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예측대회
투자분석
아카데미
커뮤니티
Valley AI 시작하기시작하기
Valley Space인기
연준와처(양영빈 기자님) 글을 읽으며 배운 내용 정리 - 1
Aurum[2] 시장에 대한 생각들

연준와처(양영빈 기자님) 글을 읽으며 배운 내용 정리 - 1

avatar
Aurum
2024.10.19조회수 26회
avatar
Aurum
구독자 2,129명구독중 30명
투자 웨이트 트레이닝 독서와 여행 사진찍기와 맛집

연준 와처의 양영빈 기자님 읽으며 공부한 내용들을 정리한 내용 입니다.

http://www.economy21.co.kr/news/articleList.html?sc_section_code=S1N10&view_type=sm


글로벌 매크로 지식편 복습할 용도로 개념 위주로 정리해서 올릴 계획입니다.

글을 쓱 보시면 강의 시간에 배웠던 개념들이 등장해서 반갑네요 😄


  • 두번째 편 : https://www.valley.town/community/free/post/65af43a7bd74a076f9ab50d5

  • 마지막 편 : https://www.valley.town/community/free/post/65afa91d4722235846c63ac4


  • 연준의 부채의 93%는 RRP, 유통화폐, 지급준비금, TGA(재무부가 연준에 예치한 예금)

    • 연준 부채 = R(지급준비금) + C(유통통화) + TGA(재무부계정) + ON RRP(익일물 역레포)

    • 연준의 부채 중 통화와 TGA(재무부 예금)은 이자를 지급하지 않음

    • 자산인 국채와 MBS는 이자를 받고 있음

    • 국채와 MBS는 금리가 오르더라도 받는 이자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RRP와 지급준비금에 대한 이자는 금리가 오르면 그만큼 이자 지급액 부담이 커짐 → 최근 적자가 커진 이유

  • 1개월짜리 미국 국채의 금리가 1일물 역레포 금리보다 작은 이유?

    • 일주일 레포 거래 시 현금을 빌려준 쪽은 국채를 담보로 받는데 일주일 사이 담보를 받은 상대방은 처분해도 되고 공매도를 해도 됨

    • 하지만, 연준과 역레포 거래시 연준으로 부터 받은 담보는 마음대로 처리할 수 없음

  • 역레포 역할

    • 연준의 기준금리의 하단

    • SLR 비율이 최소 이상을 유지하기 위해 은행의 자산을 감소시킬 수 있는 통로를 제공

      • SLR 비율( = 자기자본/자산총액 비율)을 늘리기 위해 자산을 줄이는 과정에서 은행은 예금 → MMF → 역레포로 이동

      • SLR 비율 대형은행의 경우 5% 이상

      • SLR 에서 논란거리는 은행이 보유한 지급준비금을 포함한 모든 자산이 무차별적으로 들어감

        • 지급준비금은 양적 완화를 하면서 자동적으로 늘어난 자산

        • 은행의 부채비율을 관리하는 것은 은행에 문제가 생겼을 때 과도한 부채로 인한 파산을 막기 위한 것인데 그 계산에 가장 안전한 지급준비금과 미국국채 보유분을 포함하는 것은 상당히 가혹한 조건

        • 양적 완화를 할수록 SLR 비율은 악화됨

        • 펜데믹 이후 SLR 비율이 임계치에 다다르자 비율 계산에서 지급준비금을 제외하는 방식으로 1년간 면제하였으나 21년 4월부터 원래 방식으로 회귀

        • 예금과 지급준비금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SLR 비율 상승) 역레포에 대해 이자를 지급

    • 급격한 은행의 지급준비금 감소 없이 양적 긴축을 할 수 있어서 시장 참여자들은 역레포가 자금 조달원이 되는 것을 선호

      • 역레포 증가 → 지급 준비금 감소

        • 양적 긴축

          • 은행이 국채를 매입하는 경우 → 지급 준비금 감소

          • 투자자가 국채를 매입하는 경우 → 지급 준비금 감소

  • GDP는 지출 데이터를 통해 산출

    • GDP가 GDI에 비해 한달 정도 일찍 발표

    •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로 발표(데이터가 광범위해서 수정)

  • GDI 는 소득의 관점에서 산출하며 GDP, GDI 는 항상 일치하지는 않으며 둘다 미국 상무부 경제 분석국에서 발표

  • 양적완화 순서

    • 국채(MBS) 매입 → 지급준비금(예금) 증가 → ON RRP 증가

  • 양적긴축

    • 양적긴축을 진행하려면 순서가 정 반대이면 가장 좋으나 반드시 역순은 아님.

