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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쳐지면 죽는다: AI 시대에 가장 비싼 비용은 '의지'다
Aurum[6] 자기계발

뒤쳐지면 죽는다: AI 시대에 가장 비싼 비용은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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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2026.02.16조회수 6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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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구독자 2,231명구독중 31명
투자 웨이트 트레이닝 독서와 여행 사진찍기와 맛집

오늘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뒤쳐지면 죽을 수 있다.

시장과 꽤 가까이 지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세상 변하는 속도가 놀랍도록 무섭고


매일매일 뭔가를 하지만 조금만 소흘하면 크게 뒤쳐진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1. 시간 절약하기

텔레그램 봇을 개발하고 여기에 뭘 넣을까 생각하다가


유투브를 요약하는 기능을 제공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요즘, 시간이 아까워서 유투브를 보더라도 1.5배속으로 보거나 Gemini 로 핵심만 요약해서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 었습니다.


Gemini 의 경우 유투브 자막을 별도로 추출하지 않아도 되니 유투브를 볼때 편하긴 하죠.


정보를 목적으로 영상을 10분씩이나 볼 이유가 더 이상은 없습니다.

image.png


유투브 요약은 용도에 맞게

1단계

유투브 "질문하기" 버튼 → 동영상 요약하기 버튼을 누르면 요약이 되긴 하는데 이전 단계에 가장 저렴한 모델로 추측됩니다.

image.png


2단계

URL 자체를 Gemini Pro 에 넣는 거죠. 1단계보다는 더 나은 결과가 나옵니다.


3단계

유투브 자막을 추출해서 원하는 모델에 원하는 프럼프트로 입력합니다.


제가 하려는건 4단계

  • 자고 일어나면 구독한 유투브 채널에서 흥미로운 영상들이 나옴

  • 링크를 따서 일일이 Gemini 에 입력하곤 했음

  • 텔레그램 봇에 이런 링크를 여러개 입력하면 순차적으로 영상 내용을 요약하고 텔레그램과 노션 페이지에 업데이트 해주면 효율적이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음

  • 투자 영상일 경우는 원하는 형식으로 답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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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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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텔레그램 봇 만들기

개발에 손을 놓은지가 5년이 넘었지만 클로드 코드 덕분에 하루하루 즐거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는 쉬려고 했는데 이것저것 생각 나는 것이 있다보니...작업하다가 새벽 3시에 자러 갔네요. 제가 궁금했던 것 외부에서는 클로드 코드 실행을 못하는데 텔레그램이랑 연동하면 되겠구나! 여자친구랑 클로드코드를 채팅방에 초대해서 대화하면 재밌겠는데? Gemini CLI 를 연동할 수 있는데 왜 안했지? 클로드가 버그를 못잡고 여러 번 시도할 경우 Gemini 에 물어보면 좋겠다고 생각함 1. 텔레그램이랑 연동 초보자라도 텔레그램이랑 연동해서 클로드에 메시지를 보내기까지 10분도 안걸릴텐데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위해서 설명도 붙입니다. 모든 시작은 심플한 질문부터 "계획"모드에 들어오면 작업을 하기전에 계획을 저랑 리뷰할 수 있어서 유용함. Claude 데스크탑 버전을 사용하다보니 CLI 버전이 없어서 승인 버튼 눌러주면 알아서 설치해줍니다. 보안 문제가 생길까봐 봇의 작동 원리를 물어봤는데 너무 알기 쉽게 설명해 줌! 네 끝났습니다. 개발이 끝났어요! 찰떡같이 알아 듣죠? Security Review 만 10년 넘게 했습니다. 이런 뭐 개발이랄 것도 없습니다. /c 질문내용 - Claude에게 질문 (축약형) /claude 질문내용 - Claude에게 질문 (정식) 여기서 더 나아가서 여자친구랑 대화한 내용을 로컬에 로깅하고 분쟁 시 심판자로서 판결해달라고 해보고 싶었거든요 ㅋㅋ 클로드 입장에서 매번 저희의 대화를 읽는 것은 토큰을 과도하게 소모하고 맥락에 관계 없는 답변을 할 수 있어서 명시적으로 대화를 읽어 달라고 요청할때만 분석해달라고 했습니다. 감지 키워드: "최근 대화", "아까 얘기", "이전 대화", "무슨 얘기" 등 /c 최근 대화 기반으로 요약해줘 → 7일치 로드 (기본값) /c 1달 대화 기록 보고 정리해줘 → 30일치 로드 /c 3일 대화 내용 알려줘 → 3일치 로드 /c 오늘 날씨 어때? → 히스토리 없이 바로 응답 OPUS 4.6 을 기본 모델로 사용하는줄 알았는데 Sonnet 4.5 를 사용하고 있다고 해서 디폴트로는 이걸로 대답하고 명시적으로 다른 모델로 요청하면 답변해달라고 했어요. 그룹에서 테스트해보시면 응답 속도가 좀 더 빨라진 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일상 용도로는 Sonnet 4.5 가 적당합니다. 2. 여자친구 초대 그녀를 초대했습니다. 하지만 권한을 줘야겠죠? 누군가를 초대해서 권한을 주려면 유저 넘버를 넣어서 명령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화이트리스트 처리를 하면 되는데 이 작업도 다해줍니다. 굳이 어려운 말 기억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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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코드와 함께 한 일주일 - 노동의 종말

