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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해지기 전에 늙어버린 나라
Aurum[3] 매크로 근거들

부유해지기 전에 늙어버린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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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2026.03.05조회수 2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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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구독자 2,241명구독중 31명
투자 웨이트 트레이닝 독서와 여행 사진찍기와 맛집

한줄 요약: 한 자녀 정책의 후폭풍으로 중국의 부양비가 역사적 수준으로 치솟을 예정이며,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중국의 세기"는 시작과 동시에 끝날 수 있다.

  • 출처


주요 내용

  • 출산 독려 열풍: 중국 정부가 보조금, 현금 지급, 무료 출산·보육, 콘돔·피임약 과세, 심지어 젊은 여성에게 개별 전화까지 하며 출산을 압박하고 있음. 시진핑이 "결혼·출산 신문화"를 국가적 긴급 과제로 선언한 데서 시작

  • 보편적 법칙 — 부유해지면 출산율 하락: 모든 국가에서 소득이 올라가면 출산율이 떨어지는 현상이 관찰됨. 그러나 중국은 부유해지기 전에 출산율이 먼저 급락한 이례적 케이스

  • 한 자녀 정책의 기원: 1960~70년대 대약진운동 후 베이비붐 → 미사일 과학자 출신 인구정책 담당자가 인구 45억 폭증을 예측(완전히 틀린 예측) → 1979년부터 한 자녀 정책 시행. 첫 해에만 1,400만 건 강제 낙태, 1,600만 명 불임 시술. 총 3억 건 이상의 낙태 시행

  • 핵심 지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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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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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apin
2026.03.05

중국이야 말로 AI(피지컬 포함)을 열심히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KWEB를 아주 아주 아주 소액 가지고 있는데 (현재 수익률 -18%) 추가 매수할 계획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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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작성자
2026.03.05

저도 동의합니다. 피지컬 AI 를 어떻게든 발전시키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요.

시대가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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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yru
2026.03.05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참 중국 입장이 난처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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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빵
2026.03.05

중국은 항상 뭐든지 빠르군요 예측 불가능한 나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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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 관련 뉴스들 - 중동전쟁 일주일: 끌려간 미국, 마비된 이란, 카운트다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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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매크로 근거들
2026. 03. 03
35

지정학 관련 뉴스들 - 미사일은 소진되고, 칩값은 폭등하고

1. 이란의 미사일 소진 속도 출처: https://t.me/yieldnspread/5962 - 아람코 정유시설에 드론 두 기 공격 - 지금까지 걸프 연안 국가들은 1,500기 이상의 이란 미사일을 요격 - 2025년 이스라엘, 미국과의 공방 이후 이란이 보유한 탄도미사일 개수는 기존 약 3,000기에서 2,000기까지 감소한 것으로 추정됨 - 요격된 미사일 수가 맞다면 (물론 순항미사일 개수까지 감안해야 겠지만) 이란의 미사일 전력은 유의미하게 소진됐다고 볼 수 있음 - 비축된 미사일 소진이 빠를 수록 이번 이슈는 빨리 끝날 공산이 큼 - 지정학이 아닌 채권을 하는 사람이기에 이번 일에 대한 제 생각은 절대로 전문적일 수 없다는걸 꼭 감안해 주시고.. 저는 이런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시장을 본다. 여기까지만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음 - 시장이 제일 우려하는건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다시 나타나는 것. 이건 두 가지 요인이 결정할 것 같음 - 첫 번째, 이란의 미사일 소진 속도. 아까 위에서 이야기했듯 이미 이란의 미사일 전력은 크게 약화되지 않았을까 함. 지금 저렇게 미친듯이 쏘아대는건 지휘부 붕괴도 일부 영향을 미쳤을 것 같음. 군대 다녀오신 분들은 알겠지만 어느 나라나 다 작전계획이 있고 그 계획 안에는 유사시 어디를 때린다라는 좌표가 적혀있음. 지휘결심할 사람은 없고, 대응은 해야겠고.. 그냥 기존 설정해 놓은 좌표에 냅다 갈기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임. 따라서 첫 번째 미사일 소진 속도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낮춤 - 두 번째,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 평소같으면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이란은 작년에 이미 이스라엘이랑 미국한테 두들겨 맞았고, 이후 전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을 것임. 여기에 더해 미국 항모전단이 인근 해역에 있음. 장난치기 쉽지 않을 것. 따라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도 길게 가지 못할 것 같음 - 러우전쟁이랑 이걸 동일시하면 안됨. 한쪽이 일방적으로 두들겨패는 전쟁은 상대적으로 빨리 끝남 → 미사일이 소진되면 전쟁은 끝 2. 옵션 포지셔닝으로 보는 자산별 기대 (미국 금요일 종가 기준) 출처: https://t.me/kkkontemp/2183 가로축: 오른쪽으로 갈수록 Call Heavy(상방 베팅 우세), 왼쪽으로 갈수록 Put Heavy(하방 베팅 우세) 세로축 (IV Rank): 위로 갈수록 내재변동성(IV)이 높음(시장 기대치 높음), 아래로 갈수록 IV가 낮음(상대적으로 평온함)을 의미 IV가 매우 높을 때(예: USO): 이미 시장은 유가 급등을 강하게 예상하고 옵션 가격에 그 기대를 선반영(옵션 가격 매우 비쌈) 따라서 가격이 어설프게 오르면, 상승에 따른 수익보다 변동성이 죽으면서 발생하는 '볼 크러쉬(Vol Crush)'로 인해 옵션 가치가 오히려 떨어질 수 있음 - 단기적으로 추가 상방이 막혀 있을 것으로 시사 주식 (SPY, EEM) - 좌하단 (Low IV / Put Heavy) 딜러 모델 관점의 해석:  1.  현재 사람들은 이미 하방(Put)에 많이 치우쳐 있음 2.  실제로 지수가 하락하여 변동성(VIX)이 폭등하면, 풋옵션 보유자들은 막대한 수익을 챙기기 위해 옵션을 매도(수익 실현) 3.  이때 딜러들은 보유했던 하방 헤지 물량(선물 매도 포지션)을 다시 사들여야 하므로, 결과적으로 시장을 떠받치는 매수 압력으로 작용 변동성이 125(VIVIX 기준)를 넘으면 오히려 반등 신호 한줄 요약: 이란 사태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그 누구도 모름. 하지만 ...
[3] 매크로 근거들
2026. 03.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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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건영 에세이 - 260218