    • ON RRP는 은행이 흡수하기 힘들었던 과도한 유동성이고 ON RRP가 먼저 감소하고 지급준비금(예금)이 나중에 감소하면 은행시스템의 유동성에 큰 무리를 주지 않고 양적긴축을 수행 할 수 있음

      • ON RRP부터 감소되기 위해서는 MMF가 보유한 ON RRP를 팔고 단기국채(T-Bills)를 매입

        • MMF는 규정에 의해 투자할...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Basic 7일 무료 체험 시작하기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댓글 3개
[2] 시장에 대한 생각들 카테고리의 다른글

2022년말에 우리는 2023년 12월 10년물 국채 금리를 얼마로 예측했을까?

글로벌 매크로 지식편의 채권 강의에 나오는 숙제 입니다. 미국 10년물 국채의 Valuation Anchor를 구하는 실제 예시 숙제의 내용은 2024년 말의 10년물 국채의 적정 금리를 계산하는 것인데요 숙제를 하다가 이런 궁금증이 들었습니다. https://www.valley.town/training/global-macro/assignment/post/65a802fa1bd4a34ee0fe0ee2 지금의 지식으로 2022년 12월로 돌아간다면 우린 2023년 12월 10년물 국채 금리를 얼마로 예측했을까? 고민하다보니 다양하게 사고를 하게 되었는데 밸리 AI 플랫폼에서 60년간의 투자 문제집을 준비하시는 이유도 이러한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관들은 얼마나 잘 예측했을까? 기관들의 자료를 보면서 내 생각과 비교해보고 어떤 근거로 이렇게 예측했는지 대략적으로나마 생각해보게 되네요. 2022년 12월 14일 FOMC 자료 입니다. https://www.federalreserve.gov/monetarypolicy/fomcprojtabl20221214.htm 10년물 채권 이자율 = 3개월 단기금리 + (10년 - 3개월 장단기 금리차) + 부도 스프레드 위 자료를 바탕으로 그대로 입력해보면 5.1 + (-0.54) + 0.77 = 5.1% 가 나옵니다. 23년 12월 FOMC Projection 중앙값 : 5.1% 22년 12월 기준금리 : 4.5% 22년 12월 30일 일드커브 : -0.54% 22년 12월 29일 10년물 채권 금리 : 3.88% 2022년 12월 개인적인 뷰는 2023년 경기침체가 올 것이라고 예상했었으므로 계산식을 보정한다면 90년대 이후 4번의 경기 침체 동안 장단기 금리차는 평균값 사용 : (5.1 - 2.70) + (-0.54 + 1.72) + 0.77 = 4.35% 2023년초까지 금리 이상이후 침체 조짐이 보여서 금리 인하 : (5.1 - 2.70 - 0.25) + (-0.54 + 1.72) + 0.77 = 4.1% 대충 레인지를 잡으면 4.1% ~ 5.1% 정도 입니다. 이렇게 계산한 것은 아니지만 작년에 4.0% 를 돌파하면서 부터 분할 매수를 했었고 만약 이렇게 계산을 했었다면 4.5% 정도 부터 분할 매수에 들어갔을 것 같습니다. ...
[2] 시장에 대한 생각들
2024. 10. 19
0
0
6
2022년말에 우리는 2023년 12월 10년물 국채 금리를 얼마로 예측했을까?

