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움에 이어서 클래시스를 분석하면서 필터링된 기업중에 하나이며 간략하게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여행 다녀오기전에 리포트들을 읽고 글을 작성하려 했으나 여행 준비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기억력이 리셋되어서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고 있습니다 😭
블로그에 작성하는 글은 의식의 흐름에 따라 캐쥬얼하게 작성합니다. 😄
티앤엘
의료용품 및 기타 의약관련제품 제조업
오토파일럿: 88점
버틀러에서 주요 정보들을 먼저 보겠습니다.
https://www.butler.works/companies/kr/00608440/summary
하이드로콜로이드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이것이 핵심 매출원인가 봅니다.

창상치료제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이것이 하이드로콜로이드로 만들어진 제품인가 봅니다.

24년도 4월 발표된 "상상인 증권의 티앤엘 기업분석 보고서" 참조
티앤엘은 상처치료재 전문업체이며, 주요 제품은 트러블케어(여드름) 패치입니다. 상처를 보호하며 오염을 방지하고 삼출액(진물)의 흡수 및 출혈 또는 체액의 손실 등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의료기기
→ 이 제품의 재료가 하이드로콜로이드였군요
창상피복재란?
창상이란 흔히 말하는 "상처"로써 외부에서 가해진 힘에 의해 신체 조직의 정상적 구조가 파괴된 상태
창상피복재는 이러한 정상적 구조가 파괴된 신체조직의 상처를 보호하며 오염을 방지하고 삼출액의 흡수 및 출혈로 인한 체액의 손실 등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의료기기
하이드로콜로이드란?
상처에 직접 접촉하여 상처를 보호하는 하이드로콜로이드 페이스트층, 투습ㆍ방수기능을 가진 폴리우레탄 필름층, 하이드로콜로이드 페이스트층을 보호하는 박리지로 구성
삼출액(진물)이 적은 찰과상 등의 가벼운 상처 및 트러블케어 제품으로 사용하며, 2도 화상과 욕창까지 적용 가능
→ 효자품목 ㅎㅎ

원자재 가격 변동 추이를 보면 주요 매출을 이끄는 창상피복재의 (B) 제품의 경우 23년도 일시적으로 가격이 13.5% 상승하였으나 24년도 가격이 22년도 수준으로 하락하였음

비중 높은 제품의 판매 경로를 보면 "드럭스토어(소매점)"의 역할이 중요하며 유통망이 중요함을 확인할 수 있음

제품이 C&D의(Church & Dwight) 오프라인 유통망에 23년부터 출시됨에 따라 23년 매출액은 1,155억원(+42% YoY), 영업이익은 308억원(+27% YoY)을 기록했고 미국과 유럽을 포함해 6개국에 진출했습니다.
성장 포인트
C&D의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 여력이 많이 남아 있으며, 대부분 국가들의 트러블케어 패치 시장이 초기 단계인 점을 감안했을 때 지속적인 성장 기대
트러블케어 패치의 생산능력(capa)은 1,000억원 수준으로 파악되며, 24년 6월 250억원 규모의 capa 증설이 완료될 예정
제품 경쟁력
트러블케어 패치의 소재인 하이드로콜로이드는 다수 원료 물질을 어떤 비율로 배합하는지에 따라 기능 편차가 큼
경쟁사 대비 약물 흡수 율이 60%로 2배 효과를 나타내고 있음
아직 초기 시장인 해외에서 국내 대비 높은 판매가격을 부여 받고 있음
현재 북미 고객사 히어로 코스메틱스를 통해 트러블케어 패치 브랜드 ‘마이티 패치(Might Patch)’를 2018년부터 판매 중
히어로 코스메 틱스를 인수한 C&D는 화장품/퍼스널케어(Arm & Hammer, Trojan, OxiClean 등) 전문업체로 시가총액은 약 28조원, 매출은 약 7조원이며, 미국과 유럽에 막대한 오프라인 유통망을 보유 중
수출비중
수출 비중은 70%이며, 대략적인 해외 국가별 비중은 북미 80%, 유럽 15%, 아시아 5%
"해외-창상피복재" 수주잔고 합계 비율이 국내보다 높은 것을 알 수 있음

해외비중이 더많고 증가 속도도 더 빠름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수출금액과 주가는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수출금액은 현재까지 좋음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용은 3.8% 정도로 높은편은 아님

