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 없는 낙관, 사라지는 요소수·헬륨

청산 없는 낙관, 사라지는 요소수·헬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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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2026.03.09조회수 173회

1. 로이드 블랭크페인이(골드만 전 CEO) 말하는 리스크 관리, 시장 전망, 그리고 탈세계화

한줄 요약: 거시경제는 양호하지만, 오랜 기간 "청산(reckoning)"이 없었기에 시장의 규율 부재가 쌓이고 있으며, 세계화의 후퇴는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리스크를 의미한다.

주요 내용

  • 이란 전쟁과 시장 영향: 지정학적으로 중요하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일시적일 것으로 전망. 유가에 영향을 주겠지만 호르무즈 해협 봉쇄까지는 갈 가능성 낮음. 전쟁 이전에도 시장은 이미 불안정하고 취약한 상태였음.

  • 현재 경제 상황 (베이스 케이스는 긍정적): GDP 성장 양호, 인플레이션도 올바른 방향, 금리 인하 예상, 정부 재정 부양, 하이퍼스케일러들이 6,500억 달러 투자 중. 단, 부의 창출은 잘 되고 있지만 분배는 실패 → 자산 보유자와 미보유자 간 격차 확대가 정치적 양극화로 이어지고 있음.

  • "Late Cycle" 리스크와 청산(Reckoning)의 부재: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본격적인 시장 청산이 없었음. 보통 4~5년마다 찾아오던 위기가 오랫동안 없었다는 것 자체가 위험 신호. 장기간 저금리로 인해 규율 없는 투자가 축적되었고, 아무도 강제 매각이나 가격 발견을 하지 않은 상태. 청산이 늦어질수록 그 충격은 더 커질 것.

  • 세계화의 후퇴: 토마스 프리드먼의 "세계는 평평하다"는 시대에 뒤떨어진 관점이 됨. 2008년 금융위기 때 각국 정부는 자국 금융기관을 우선 구제했고, COVID 백신도 자국민 우선 배분 → 세계는 생각만큼 통합되어 있지 않았음. 이제 공급망, 희토류 등 국가 안보 차원의 자립이 중요해진 시대.

  • 심리 편향에 대한 경고: 시장 심리가 바뀌면 과거에 자신이 무엇을 생각했는지조차 잊어버림. 냉전 시대에 중국·러시아 투자는 미친 짓이었고, 이후 교류 시대엔 적대가 미친 짓이었으며, 지금은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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