[양영빈 기자님 시리즈] 재무부의 분기별 자금 조달 계획

캘린더님의 지난 글을 읽다가 발견했는데 너무 좋은 자료입니다. [책 추천]은행이 진짜 하는 일(양영빈)+ QT 관련 자료 추천 https://www.valley.town/community/free/post/663b91c9e1a2924dcc0694e1 양영빈 기자님의 시리즈를 공부하면서 요약해보았습니다. 재무부의 분기별 자금 조달 계획 1/3: https://alook.so/posts/DjtlVyb 재무부의 분기별 자금 조달 계획 2/3: https://alook.so/posts/vKtRexY 재무부의 분기별 자금 조달 계획 3/3: https://alook.so/posts/G1t9JKZ 최근 Nathan님의 글을 읽기 전에 먼저 읽었으면 좋을뻔 했네요. 배경지식 미국 재무부는 분기말이 지나고 한 달 후에 QRA 1차, 2차를 발표 QRA 1차에서는 Market Borrowing(재무부 자금조달) 크기를 발표 QRA 2차에서는 자금조달의 구성을 발표(1차 발표 다음날) 재무부 QRA 발표 사이트 구성 가장 최근 QRA: Most Recent Quarterly Refunding Documents https://home.treasury.gov/policy-issues/financing-the-government/quarterly-refunding/most-recent-quarterly-refunding-documents ①: 1차 QRA - Financing Estimates: 2024 - 3rd Quarter ②: 2차 QRA(Recommended) - TBAC Recommended Financing Table by Refunding Quarter ③: 2차 QRA(Presentation) - Treasury Presentation to TBAC (Final): 2024 - 3rd Quarter Quarterly Refunding Archives(파란색 타원): 이전 QRA https://home.treasury.gov/policy-issues/financing-the-government/quarterly-refunding/quarterly-refunding-archives ①은 Sources and Uses Reconciliation Table ②는 Recommended ③은 Presentation QRA 이해의 필수 자료들 재무부는 만기가 돌아오면 액면가를 상환 액면가는 처음 국채입찰을 할 때 정해져 있으므로 액면가와 만기날짜 정보가 있으면 쉽게 계산할 수 있음 예외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TIPS(Treasury Inflation Protected Securities)라는 국채 TIPS의 특징은 인플레이션이 오르면 액면가가 증가하고 인플레이션이 떨어지면 액면가가 감소 인플레이션 변동에 대비한 국채 TIPS는 만기 정산 금액이 변하기 때문에 계산할 때 주의 재무부는 Auction Query와 Daily Treasury Statement(DTS)를 통해 과거 국채입찰 정보를 제공 Auction Query: CUSIP(Committee on Uniform Securities Identification Procedures, 국채 식별 번호), 입찰 결제일, 만기일, 입찰 금액(액면가) 등을 제공 국채가 발행될 때의 정보를 제공 DTS: 일별로 재무부가 국채를 발행해서 조달한 자금(Bills, Bonds, Notes 등)과 국채 만기가 도래해 만기 상환한 금액을 발표 국채가 만기되어 실제로 상환된 금액을 보고 단기국채(Bills): Auction Query에서 제공된 액면가와 DTS에서 보고된 상환 금액이 거의 동일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단기국채가 만기까지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액면가 그대로 상환되기 때문 만기가 긴 장기국채(Coupons = Notes+Bonds)를 조사할 때는 Auction Query를 통해 입찰 금액, 만기정보를 얻고 DTS를 통해서는 정확한 만기정산 금액을 알 수 있음 장기 국채(특히 TIPS)의 경우, 처음 발행할 때의 원금(액면가)과 만기 시의 원금(상환 금액)이 다를 수 있음 Auction Query를 통해 초기의 입찰 금액과 만기 정보를 얻은 후 DTS를 통해 최종 상환된 금액을 확인함으로써, 인플레이션이나 기타 요인으로 인해 어떻게 원금이 변동되었는지를 알 수 있음 재무부 DTS DTS 링크: https://fiscaldata.treasury.gov/datasets/daily-treasury-statement/public-debt-transactions 데이터 범위(Data Range)를 원하는 대로 설정하고 CSV 파일형태로 다운로드하면 엑셀에서 원하는 자료를 추출 Transaction Type(빨간색)은 Issues(해당일 발행)와 Redemption(해당일 상환) Security Marketability(파란색)는 Marketable과 Nonmarketable이 있는데 재무부가 민간으로부터 자금조달을 하는 경우이므로 Marketable Marketable을 선택했다면 Security Type은 자동으로Bills, Notes, Bonds, Inflation-Protected Securities Increment, Federal Financing Bank가 선택 Inflation-Protected Securities Increment는 TIPS 국채가 인플레이션 변동에 의해 원금이 변화하는 양을 기록 Transaction Today(주황색)는 해당일의 거래 금액 분기별로 자료를 봤을 때 Issues와 Redemptions으로 나누어서 합을 보면 분기별 국채 순발행금액을 알 수 있음 @dharmatrade는 DTS 자료를 활용해 국채 순발행 금액의 추이를 보여주는 파일 및 국채 순발행, 은행의 미실현 손익, 은행의 레버리지 비율 등 방대한 작업을 공개 https://gist.github.com/dharmatech 재무부 Auction Query 활용 사례 Bills는 일주일에 두 번 입찰이 있으므로 양이 많음 Select Filter에서 Bill을 선택한 것과 Notes, Bonds를 같이 선택한 것을 추천 Show Rows는 경험상 2000까지만 선택해도 충분 Columns이다. Show / Hide Columns에서 기본적으로 선택이 된 것 외에 Floating Rate, SOMA Accepted, TIPS,  Total Accepted를 더 선택 Floating Rate: FRN 여부, TIPS: TIPS 여부, SOMA Accepted: Add-Ons라고도 부름 이 수치는 DTS에는 없고 Auction Query에만 있음 QE 또는 공개시장조작(Open Market Operation, OMO)등의 통화정책을 할 때 연준은 반드시 유통시장(the Secondary Market)에서 전문딜러(Primary Dealers)들로부터 미국 국채를 매입하도록 법에 의해 강제 연준이 기존에 보유한 국채 중 전부 또는 일정 부분을 롤오버하는 경우는 예외 조항 연준이 보유한 10년물 국채를 100억달러가 이번달에 전액 만기가 돌아오는 경우를 가정 연준이 10년물 100억달러를 전부 롤오버(재투자)하려면 원칙대로라면 유통시장에서 100억달러를 매입 연준이 롤오버를 하는 경우는 특별히 예외 규정을 만들어 연준이 직접 재무부의 국채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만듬 연준이 국채 입찰을 할 때는 직접 비딩(가격 제시)을 하지는 않음 연준은 경쟁적인 입찰이 끝난 후 입찰에서 정해진 가격으로 기존에 보유한 국채를 롤오버할 수 있음 ...