1. Opus 4.6 출시 → 클로드 코드 발견 평소에 클로드를 자주 쓰는 편인데 클로드 데스크탑 Cowork 가 핫하다고 해서 다운로드 받아놓고 사용하지는 않고 있었거든요. 클로드 웹버전이 편하다보니 무거운 로컬에서 작업하기도 싫었고 Cowork 로 작업해본 것이라고는 애플 메모장에서 메모를 불러온 것 정도였습니다. 편하기는 한데 딱히 생산성을 높일만한 것이 생각나지 않았습니다. 가끔 아이메시지를 보내는 여자친구에게 자동 답장을 구현하는 소소한 재미 정도? 지난주 금요일에 Opus 4.6 이 출시된다고 해서 기대가 컸는데 정말 출시 되었습니다! 투자에 도움이 된다고? 조금만 데이터가 많으면 윈도우가 뻗어 버리는데 토큰이 늘어났다고? Market Radar 에서 조금만 대화해도 뻗어버려서 다시 대화창을 열어야 했는데 그런 일은 확실히 줄어들더군요! → 컨텍스트 압축 속도도 확연히 빨라짐 평소에 클로드로 Radar/Compass 작업을 많이 하다보니 답변에도 그러한 내용이 묻어 있네요. 그러다가 문득 자동화를 하고 싶은 작업이 생겼습니다. 시리즈 연재로 Market Radar, Compass 를 쓰고 있는데 자료를 수집하는데 시간이 꽤 많이 듭니다. 최대한 프롬프트를 만들어서 시리즈 연재를 하기전에 비해서 시간을 많이 줄이기는 했지만 연재를 하는 날에는 시간 소모가 너무 많아서 다음 작업을 하기 힘든 날이 많았거든요. 결론적으로 정보 수집 단계에서 발생하는 시간의 80%를 절감했습니다. 2. 만든 것들 COT 대시보드 가장 최근에 코딩할때는 Jupyter Notebook 을 사용했는데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했고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중간중간 막히는건 Gemini 에 시켰는데 꽤나 잘해내서 "이제 코딩을 안해도 되겠구나. 정말 편하구나" 생각했거든요. 코딩을 하면서 스스로가 지식 노동자라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이 정도 노동은 해야하지 않냐고 생각했죠! Opus 4.6 이 출시되고 우연히 "코드" 탭을 눌러서 이것저것 해봤는데 정말 놀랍더군요. 스스로 테스트까지 해주면서 완성 평소 COT 데이터를 분석하고 싶었으나 작업을 시작하는 것 자체가 귀찮았습니다. 일단 데이터를 가져와서 탐색 해야 함 데이터의 구조를 분석하고 의미를 뽑아 내야 함 시각화를 하고 대시보드를 만들고 꾸준히 데이터가 들어오도록 파이프 라인을 세팅해야 함 물론 할 수 있지만 시간도 많이 들어서 "시작 자체가 엄두가 안나는 작업" 이었거든요. → 이런걸 할때는 스스로가 노동자라는 생각이 들죠. 클로드 코드 → 귀금속에 대해서 COT 데이터 가져와서 시각화 대시 보드 만들어줘. 한방이면 됩니다. 그럼 프롬프트에서 여러 자료를 조사 해서 계획을 세웁니다.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저도 몰랐던 것을 배우게 됩니다. COT 데이터에는 다양한 소스가 있구나. 상품 종류에 따라서 Disaggregated + TFF Report 기준이 다르구나. 국채의 경우 흔히 말하는 헤지펀드가(투기 세력) Leveraged Funds 로 분류되는구나. 귀금속의 경우 헤지 펀드는 Managed Money 로 분류되는구나.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는 지시가 명확해야 합니다. AI 에게 명확한 지시를 내리기 위한 사고력은 앞으로 더 중요해질 겁니다. 처음부터 최근 3년, 5년, 10년이 한 그래프에 나타났던 것은 아닙니다. 한 그래프로 보더라도 과거의 추이를 알면 현재의 과열 국면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기에 추가한 것입니다. 최근 자금이 몰리는 섹터가 궁금해서 추가한 것인데 "데이터 수집부터 시각화까지" 모두 해주니까 저는 "기획"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지표들이 많다보니 주석을 달아달라고 요청하는데 인간 개발자였으면 귀찮아 했을 법하지만... 저는 기억력이 나쁜편이라 이런 곳에 주석을 많이 달아달라고 했지만 한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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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Code, 왜 자꾸 까먹을까? — 컨텍스트 관리 실전 가이드

