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신문 워싱턴 특파원 이상은 기자의 보도 내용 입니다.
1. 트럼프 NSS 미공개 초안: 'C5' 구상과 유럽 배제
핵심 5개국(C5) 구상: 미공개 NSS 초안에는 미국을 중심으로 주요 강대국 간 협의체인 '핵심 5개국(Core 5, C5)'을 창설하여 기존 G7, G20과 같은 글로벌 논의 체제를 대체하려는 구상이 담겨 있었습니다.
C5 구성원: 미국, 중국, 러시아, 인도, 일본으로, 인구가 1억 명 이상인 나라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유럽 국가가 단 한 곳도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첫 의제: C5의 첫 의제로 이스라엘과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관계 정상화를 논의하려 했다는 내용이 초안에 포함되었습니다.
유럽연합(EU) 해체 의도: 미국은 진심으로 유럽 연합의 해체를 원했던 것으로 보이며, 오스트리아, 헝가리, 이탈리아, 폴란드 등을 협력 국가로 지정하고 이들을 EU에서 이탈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겠다는 내용이 비공개 초안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헤게모니 부정과 세력권 분할: 공개된 NSS와 비공개 내용 모두 미국이 더 이상 전 세계 질서를 떠받칠 수 없으며 헤게모니를 추구해서는 안 된다는 인식을 담고 있어, 이는 지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