Nathan님의 칼럼을 이해해보자! - 4부

[2024.08.02] 재무부 3분기 QRA 리뷰와 2025년 부채한도 협상 https://www.valley.town/column/post/66acc51d57b00ea282a7113e 7/31일 저녁 9시 30분, 재무부가 3분기 QRA(자금조달계획)와 분기 말 TGA 잔고 전망을 발표에 관한 내용입니다. 글을 작성하는 오늘이 8월 16일이니...이제서야 지난달의 이슈를 따라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ㅠㅠ 3분기 전체 순발행액* 추정치는 7,400억 달러로, 2분기 QRA 당시 발표한 8,470억 달러 대비 1,060억 달러 하향조정 되었습니다. 재무부가 착해져서 2분기에 계획했던 것보다 더 줄이는 것일까요? 순발행액* = 재무부가 시장에서 흡수하는 순유동성 7,400억 달러라는 값은 재무부가 지출 규모를 축소해 차입 추정치가 낮아진 것이 아닌, 양적긴축(QT) 테이퍼링을 반영한 값으로 이전 칼럼에서 직접 계산한 수치와 대략 맞아떨어집니다 순발행액* ↓ = 총 발행액 - 만기도래액 + QT 집행 규모 ↓ 직접 계산해본 자료 Nathan 님 원문 2분기 실제 국채 발행 집행액을 살펴보면, 재무부는 2분기 QRA에서 제시한 대로 국채 발행을 진행한 모습입니다. 2분기 실제 국채 순발행액* 장기채(Coupon) 순발행액*: 5,400억 달러 (기존 순발행액* 5,310억 + 바이백 90억 달러) 단기채(Bills) 순발행액*: -2,970억 달러 (순상환) 바이백이란? 재무부는 5월부터 유동성이 부족한 off-the-run 국채(낡은 국채)를 on-the-run 국채(새 국채)로 바꿔치기하는 바이백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off-the-run 국채란 과거에 입찰된 국채를, on-the-run 국채는 최근 입찰된 국채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off-the-run 국채를 거래하는 유동성이 on-the-run 국채보다 적기 때문에, 재무부는 on-the-run 국채를 발행해 off-the-run 국채를 매입하는 유동성 지원 바이백(Liquidity support buybacks)을 시행 중입니다. → 주식에는 자사주 매입이 국채에는 바이백이 있군요. 장기채는 칼럼의 예상보다 많이 발행했고 단기채의 순상환 규모는 예상보다 적었습니다. 이것의 의미는 QT 테이퍼링으로 인해 순발행액*이 줄어들어서 국채를 적게 발행(더 많이 상환)할 수 있음에도 (대선을 위해) TGA 잔고를 채운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채: 5,310억 달러(예상) → 5,400억 달러(실제) 단기채: -3,210억 달러(예상) → -2,970억 달러(실제) 순발행액* = 재정지출 - 재정수입 + (분기 말 TGA 목표 잔고 ↑ - 전분기 TGA 잔고) + QT 집행 규모 ↓  1) 분기말 TGA 목표 잔고가 올라가고 2) QT 집행 규모가 낮아지니 3) 순발행액*은 증가함 순발행액*이 늘어난 결과 6월 말 TGA 실제 잔고는 7,780억 달러로, 2분기 QRA에서 전망했던 목표치 7,500억 달러 대비 278억 달러 증가했습니다. 이것은 재정 여력을 확보해서 대선전까지 경기침체까지 가지 않겠다는 재무부의 의지 같네요. https://home.treasury.gov/system/files/136/Sources_Uses.July_2024.pdf 3분기 실제 국채 순발행액* 목표치 장기채(Coupon) 순발행액*: 5,590억 달러(테이퍼링 반영하면 5,310억 달러) 단기채(Bills) 순발행액*: 1,810억 달러(테이퍼링 반영하면 3,210억 달러) 재무부는 QT 테이퍼링으로 장기채 순발행액*을 줄일 수 있지만, 2분기 QRA에서 제시한 대로 장기채를 순발행하고, 그 대신 단기채 순발행을 축소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7월 31일 기준 시중 발행된 국채중 단기채 비중은 21.6%인데 TBAC 에서는 20% 이하로 낮출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4분기 장단기채 순발행액* 목표치 장기채 순발행액*: 4,750억 달러 단기채 순발행액*: 900억 달러 장, 단기채 모두 3분기에 비해서 줄어든 모습입니다. TBAC는 국채 총 발행량을 재무부가 제시한 1조 1,010억 달러 대비 보다 약간(20억 달러) 높은 1조 1,030억 달러를 권고했습니다.