Claude Code의 치명적 약점: 기억력 Claude Code는 코드를 작성하고, 파일을 읽고, 터미널 명령어를 실행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요. 대화가 길어지면 앞에서 한 얘기를 까먹습니다. 이건 버그가 아니라 구조적 한계예요. Claude Code는 "컨텍스트 윈도우"라는 정해진 크기의 작업 공간 안에서 동작합니다. 시스템 프롬프트, 대화 히스토리, 파일 내용, 도구 실행 결과가 전부 이 공간을 나눠 씁니다. 공간이 가득 차면? "Prompt is too long" 에러가 뜨면서 아무것도 못 합니다. 저도 파일 8개를 한번에 읽히다가 이 에러를 6번 연속으로 맞았습니다. 압축도 안 되고, 되감기도 안 되고, 결국 세션을 새로 시작해야 했어요. 그 삽질 끝에 정리한 컨텍스트 관리법을 공유합니다. 1. 컨텍스트 상태 확인: /context 먼저 현재 상태를 알아야 관리할 수 있겠죠. /context 명령어를 입력하면 이런 정보가 나옵니다: Context Usage Model: claude-opus-4-6 Tokens: 42k / 200k (21%) Estimated usage by category Category Tokens Percentage System prompt 6.1k 3.0% System tools 15.7k 7.8% ... 무엇이 공간을 차지하는지 카테고리별로 보여줍니다. 작업 중간중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갑자기 터지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어요. 2. 컨텍스트가 꽉 찼을 때 대처법 아직 여유가 있을 때 → /compact 대화 내용을 요약해서 압축합니다. 히스토리는 유지하면서 토큰을 절약하는 방법이에요. /compact 특정 내용만 남기고 싶으면 지시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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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상과 사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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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파이썬 레이어에서 전처리 좀 하면 토큰 절약이 된다고 (ai가 그래서) 시켜놨습니다. 2번은 정말 공감합니다. 해자 없는 소프트웨어, 앱은 이제 끝난 것 같습니다. 3번도 정말 공감합니다 ㅠㅠ....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의지 박약에 도파민 취약 구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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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작성자
2026.02.18

파이썬에서 한번 걸러주면 작업이 훨씬 수월해서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몽박사님은 충분히 살아남고도 잘하실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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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대디
2026.02.16

의지와 능력, AI 시대에 살아남을 필수 스킬!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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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작성자
2026.02.18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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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히비쿠
2026.02.16

찰리멍거 그분이 더 인정받는 시대가 오겠네요

물론 이전시대에도 그런 기질과 행동의

분은 극히 드물었지만 빠른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에

우위를 알아채는 것 그것은 지루함과 구식의 느리게

쌓아가는 인내 반복 저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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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작성자
2026.02.18

"지루함과 구식의 느리게 쌓아가는 인내 반복"


새롭게 배우는것보다 꾸준하게 인내하면서 반복하는게


훨씬 어렵다는 점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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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냥맘
2026.02.16

저는 능력이 부족해서 2번이 안되고 있지만 3번만큼은 꼭 챙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인사이트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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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작성자
2026.02.18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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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wizard
2026.02.16

저는 aurum님 매일 시황글을 보며 ai시대 투자정보를 따라가는 방향을 선택해야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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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작성자
2026.02.18

기업분석의 대가로 거듭나고 있는 마법사님 분석능력은


AI 도 못따라올거예요 👍


개별 종목은 마법사님만 믿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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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빵
2026.02.17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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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작성자
2026.02.18

늘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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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y
2026.02.17

동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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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작성자
2026.02.18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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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쾌맨
2026.02.18

의지의 우위도 쌓아야하는 날이 금방 다가왔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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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아이를꿈꾸며
2026.02.25

좋은글 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