오건영님의 에세이입니다. 시간 순서는 최신 에세이를 먼저 배치했습니다. 출처: https://www.facebook.com/ohrang79 AI에 대한 의구심.. 요즘 가장 자주 들려오는 얘기입니다. 불과 수개월 전만 해도 CAPEX를 늘렸다는 소식에 시장은 열광하곤 했죠. 장사 잘되는 식당의 사장님이 본격적으로 분점을 늘리는 거겠죠. 분점이 늘어난 만큼 해당 식당 본점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분점에서도 발생하면서 주가에서는 멀티플의 강한 팽창이 기대됩니다. 그럼 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을 수 있죠… 그런 브라이트한 미래를 믿으면서… 그런데요.. 지금은 이런 저런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진짜 돈을 잘 버는지.. 그리고 지금 조금 벌더라도 앞으로는 더욱 더 빠른 속도로 더욱 많은 돈을 벌 것인지.. 그리고 경쟁자들도 난리이던데… 앞으로도 이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지… 그리고 이들 경쟁자들이 모두 돈을 벌 수 있는지… 이런 질문들을 던지고 있는 거죠. 그리고 부채를 늘리면서 조달한 자금으로 투자를 늘리다보니… 부채가 늘어난데 대한 질문도 촘촘하게 던지고 있습니다. 부채가 늘어난다면… 제 아무리 빅테크라고 해도 금리에 대한 부담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요? 22년의 금리 인상 국면에서 빅테크는 워낙 캐쉬가 많아서… 금리 올려도 타격이 없다라는 논리가 있었는데요… 부채가 크게 늘어나는 상황이 되면… 적어도 이런 주장은 힘을 잃을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딥시크나 앤스로픽과 같은 대안이 등장할 수 있는 것 아니냐… 이것 저것 정리하다보니… 꽤 많네요.. 그냥.. 시장이 디게 깐깐해졌다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어떨 때는 억까로 시장을 흔들어놓을 수도 있죠. 물론 여전히 이들 빅테크의 성장세가 탄탄하다는 점.. AI가 우리의 미래라는 점에는 저 역시 동의합니다. 다만.. 이런 의구심이 커질 때에는 이를 해소시켜줘야 하는데… 답이 없어서 답을 못하는 경우도 있구요… 증빙 자료를 만들어내는데 시간이 걸려서 답을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죠. 후자의 경우… 분명히 수익성이 나오는데..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런 기다림이 조바심이 되는 경우에는 주식 시장에서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존재하겠죠. 물론 이들의 주가가 어떻게 되는지를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다만… 저는 이들의 주가가 무언가 예상하지 못한 변수로 인해 하락했을 때는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죠. K자 경제라고 했습니다. K자의 하단인 서민 경제는 매우 힘들죠. 이들의 소비는 이미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가계 대출 연체율은 이미 높아져있죠. 상대적인 고금리에… 고물가… 그리고 천천히 식고 있는 고용 시장까지.. 그리고 ICE가 만들어내는 혼란 역시.. 미국의 성장에는 부담 요인이 될 겁니다. 그렇지만… K자의 상단은 모든 면에서 압도적이죠. 고소득층은 월 소득도 많지만.. 이들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가치가 매일 매일 뛰어오르고 있습니다. 자산 가치의 상승은 물가 및 금리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헤지해버리죠. 그럼 이들은 소비를 마!구! 늘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소득층의 소비가 크게 늘어나면서.. K자 하단의 소비가 위축되는 것을 메워버리게 되죠. 그럼 사회적으로 총소비는 탄탄하게 유지되는 겁니다. 중앙은행 역시 골 때리죠.. K자의 하단을 보면.. 금리를 인하해야 하고.. 상단을 보면… 과열 우려로 인상해야 합니다. 이들을 퉁쳐서 가운데를 보면 금리 인상도 인하도 할 수 없죠. 어디에 맞춰야 할까요.. K자 상단의 소비는 자산 가격 상승에 힘입은 바가 크다는 말씀을 드렸죠. 산업군으로 보면 K자 상단에는 AI가 존재합니다. 이들은 투자를 크게 늘리고 있죠. 그럼 투자 성장을 하드캐리하는 게 이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K자 상단은 소비하고 투자를 모두 부스트 업하는 셈이죠. GDP는 결국 소비+투자+순수출의 함수입니다. 소비와 투자가 늘어나면?? 네.. 성장에 대한 기여가 높아지겠죠. 그런데요.. 