(결제일 기준, 아래 빨간 박스) 재무부의 국채 발행 프로세스 재무부가 먼저 자금조달계획(QRA)을 통해 당분기와 다음 분기의 국채 발행 계획에 대해 발표하고(presentation) → TBAC는 이를 기준으로 위원회가 생각하는 적정 장기채 발행액을 권고문(recommendation) 형태로 제시 장, 단기채 모두 3분기에 비해서 줄어듬 → 단기채 순발행량*의 감소(공급 감소) → 시장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맞물리며 향후 단기채 금리 하락 → 역레포 잔고의 소진 시점 연장 및 지준금 감소 가능성을 높임 7/31일 기준, 7월 단기채 순발행액*은 약 1,500억 달러로 이미 3분기 QRA 목표치(1,810억 달러)에 근접했으며, 이는 향후 남은 8, 9월 동안 단기채 순발행액*이 약 310억 달러에 그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8월 16일을 기준으로 다시 계산해보면 1) 7월 1,499억달러 2) 8월 880억 달러로 3분기 2,379억달러를 순발행했으며(QT 반영 안함) QRA 목표치를 초과한 것 같습니다. 이래도 되나? 앞으로의 리스크는 1) 4분기에 단기채 순발행략* 축소(유동성 축소) 2) 금리 인하에 따라 은행들의 BTFP 상환이 가속화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단기채 금리, 역레포 잔고, 지준금과 같은 유동성 지표들을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책 결정자 입장에서, 19년 레포 발작 사태 같은 것을 막기 위해서 여분의 유동성을 남기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인 부분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BTFP는 24년 3월에 종료, 만기는 1년 QRA와 TBAC 권고문 발표 이후 10년물 국채 금리가 추가 하락한 이유 → 시장에서 예상했던 순발행액*이고 재무부에서 장기채나 FRN 발행 규모를 확대하지 않는다는 안도의 메시지 기관들은 이미 장기채 순발행액* 규모가 2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 3분기 QRA에서 제시한 장기채 순발행액*(5,590억 달러)에는 이번에 상향조정된 바이백 금액 또한 포함 재무부가 적어도 다음 몇 분기 동안 장기채 또는 변동금리채(FRN) 발행 규모를 확대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예상 바이백 플랜 10월까지 바이백 한도 규모를 500억 달러로 확대하는 계획도 함께 발표 명목 금리 국채에 대해선 각 바이백마다 최대 40억 달러의 한도를, 장기물에 대해선 20억 달러의 한도 세금 납부일이 있는 9월에만 예정된 바이백 규모가 약 300억 달러에 달하며(아래 빨간 박스), 이에 더해 재무부는 시중 유동성 관리를 위해 9월 초에서 중순까지 단기채 옥션 규모를 소폭 축소할 예정이라 발표 19년 9월 레포 발작 사태를 경험했던 재무부는 세금 납부일과 국채 발행이 중첩되며 시중에 유동성 압력이 나타나는 것을 방지 재무부는 4분기 말 TGA 잔고 전망을 7,000억 달러로 전망(3분기 7,780억 달러), 차입 추정치를 5,650억 달러(3분기 7,400억 달러)로 발표했습니다. 3분기 대비 4분기 낮아진 이유는 작년 부채 협상 당시 통과된 부채한도(Public Debt Ceiling) 적용 유예기간이 내년 1/1일에 종료되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부채한도 증액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에는 국채 이자가 지불되지 않으면서 미 국채의 디폴트 가능성이 생깁니다. 2025년 부채한도 협상 11월 대선이 끝나고 나면, 트럼프와 해리스 중 누가 승리하든 새로운 행정부는 25년 초 부채 한도 협상에 대응해야 하며, 1월 초(새 행정부 임기 시작일은 1/20일) ...

