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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건영 에세이 - 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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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건영 에세이 - 26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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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2026.03.13조회수 1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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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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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건영님의 에세이입니다. 시간 순서는 최신 에세이를 먼저 배치했습니다.

  • 출처: https://www.facebook.com/ohrang79

오건영 에세이 - 260218


지난번 에세이 이후 3월 5일까지 업데이트 된 내용 입니다.


그 이후에 내용은 다른 아티클로 올리려고 해요.


오건영님의 아티클은 지난 내용이라도 생각해볼만한 시사점들이 많아서 올립니다.


연 이틀 코스피 지수가 강하게 얻어맞았네요. 금융 위기 때와 코로나 당시를 제외하면 이 정도의 충격이 가해졌던 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다만 달러 당 1500원을 넘어서면서 우려를 자아냈던 들러원 환율은 1460원대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죠. 우선 환율 얘기부터 해봅니다.


달러 당 1500원… 금융 위기 이후 처음으로 넘은 숫자였죠. 약간… 비상계엄 당시 새벽의 상황이 기억나실지 모르겠는데요.. 1400원 밑이었던 환율이 순식간에 1480원까지 올라갔었던 기억이 있죠.


이번에도 환율의 반응 자체로만 보면 당시와 비슷합니다만… 차이는 분명히 존재하죠. 지난 해 12월 달러원 환율이 1480원을 갔을 때와 지금은 다른데요… 당시에는 유로가 달러 대비 강한데… 그런 달러보다도 원화가 약한.. 그럼 모습을 보여주었죠.


원화가 유독 약한.. 그런 국면이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원화 약세가 글로벌 달러 자체의 강세와 함께 진행된다는 거죠. 국내 이슈로 인해 원화만 약세를 보이는 것이 아니라 전방위적인 달러 강세가 나타났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란 사태를 앞두고 캐쉬를 확보하려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주를 이루지 않았나 싶습니다. 글로벌 투자자들의 캐쉬는 달러라고 할 수 있죠. 셀 아메리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면서 탈달러의 늪에 빠져있던 달러화가 안전 자산으로 다시금 위상을 찾는 건가요?


과거 1차 대전 당시.. 유럽에서 일어난 전쟁으로 인해 전세계가 전쟁의 파고에 휩싸였죠. 당시 미국은 무기를 팔면서 유럽의 부를 빠르게 이전해왔던 바 있습니다. 당시 미국 주식 시장은 강한 흐름을 이어갔었죠. 이번 전쟁에서 미사일 재고가 모자라다고 하니 긴급 예산 투입 등을 통해 미국 내 군수 기업을 통해 무기 생산의 속도를 올린다고 하죠. 이건 미국의 성장률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참고로 러-우 전쟁이 터진 2022년에는 부진의 늪에 빠져있던 러시아가 2023년, 2024년에는 꽤 양호한 성장률을 기록했는데요.. 이게 전쟁 특수였죠. 군수 제품 생산에 열을 올린 바 있습니다. 유로존이나 중동, 아시아 국가들 대비 상대적 충격이 적은 미 달러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쪽으로 해석하면 될 듯 합니다.


전쟁이 조기 종전의 양상을 보이면… 그렇게 강했던 달러화도 고개를 숙이게 되겠죠. 참고로 현재 역외 달러원 환율은 1460원 수준까지 내려왔습니다. 원화 환율 뿐 아니라 달러 인덱스도 조금 내려왔죠. 글로벌 달러 가치의 변동… 지금 달러원 환율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으로 보입니다.


이란 전쟁의 장기화 여부.. 이게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죠. 전쟁 장기화는 우선 물가를 자극하고 재정 적자를 높이게 됩니다. 그럼 보다 많은 국채를 발행해야 하겠죠. 물가가 높아지고… 국채 발행이 늘어납니다. 그럼 금리가 높아지고.. 그럼 재정의 이자 부담이 커지니 재정 적자 해소에 대한 기대가 약해지게 되겠죠.