의료기기 산업의 특성
의료기기 산업의 특성인데 사업보고서에 잘 나와 있네요.
첫째, 의료기기는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되며, 기술발전에 따라 점차 복잡해지고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의료기기는 제품 설계 및 제조 단계에서 임상의학, 전기ㆍ전자ㆍ기계ㆍ재료ㆍ광학 등 학제간 기술이 융합ㆍ응용되는 특성이 있으며 단순 소모품에서 최첨단 전자의료기기까지 넓은 스펙트럼으로 구성 됩니다. 의료기기는 주사기 등의 소모품, 기초의료용품, MRI, CT, 의료용 로봇 및 수술기기 등 광범위한 기기와 장비를 포괄하며, 기술발전에 따라 점차 복잡화 및 다양화 되고 있습니다.
→ R&D 비용이 크지 않다면 장기적으로 경쟁력이 있는 분야일까?
둘째, 의료기기 산업은 다품종 소량 생산 산업 입니다.
의료기기 제품 종류는 수천 가지가 넘고, 품목당 생산수량도 10만개를 초과하는 품목이 거의 없을 정도로 대표적인 다품종 소량 생산 산업 입니다. 저가 또는 일부 시장에서는 전문 중소기업이 시장을 주도하며, 고가의 첨단 고부가 제품은 소수의 대기업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셋째, 의료기기 산업은 정부의 의료정책 및 관리제도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습니다.
의료기기 산업은 인간의 생명과 보건에 관련된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국민의 건강 증진 및 건강권 확보 등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정부의 인허가 등 규제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정부는 의료기기 생산 및 제조, 임상시험 등 안전규제, 유통 및 판매 등 안전성ㆍ유효성 확보, 지적재산권 보장 등에 대하여 규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허가 측면에서 국가간 인증 및 허가 제도가 상이하여 국제 교역에서 비관세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FDA의 인허가에 소요되는 기간이 평균 7.2개월, 중국은 13개월이 소요되며, 이후 시장에 진입하는 소요 기간은 더 늘어나게 됩니다.
넷째, 의료기기 산업은 수요가 한정된 특징이 있습니다.
의료기기는 의료진단과 치료에 전문성을 가진 병원이 주요 수요처 입니다. 또한 건강보건과 관련되므로 제품의 안전성ㆍ신뢰성을 우선적으로 고려 합니다. 따라서 시장 수요자들은 기존 유명제품을 계속 사용하는 보수적인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장의 진입장벽이 높고 가격 탄력성은 낮습니다. 제품에 대한 인지도와 브랜드파워가 매우 중요한 산업이며, 마케팅 장벽 및 충성도가 매우 높아 경기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 슈링크처럼 한번 자리를 잡으면 꾸준히 쓴다는 소리군
다섯째,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합니다.
의료기기산업은 자본ㆍ기술 의존형 산업으로 제품의 개발부터 생산까지 약 3~5년 정도가 소요되어 비용 회수 기간이 장기적 입니다. 또한 개별 제품의 시장 규모가 작고 수명 주기가 짧아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요구되는 산업입니다.
→ 킬러 제품이 하나라도 나와야지 안그럼 계속 주가는 바닥을 기고 매출은 제자리 영업적자는 심해짐
수요 변동 요인
1. 인구 고령화
한국은 OECD 회원 국가 중 인구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로 노인 진료비 또한 급격하게 증가 😭
노인 인구 급증에 따른 의료 수요 급증 역시 동반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창상피복재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
2022년 전체 인구 5,200만명 중 약 17.5%의 인구가 65세 이상이며 2070년에는 46.4%로 예측 ㄷㄷㄷ
출생 시 기대수명은 2022년 83.5세에서 2030년 91.2세로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여성의 기대수명은 현재 1위인 일본을 앞지르고 2030년 세계 1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
영국 의학 연구 위원회(UK Medical Research Council)의 펀딩을 받아 게재한 The Lancet 논문에 따르면 전세계 선진국 35 개국 중 한국 여성은인류 역사상 최초로 2030년에 평균수명 90세를 넘길 것으로 기대
우와 신기하네. 한국에서의 여러 조건들이 인간이 장수하는데 충분한 조건인가보다.
2. 수술건수의 증가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는 창상피복재의 수요는 수술건수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
의료기관이 연간 시행하는 수술건수는 꾸준히 증가하여 2019년에는 약 1,696만 건이었습니다. 코로나 19의 영향을 받은 2020년에는 전년 대비 84만여 건이 감소했으나 2021년 이후로 다시 증가하고 있으며 2025년은 1,688만여건 수준으로 예상 → 생각보다 수술건수가 많이 증가하지 않고 있음
수술의 절개부위가 상대적으로 넓어 창상피복재의 사용량이 많은 정형외과, 신경외과(척추수술관련), 일반외과, 성형외과, 흉부외과의 수술건수의 연평균 증가율이적게는 3%, 많게는 27% 선
3. 미용 관련 용품으로의 인식 확산
여드름 등의 피부 트러블 보완, 피부과에서의 모반(점) 제거 시술후 회복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하이드로콜로이드 제품이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K- 뷰티와 맞물려 해외로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
시장 규모
Grand View Research, Inc.의 2018년 조사에 따르면 세계 창상피복재 시장 규모는 2017년 35.3억 달러(약 4조원) 규모에서 2025년 54.5억 달러(약 7조원) 규모로, 연평균 5.6% 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
미국 시장이 가장 큰 규모로 2017년 9.7억 달러(약 1.2조원)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2025년 14.2억 달러(약 1.8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동남아 시장은 2017년 5.6억 달러(약 7천억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2025년 10.1억 달러(약 1조원) 규모로 높은 성장세를 보일 전망
국내의 경우 2022년 최종 사용자 구입가 기준 시장규모는 약 3,319억원으로 추정되며, 이 중에서 의료기관 구입액은 약 2,982억원(급여 총액 1,579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