Nathan님의 칼럼을 이해해보자! - 3부

[2024.07.05] 유동성, 그것이 궁금했다! - 연준이 금리를 내려도 유동성이 줄어들 수 있는 이유https://www.valley.town/column/post/6687e06f439ee4fae09a8cff이 컬럼은 대장님의 유투브를 보고 작성한 "유동성 시리즈 요약 - 연준과 유동성" 편에 대부분 요약이 되어 있습니다.https://blog.valley.town/@aurumresearch/post/66af7f15bffa0d488e07ed4d그냥 지나가기 아쉬우니 댓글을 살펴보고 추가적으로 리서치할 만한 부분을 보겠습니다.Q1. 레포 금리로 돈을 빌려서 IORB에 돈을 맞기면 차익거래가 가능할까?A1. 이론적으로 가능하지만 직·간접적인 비용에 직면함Q2. 은행이 지준금을 늘리는 것이 대출을 해주지 않고 안전하게 IORB 이자를 수령하려고 한다고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A2. 지준금이 증가한다고 대출이 무조건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지준금이 증가하므로 앞으로 대출을 늘릴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대출이 늘어나는 것을 추가로 조사하려면 1) 통화량 대비 대출이 얼마나 늘어나는지 2) Senior Loan Officer Opinion Survey 과 같은 대출 기준 강화 응답 데이터 조사통화량 대비 대출이 얼마나 늘어나는지"대출 데이터 / M2"를 살펴보았는데 1) 금융위기 이후 쭉 줄어들다가 2) 코로나 이후로 한 번 더 줄어들었고 3) 최근에는 소폭 상승해 있습니다. 2번째 그래프 왼쪽의 Loan 변화량을 보면(2014년 7월~2020년 2월): 7403 → 10061로 35% 상승2번째 그래프 오른쪽 M2 변화량을 보면(2014년 7월~2020년 2월): 11373 →15432로 35% 상승3번째 그래프의 왼쪽 Loan 변화량을 보면 코로나 이후 2021년 중순까지 대출이 줄어들다가 그 이후로 상승3번째 그래프의 왼쪽 M2 변화량을 2022년 1분기까지 상승 후 2022년 4분기까지 소폭 감소하고 그 이후 상승https://fred.stlouisfed.org/graph/?g=1sfWZ구간별로 살펴보았으니 최근의 추세를 확인하기 어려워서 일년전과의 변화률로 데이터를 보겠습니다.최근 대출(M2 대비)이 감소하고 있으나 과거 침체기 만큼 감소하지는 않았으나 감소하는 추세임금융위기 이후 대출 증가률을 보면 왜 QE를 했는지 이해할 수 있음https://fred.stlouisfed.org/graph/fredgraph.png?g=1sg2ISenior Loan Officer Opinion SurveySenior Loan Officer Opinion Survey on Bank Lending Practices 페이지에 연준에서 분기마다 발표하고 있습니다.https://www.federalreserve.gov/data/sloos/sloos-202407-table-2.htm7월을 클릭하고 차트 부분을 보겠습니다.Measures of Supply and Demand for Commercial and Industrial Loans, by Size of Firm Seeking LoanNet Percent of Domestic Respondents Tightening Standards: 대출 기준을 강화한 은행의 비율을 나타냅니다. 양(+)의 값은 기준이 강화되었음을, 음(-)의 값은 기준이 완화되었음을 의미최근 대출 기준은 완화되고 있음Net Percent of Domestic Respondents Increasing Spreads of Loan Rates over Bank’s Cost of Funds: 대출 이자율을 은행의 자금 조달 비용보다 더 크게 증가시킨 은행의 비율대출 이자율을 크게 증가 시키는 은행의 비율이 줄어드고 있으며 최근 대출 기준을 완화하고 있다는 위의 결과와 같음Net Percent of Domestic Respondents Reporting Stronger Demand: 대출 수요가 강해졌다고 보고한 은행의 비율2022년 말 이후로 대출의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음Measures of Supply and Demand for Commercial Real Estate Loans: 상업용 부동산 대출에 대한 대출 기준 및 수요의 변화Measures of Supply and Demand for Residential Mortgage Loans: 주택담보대출(모기지 대출)에 대한 대출 기준 및 수요의 변화Measures of Supply and Demand for Consumer Loans: 소비자 대출(예: 신용카드, 자동차 대출, 기타 소비자 대출)에 대한 대출 기준 및 수요의 변화Q3. 역레포 잔고간의 차이가 있는데 어떤 차이가 있나요?A3. 