이건 미국 국채 시장에는 분명 악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지난 해 미국이 관세를 부과한 이후에도 글로벌 성장률은 크게 둔화되지 않았죠. 가장 큰 이유로.. 우선 시장의 예상보다 낮은 수준으로 부과된 관세율을 들 수 있죠. 높기는 해도 멕시코나 캐나다의 경우 USMCA를 통해서 무관세가 되어 있는 항목들도 꽤 됩니다. 실질적인 관세 부담은 10% 수준이라는 분석도 있죠. 그리고 실제 관세가 부과된 기간이 길지 않습니다.


지난 해 4월 발표 이후 효력 발생은 8월이었는데요… 그 이전에 미리 제품을 선구매를 한 케이스들이 많으니 관세 부과 이후에도 쌓아놓은 재고로 버틸 수 있는 시간이 있었죠. 네.. 관세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는 부분이 분명히 있었던 겁니다.


그 외에도 하나 볼 수 있는 건 통화와 재정의 역할입니다. 통화에서는 글로벌 국가들의 금리 인하가 있었구요… 유로존을 중심으로 해서 성장 둔화를 우려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국방비 지출 등이 진행되었죠. 구두쇠 독일에서 재정 지출이 크게 늘어나게 됩니다. 전세계적으로 성장 방어를 위해 재정을 허물게 되면… 재정 적자 우려가 커지면서 국채 시장에는 부담 요인이 되죠. 성장이 강하게 유지되면서 주식 시장은 버티지만… 재정 부담이 커지면서 국채 가격은 하락하는(금리는 오르는) 그런 상황이 이어지게 되죠. 성장을 위한 재정의 희생… 이건 아주 아주 단순한 구도로 보면 주식을 위한 채권의 희생… 이렇게 봐도 되는 건가요… 이번 전쟁의 파고를 넘어설 때에도 이 구도가 유효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주말 에세이에서 전쟁이 매크로 전체에 어떤 변곡점을 형성하게 될지.. 자세히 다루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상황을 간단히 정리해보죠. 결국 장기전에 대한 우려.. 이게 시장의 흐름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설마 오래 가겠어.. 수뇌부도 제거가 되었는데..’라는 인식에 힘이 실리면 지금 상황은 그야말로 저가 매수의 기회입니다.

→ 생각보다는 오래 가는중 ㅎㅎ


전일 코스피와 코스닥 역시 장초반에는 제한적인 충격을 받는 모습이었죠. 그렇지만 트럼프 인사들의 코멘트 속에서 장기전의 우려를 찾아내면서 큰 폭 하락했죠. 주가만 하락한 게 아닙니다. 환율은 급등했구요, 국채 금리 역시 상승했죠. 주가와 통화, 그리고 채권 가격까지 동시에 급락하는 이른 바 “트리플 약세”가 현실화된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맞이하는 뉴욕장 역시 부담이 클 수 밖에 없었죠. 정확하게 유가에 연동하는 모습이었죠. 유가가 오르면 주가가 그만큼 하락하고, 금리도 뛰고… 달러도 그만큼 비례해서 강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달러 강세가 막아주고는 있지만… 일정 레벨로 시장이 흔들리면서 달러에 대한 신뢰가 흔들린다는 서사가 나오게 되면 여기도 트리플 약세로 치달을 수 있죠. 만약 그 시나리오가 나오려면 전쟁 장기화에 대한 재정 부담 확대.. 그리고 이번 전쟁에 대해 국제적인 공감을 얻지 못해서 나타나는 평판 리스크가 중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앞의 흐름을 보이다가.. 트럼프가 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방안을 발표하면서 배럴 당 80불을 목전에 두었던 서부텍사스유의 가격이 하락했구요, 이에 주가 반등, 금리 하락, 그리고 달러로 살짝 안정이 되는 모습이었습니다. 역외에서 1500원을 훌쩍 넘겼던 달러원 환율도 1480원대로 되돌려졌죠. 금융 위기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1500원선이었는데.. 잠시나마 이란의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단숨에 밀리는 분위기였습니다. 지난 하루 동안의 움직임은요.. 전쟁 장기화 시 시장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에 대해 힌트를 주는 듯 했죠. 그렇게 되면 안되는데요..


