관세 이슈가 마무리 될 수 있고
트럼프가 진짜 얻으려 한 속셈들을 관철시키고 관세가 무마 혹은 약화되는 방향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속셈들이란
대 중국 압박
캐나다, 멕시코가 스스로 대 중국 관세나 규제를 도입하고 이번 관세를 살짝 무르든지,
혹은 현재 발표된 관세 철퇴를 수용하고 경기침체를 맞이하고 미국의 생산기지가 되든지
펜타닐 + 이민자
저는 트럼프가 경제 문제를 결코 등한시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도
마약이나 이민 문제는 트럼프에게 수단이 아닌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캐나다, 멕시코가 보여주기 식이 아닌 실제로 미국으로의 펜타닐 유입을 상당 부분 잡아내도록 만들 것으로 보고
관세는 그 일이 되도록 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선물계좌에서 시드 2/3를 출금했습니다.
말은 저렇게 했어도 리스크를 줄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수익을 노리는게 아니라 더 나은 손절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