역레포 잔고를 가지고 있는 주체에 따라 분류할 수 있으며 해외 부분의 역레포 자금의 경우 큰 변동 없이 유지되는 편이나, 수익률과 자금 유동화 수준과 같은 인센티브 변동 수준에 따라 미국 금융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도(단기채 매입 유인) 있음전체 잔고: https://fred.stlouisfed.org/series/WLRRAL미국 기관과 해외 부문을 따로 보는 지표: https://fred.stlouisfed.org/graph/graph-landing.php?g=1riEg&width=670&height=475미국만 따로 보는 지표: https://fred.stlouisfed.org/series/RRPONTSYD[2024.07.24] 유동성, 그것이 궁금했다! - 연준은 언제 QT를 중단할까?https://www.valley.town/column/post/66a0c883786939e19ac35550QT 중단이 왜 중요할까요?QT를 지속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보면 주가가 하락하는 슬픈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대차대조표 항등식: Δ 지준금 ↓ = Δ SOMA 계정 ↓ + Δ 대출(유동성 지원 창구) - Δ 역레포 계좌 - Δ 재무부 TGAQT 를 하면 SOMA 계정이 줄어듬 → SOMA 계정이 줄어들면 지준금이 줄어듬 → 지준금이 줄어들면 은행이 신용을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이(대출) 감소함을 의미 → 대출총액도 감소하며 대출 조건도 타이트해짐 → 한계 기업들 도산 가능성 증가, 신규 기업들은 추가 투자여력에 제한이 생김 → 일자리 감소 → 소비 감소 → 주가 하락(지옥)QT 중단 시점을 어떻게 유추해볼 수 있을까?과거 QT 를 진행하다가 머니마켓에서 발작이 발생한 경우를 보고 알수 있음19년 9월 레포 시장에서 발작이(Repo Spike) 일어나자 연준은 QT를 중단하고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용어를 정리해보면,IORB (Interest on Reserve Balances): 은행들이 연준에 예치한 총 준비금 잔액(Reserve Balances)에 대해 지급되는 이자IOER (Interest on Excess Reserves): 은행들이 연준에 예치한 초과 준비금(Excess Reserves)에 대해 지급되는 이자인데 2021년 7월, 연준은 IOER을 IORB로 대체하면서 준비금 잔액 전반에 대해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환했습니다.2019년도를 분석해보려면 IOER 값을 사용해야 합니다.머니마켓에 발작이 일어났다는건 초과 지급준비금에 대해서 고정으로 지급하는 이자인 IOER 값보다 자금의 수요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인 EFFR, SOFR 값이 더 크게 증가할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첫번째 네모박스: EFFR-IOER < 0 → 자금시장이 평온함두번째 네모박스: EFFR-IOER < 0 → 자금시장이 불안정해짐세번째 네모박스: 자금 시장 발작https://fred.stlouisfed.org/graph/?g=1sgv7흥미로운 것은 연준은 최소 19년 4월부터 어느 정도 머니마켓이 불안정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고, 당시 통화정책은 이미 긴축에서 완화적으로 전환되고 있던 시점이었다는 것인데요. 이는 현재 시점과 유사한 부분입니다.연준은 19년 3월 FOMC에서 상반기 QT 테이퍼링을 암시했고(실제 5월 시행), 9월 말에 QT를 중단할 것임을 발표했습니다. 기준금리는 1월 이미 동결된 상황이었고 7월부터는 첫 금리 인하에 돌입한 상황이었죠. 5월에는 연방기금시장의 이상 조짐을 조기 진압하기 위해 IOER(현재 IORB)을 선제적으로 -5bp 인하하기도 했습니다.19년도기준금리 관점: 1월에 동결 후 9월에 발작 → 발작까지 8개월 걸림QT 관점: 19년도 5월 테이퍼링 시작 → 9월 말에 QT를 중단 → 테이퍼링 후 발작까지 4개월 걸림24년도기준금리 관점: 23년 8월에 동결 후 13개월 지남QT 관점: 6월부터 테이퍼링 시작했으며 테이퍼링 시작 후 2개월상황이 달라서 단순 비교하긴 힘들지만 1) 기준금리 관점에선는 충분히 제약적이나 재무부에서 재정정책을 사용해서 큰 효과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고 2) QT 관점에서 연준에서 테이퍼링을 시작했다는건 충분히 과거 사례를 연구하고 부드럽게 마무리 하기 위해서 테이퍼링을 시작했으며 종료 시점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음이와 같은 불확실성 때문인지, 최근 은행들이 내부적으로 평가하는 최소안정지준금(LCLoR)은 점점 상향조정되고 있습니다.팬데믹 이후 은행의 부채 구조에서 저축예금(savings deposits) 비중이 줄고 단기예금(checkable deposits) 비중이 늘어난 점도 경계심을 더하는 요인입니다. 이는 은행의 부채 구조가 이전보다 안정적이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하며, '23년 3월 SVB 사태로 촉발된 은행 위기가 이를 잘 보여줍니다.최근의 자금 상황은?그렇다면 최근의 트렌드를 볼까요? IOER 대신에 IORB 값으로 변경해주면 됩니다.EFFR-IOER < 0 → 자금시장이 평온함SOFR-IORB < 0 → 자금시장이 평온함https://fred.stlouisfed.org/graph/?g=1siyU머니마켓에 발작이 일어났다는 것은 결국 충분한 돈이 없다고 볼 수 있음 → 지급준비금이(시중에서 필요한 유동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해볼 ...