지난 해 말 중국과 미국의 관세 분쟁 당시에.. 그리고 올해 초 그린란드를 둘러싸고 유로존과 미국이 논쟁을 벌이던 당시에… 중국이나 유로존이나 트럼프를 물러나게 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죠. TACO를 자극하는 겁니다. 금융 시장이 흔들리면 물러나곤 하쟎아요…


네… 이란 역시도 금융 시장을 흔들어놓는 것이 답이라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국제유가를 200불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죠.


유가의 상승은 정말 다양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우선 물가를 끌어올리면서 중간선거에서 트럼프를 코너에 몰아넣을 수 있죠. 물가의 상승은 금리를 끌어올리면서 재정 적자 부담을 키우게 될 뿐 아니라 가계의 이자 부담도 높입니다.


재정 적자가 커지면 사람들에게 지급해주기로 했던 2000불 정도 되는 관세 배당… 이것도 쉽지 않겠죠. 연준의 금리 인하가 어려워지게 되면 금융 시장에도 충격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주가의 하락은… 주가 하락 그 자체로 끝나는 게 아니라.. 주가 상승에 힘입어 끝없이 이어져왔던 소비에도 발목을 잡을 수 있죠.


경기 둔화 우려는 데이터센터 투자 등에도 영향을 주게 될 겁니다. 그럼… 투자, 소비, 물가, 금리 등에 걸쳐서 폭넓은 긴장감을 제공하는 셈이겠죠. 네.. 이란 입장에서는 호르무즈 해협과 유가를 놓고 상당한 씨름을 하는 것이 가장 큰 보복이라고 생각하겠죠. 결국 유가가 핵심 변수가 될 듯 합니다.


23년 이스라엘-하마스, 24년 이스라엘-이란, 25년 미국-이스라엘-이란… 당시의 전쟁들은 모두 찻잔 속의 태풍으로 끝났었죠. 단기전일 때… 일시적 유가 상승 이후의 반락일 때는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됩니다. 그렇지만 반대 케이스가 바로 러-우 전쟁이죠. 그 해 5월 10일인가요..


전승절이 되면 끝날 것이라 했던 전쟁이 진흙탕 속에서 4년을 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안되겠죠. 전쟁 관련 뉴스에.. 특히 유가와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의 전쟁 장기화 관련 코멘트들에 집중해보시죠. 그리고 이런 코멘트들이 앞서 언급해드렸던 주가-금리-환율 등과 어떻게 연동하는지를 지켜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뉴욕 증시, 저가 매수의 힘으로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장 시작 전 선물 시장에서는 2%대 하락도 보고 있었는데 주식을 향한 투자자들의 열정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결국 핵심은 지금의 전쟁 상황이 오래갈 것인가에 달려있죠.


지상군이 투입되지 않은 채 내부의 분열로 인해 현 이란의 체제가 무너지게 된다면 조기에 전쟁이 끝나는 셈이니 미국이나 이스라엘, 그리고 금융 시장은 가장 바라는 일일 겁니다.


반면 예상치 못하게 길게 끌려간다면 현재 급등한 국제 유가가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그렇게 올라온 물가가 채권 시장 및 글로벌 유동성에 악영향을 주겠죠. 특히 러-우 전쟁 직후인 22년 3월 이후 아직까지 2%로 돌아오지 못하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를 감안하면 이번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실질적인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후자의 케이스가 사실 두려운 것이죠.


물론 제가 중동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전자의 경우도 불안은 남습니다. 새로운 이란의 정권이 수립되었을 때 내부의 혼란 뿐 아니라 다른 국가들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갈등 관계가 빚어질 수 있죠. 미군이 중동에서 물러난 이후 계속해서 이어지는 중동의 갈등… 아마도 향후 글로벌 금융 시장을 보는 핵심이 될 듯 합니다.


