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모대출 펀드런이 시작되었나?
한줄 요약: 사모대출(Private Credit) 시장에서 담보 사기 사건이 연쇄적으로 터지면서 블랙록 등 대형 펀드에까지 환매 요청이 몰리고 있고, 펀드런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주요 내용
사모대출의 탄생 배경: 2008년 금융위기 후 도드-프랭크법으로 은행 규제가 강화되면서, 비적격 담보·중저신용 기업 대출 시장에서 은행이 철수 → 비은행금융기관(사모펀드, 헤지펀드 등)이 진입
시장 규모: 2015년경 블랙스톤·골드만삭스 등이 본격 참여하며 글로벌 사모대출 시장이 1.7조 달러까지 성장
구조적 취약점: 사모대출은 시장가격 기반(Mark to Market)이 아닌 자체 모델 기반(Mark to Model)으로 담보를 평가 → 기관별 위험관리 편차가 크고, 환매가 어려운 비유동적 구조
사기 사건 연쇄 발생:
2025년: Tricolor Holdings·First Brands Group 파산 — 매출채권을 여러 금융사에 이중판매하는 ABL 사기
2026년 2월: 블루아울 캐피탈 환매 영구중단 (2.4조원 규모)
뱅킴 브람바트(Bankai Group) 사건: 매출채권 자체를 위조하여 블랙록(HPS) 등에서 10억 달러 이상 사기 대출 → 5년간 미발각 → 인도 도주, 블랙록 손실만 5.5억 달러 (80~90% 손실 예상)
환매 요청 확산:
블랙록 해당 펀드: 분기 환매한도 5%인데 9.3% 환매 요청
클리프워터 펀드(330억 달러 규모): 14% 환매 요청 → 7%만 허용
모건스탠리 노스헤이븐 펀드: 환매한도 5%인데 11% 환매 요청 → 환매 제한
핵심 인사이트
사모대출은 규제 사각지대에서 성장한 만큼 대출심사·모니터링이 구조적으로 취약하며, 천하의 블랙록조차 5년간 서류 위조를 감지하지 못한 수준이다
개별 사건이 아닌 업계 전반의 구조적 문제(비표준 담보평가, 비유동성, 느슨한 심사)가 드러나고 있으며, 사건과 무관한 펀드에까지 환매 요청이 전이되는 것은 신뢰(신용) 자체의 훼손을 의미한다
1.7조 달러 규모의 시장에서 펀드런이 본격화되면 제2의 SVB 사태급 시스템 리스크로 확산될 수 있다
2. 중국경제 몰락을 보여주는 6개 차트(Bloomberg) - 성장률 둔화, 디플레 심화, 인구감소, 부동산 붕괴, 거대한 무역흑자
한줄 요약: 중국 경제는 성장률 둔화·디플레·인구감소·부동산 붕괴·청년실업·수출 의존이라는 6대 구조적 악순환에 빠져 있으며, 단기 처방으로는 반전이 어려운 국면에 진입했다.
주요 내용
성장률 둔화: 2026년 성장 목표를 4.5~5%로 하향 — 1991년 이후 최저. 경제 규모가 커질수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