만약… 주식 시장이 흔들린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K자 상단이 의지했던 자산 가격 상승에 의한 소비.. 이게 막히게 되는 셈이죠. 그럼 소비에 제약이 생길 겁니다. 그리고 성장에 대한 의구심으로 투자 역시 주춤해질 수 있죠. 네.. 자산 가격의 상승 및 하락이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거죠. 하나 더… 이제는 많은 분들이 얘기하시는 부분인데요.. AI로 인한 생산성의 개선이… 물가 상승없는 강한 성장을 이끌 수 있다 했습니다. 그런데.. AI의 생산성 개선이 강하지 않다면?? 네.. 물가상승없는 강한 성장… 이게 어려워지는 것 아닐까요? 어쩌면.. 성장은 약한데.. 물가는 오르는… 반대 급부 효과가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네… 특정 산업 하나가 전체를 하드캐리했을 때의 가장 큰 문제는요.. 그 산업이 흔들렸을 때… 경제 전반에 주는 파급효과가 크다는 겁니다. 물론 그만큼 AI의 발전이라는 테마가 중요한 함의를 갖는다는 점에는 100% 동의합니다만… 그런 성장의 시차라던지… 시장의 심리.. K자 성장 구도 하에서 매크로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겠죠. 지금처럼 AI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시기에 한 번 쯤은 고민해봐야할… 그리고 투자를 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설 연휴입니다. 연초 이후 달려오느라 지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조금 숨을 돌리면서 2026년 한 해를 위해 수립한 계획… 어떻게 일구어가고 있으신지… 돌아보심도 좋지 않을까요? 푹 쉬시고…. 연휴 끝날 즈음에 에세이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구요, 행복한 명절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외환 시장에서의 변화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 해 초부터 시작된 흐름이죠. 달러 인덱스는 약세를 보였는데요, 원화와 엔화는 약세를 보이는 구도… 유로화는 달러보다 강하고.. 달러는 엔과 원화보다 강하죠. 그럼 유로화는 달러를 포함한 주요 메이져 통화 대비로 강세라고 볼 수 있겠죠. 그럼 무역 전쟁 때문에.. 관세로 힘든데다가 유로도 강세라면… 유로존 수출은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대신에 유로 강세는 유로존 내 인플레이션 안정에는 큰 도움을 줬을 겁니다. 실제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는 2%에 수렴했죠. 이 점은 여전히 5년여 동안 2%로 돌아오지 못하는 미국에게 경종을 울리는 포인트일 겁니다. 그런데요.. 물가 안정을 얻으면서 유로 강세로 수출을 희생한 셈이 되죠. 수출 성장이 둔화되면… 그 자리를 무언가의 성장으로 메워줘야 할 겁니다. 민간 내수 성장이 어려운 유로존의 경우.. 이걸 독일이나 프랑스의 대규모 재정 지출로 메우는 모습이죠. 그런데요.. 재정 지출이 늘어나게 되면 해당 국가들의 부채 부담이 커지는 것 아닐까요? 네… 수출과 재정을 희생하면서… 물가 안정을 받아들인 유로존… 그런 유로존에서 지난 주 ECB통화정책 회의가 열렸습니다. 거기서 나온 얘기를 인용합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5일(현지 시간) "중기적으로 유로존(유로화 사용 21개국) 인플레이션은 목표치인 2% 수준에서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유로화 강세가 지속될 경우 물가상승률이 예상치를 벗어나 크게 낮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ECB 통화정책위원회(MPC) 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종합적으로 관찰한 결과에 따르면 달러화는 유로화 대비 눈에 띄게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최근 며칠간의 현상이 아니라 지난해 3월 이후 (계속되는) 현상"이라며 그같이 말했다. ”(뉴스핌, 26. 2. 6) 물가는 안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라가르드 총재의 걱정은 유로 강세가 지금처럼 이어지면… 되려 물가가 2% 언더로 내려가면서 디플레이션 압력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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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건영 에세이 - 26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