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테 - 투자 스토리(상)

김단테 - 투자 스토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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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2025.11.17조회수 247회

늘 유익한 소식을 주시는 단테님 인터뷰가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1. 🎯 정체성: '투자자'가 1순위, '유튜버'는 2순위인 이유

김단태 님은 자신을 소개할 때 "페르소나의 순위를 매긴다"고 표현했습니다.

  • 현재의 정체성: 1순위는 투자자이며, 2순위가 유튜버입니다. 과거의 페르소나였던 '개발자'나 '창업가'는 현재 현역이 아니기 때문에 "민망하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유튜브의 의미: 5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이는 실력보다는 "퍼스트 무버 어드밴티지(선점 효과)" 덕분이라고 생각하며, "능력에 비해 구독자가 과분하다"고 말했습니다.

  • 유튜브보다 중요한 것: 그는 유튜브 채널 성장에 큰 욕심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근에 영상을 많이 못 올린 이유기도 한데... 최근에도 이제 좀 지인들이랑 여행을 다녀오다 보니까... 그냥 제 여행이 더 중요하니까."

    • 그는 주식 스터디 멤버들과의 여행을 예시로 들며, 그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 유튜브 영상 업로드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유튜버는 본업이 아닌 '부산물'에 가깝다고 표현했습니다.

행복 > 돈


2. ⏰ 투자자의 구체적인 하루 일과

그의 하루 일과는 '건강'과 '개인의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독특한 루틴을 가지고 있습니다.

  • 오전 11시 ~ 12시 (기상):

    • 한국 주식 시장 개장 시간(오전 9시)을 의도적으로 무시합니다.

    • 이유: "제 건강이 더 중요하거든요... 사람이 잠을 자야 투자도 온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는 잠을 자느라 매매 타이밍을 놓쳐도 "어쩔 수 없죠. 뭐... 상관없어요"라고 말할 정도로 건강을 우선시합니다.

  • 오후 (운동 및 국내장):

    • 기상 후 웨이트 트레이닝(근력 운동)을 하고 점심을 먹은 뒤 국내 주식 시장을 봅니다.

    • 삶의 우선순위: 하지만 이 시간 역시 유동적입니다. 만약 오늘처럼 인터뷰가 있거나 지인과의 점심 약속이 있다면, 장을 보지 않습니다.

    "저의 프라이빗한 삶이 되게 중요하기 때문에... (오늘도) 장을 잘 안 봤어요."

  • 밤 10시 ~ 11시 (러닝):

    • 저녁 약속 등이 끝나면 러닝(유산소 운동)을 합니다.

    • 습관화 비결: 집에 도착하자마자 눕거나 옷을 갈아입기 전에 바로 러닝복으로 환복하는 것을 철칙으로 삼았습니다. "옷을 러닝복으로 갈아입으면 어떻게든 나가게 되더라고요."

  • 밤 11시 ~ 새벽 3시 (미국장 및 영상 제작):

    • 러닝 후 샤워를 마치면 미국 주식 시장이 열리는 시간입니다. 새벽 3시 정도까지 시장을 보며 리서치를 합니다.

    • 영상 업로드의 명확한 기준: 과거에는 영상을 '올릴까 말까' 고민했지만, 지금은 명확한 기준이 생겼습니다.

      "나스닥 플러스 마이너스 1.5% 보다 주가가 더 움직이면 올려요... 그 이하로 움직이면 할 얘기가 없어. '오늘 시장이 열렸습니다. 다쳤습니다.' 이거밖에 할 얘기 없는 거야."

    • 잠들기 전 업로드: 영상을 올릴 주제가 생기면 "잠이 안 오더라"며, 차라리 빨리 올리고 새벽 4~5시쯤 자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고 합니다.

건강 > 돈: 이 부분은 깊은 공감합니다. 투자라는 것에 매몰되면 건강을 잃기 너무 쉽다고 생각하거든요.



3. 🧑‍🎨 의외의 꿈: 만화가 (그리고 재능의 벽)


그의 어릴 적 꿈은 만화가였습니다.

  • 초등학교 시절: '드래곤볼', '슬램덩크' 같은 만화를 너무 좋아해서 직접 만화를 그리는 학생이었습니다. 반 친구들이 "다음 편 언제 나오냐"고 물어볼 정도였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지금의 엔비디아 같은 지위인 거죠. 이 반에서 (그리는 애가) 두 명밖에 없잖아... 제 거 볼 수밖에 없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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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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