QRA 101

양영빈 기자님 X 에 있는 내용을 가져왔습니다. https://x.com/yang_youngbin/status/1823543968988364880 QRA 초보라서 이러한 자료가 필요했습니다 ㅠㅠ 1. 용어정리 NMB = Privately-Held Net Marketable Borrowing TI = Total Issuance = 신규발행 TM = Total Matured = 만기도래 금액 NI = Net Issuance = 순발행 = TI - MI NI는 그림의 Net Coupon Issuance(연준 QT를 포함)와 다른 개념입니다.  RO = Fed's Rollover = 연준이 롤오버 하는 금액 QT = Fed's QT = 연준QT 금액 FM = Matured amount of UST held by the Fed = 연준이 보유한 국채의 만기 도래 금액 = RO+QT 연준은 보유한 국채의 만기가 도래하면 일부는 롤오버(RO)하고 일부는 QT(만기정산)를 합니다. 2. 그림(재무부 QRA)에 나온 용어 Gross = TI – RO  전체 신규발행에서 연준이 롤오버하는 것을 뺀 값 Maturing = TM – FM  만기도래 전체에서 연준의 만기도래를 뺀 값 3. NMB를 계산하는 두 가지 방식 a. 직관적인 방식: 과거 계산에 편리함 NMB = 순발행(TI - TM) + QT = TI - TM + QT b. 재무부 방식: 재무부가 TI -RO를 계산해 주기 때문에 미래 계산에 편리함 NMB = Gross – Maturing = TI - RO - (TM - FM) = TI - RO - TM + FM = TI - TM + QT
[2] 시장에 대한 생각들
2024. 08. 14
5
5
[2] 시장에 대한 생각들
2024. 08. 17
7
1
47
[양영빈 기자님 시리즈] 재무부의 분기별 자금 조달 계획
[2] 시장에 대한 생각들
2024. 08. 16
2
4
22
Nathan님의 칼럼을 이해해보자! - 4부
[2] 시장에 대한 생각들
2024. 08. 15
5
2
12
Nathan님의 칼럼을 이해해보자! - 3부
18
QRA 101
avatar
Pioneer
2024.10.19

또 배우고 갑니다. 이렇게 정리하는 건 재능인 것 같아요.

avatar
Aurum
작성자
2024.10.20

엄청난 노가다를 했습니다 ㅠㅠ

avatar
Pioneer
2024.10.20

ㅜㅜ 귀하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될 역작입니다. 고통지수는 이미 FRED에서 발표하던 개념이었네요. 저는 박종연님(IBK) 출연한 유튜브 방송에서 처음 접한 개념이었는데, 이미 있던거... ㅎㅎ

(수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