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5% 손실 펀드매니저 "무능력 인정" 투자자들에 반성문




올해 30% 넘는 손실을 내고 펀드 청산 절차에 돌입한 한 헤지펀드 최고경영자(CEO)가 시장 흐름을 읽지 못한 자신의 무능력을 자책하는 '반성문'을 투자자들에게 보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본거지를 둔 헤지펀드 켄리치 파트너스(이하 켄리치)의 리처드 토 CEO 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이달 초 투자자들에 보낸 서한에서 "나는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능숙하지 않음을 깨달았다. 여러분 중 일부는 이미 그 사실을 알아챘을 것"이라며 "실망하게 해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토 CIO가 이런 반성문을 투자자에게 보낸 것은 형편없는 올해 펀드 운용성과 때문이었다.
운용규모 5천만 달러(약 738억원) 수준인 켄리치의 '오큘러 아시아 펀드'는 올해 들어 35.4%의 손실률을 기록했고, 11월 들어서만 월간 7.9%의 손실률을 냈다.
반면 이 펀드가 성과 기준으로 삼은 일본 제외 아시아 주식 벤치마크는 같은 기간 ...

투자에 있어서 여러 레이어를 중첩시켜서 확률을 높이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느껴지네요...

저도 이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전문가도 무릎 꿇은 앤비디아랑 비트코인…과열됐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어쨌든 성과를 못낸건 맞으니 해체되네요

이더 건드린건 눈물이네요 ㅠ

다 같이 못하던장도 아니라서 더욱 더 35% 손실은 뼈 아프군요 ..

모든 분야에 다 초보일 땐 어느 정도는 한 가지에 집중해야 효율이 좋을 거라 생각해서 기업분석 쪽에 많은 리소스를 투입하려 하고는 있지만 시황칼럼이나 Aurum님 글 보면서 매크로도 여력 되는대로 꾸준히 들여다봐야 되는구나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