전공이 연준이다보니.. 잠시 연준의 입장도 생각해보죠. 지금 연준은 트럼프 행정부에 맞서서 물가와 성장 사이에서 기싸움을 강하게 하고 있습니다. 관세로 인한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는 트럼프 행정부의 주장에 대해 장기화된 인플레이션을 연장전으로 끌고가서 고착화를 낳을 수 있다고 경고하죠.


이에 트럼프 행정부 측에서는 AI를 통한 생산성 혁명이 강한 성장과 함께 낮은 물가를 현실화시킬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그러면서 90년대를 말하곤 하죠. 참고로 90년대에는요… 기술 혁명만 있었던 것이 아니죠.


세계화가 시작되면서 전세계에서 자원이 효율적으로 배분되기 시작했구요… 80년대 중반 이후 구소련이 무너지면서 원유의 공급이 크게 늘었죠. 미국의 일방적 성장 하에서 달러는 초강세를 보였구요.. 그런 달러 강세는 국제유가를 제대로 억눌렀었죠. 98년 러시아가 재차 모라토리움을 선언한 이유도 여기에 있었죠.


기술 혁명이 물가를 안정시켰는가… 물론 영향은 있었겠지만 당시 배럴 당 10~20불 수준에서 형성된 장기 저유가 역시 기여를 하지 않았을까요? 만약 이란 전쟁 및 중동의 불안이 꽤 긴 기간 동안의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다면.. 트럼프가 생각하는 것처럼 AI발 물가 안정이 가능할지 고민을 하게 됩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수일 내에 에너지 가격 안정 대책을 발표한다고 하죠. 지난 국정 연설에서는 빅테크 기업들이 데이터센터를 만들면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료 부담을 빅테크들이 스스로 소화할 것을 강조한 바 있습니다.


중간 선거를 앞두고 물가 안정이 중요하니.. 그럴 수 밖에 없을 겁니다. 90년대를 말하지만.. 잠시 70년대를 돌아보면 중동 전쟁 이후 급등한 국제 유가와 그로 인해 이어지는 인플레이션의 시대를 기억해볼 수 있죠. 이번 이란 전쟁이 낳을 수 있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향후 금융 시장에는 핵심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가는 회복세를 보였지만 안정세를 보이던 국채 시장에서 장기물을 중심으로 금리가 큰 폭 상승했구요..


달러는 강세 전환했습니다. 전쟁 장기화 시에는 인플레이션 부담과 전쟁 비용 부담에 따른 재정 우려로 국채 금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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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원자재: 동반 상승의 시대는 끝났다

COT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가 작성한 글 입니다. 분량이 많아서 원자재와 원자재 이외 자산군으로 구분했고 (원자재 이외 자산군의 금주 결과는 별도로 공유하기엔 내용이 부실해서 패스) 간단히 코멘트 하는 첨부하는 형식으로 작성했습니다. (저도 공부하는 중) 가독성이 좋지 않은 것은 차차 개선 해 나가 볼 생각입니다. 핵심 정리 에너지: WTI $91.27, 주간 +36.18%로 1983년 선물 거래 역사상 최대 주간 상승. 미-이스라엘 이란 공습 후 호르무즈 해협 사실상 봉쇄. Brent $92.87, 가솔린 RBOB +30.6%. OPEC+는 4월 소폭 증산 결정했으나 시장은 공급 차질 공포가 압도 귀금속: Gold $5,181, 주간 -0.94%로 숨 고르기. $5,300 돌파 후 변동성 확대. J.P. Morgan 연말 목표 $6,300 유지. Silver -8.6%, Platinum -9.0%로 귀금속 전반 차익실현. Producer/Merchant 극단적 롱이 귀금속 전체에 걸쳐 지속 산업금속: 알루미늄 $3,397, 주간 +11.6%로 4년 최고. 바레인 Alba 불가항력 선언 + 카타르 제련소 가동 중단. 구리는 $5.84로 주간 -2.78% 조정이지만, J.P. Morgan 33만톤 적자 전망으로 구조적 강세 유지 농산물: 밀 +4.6%, 옥수수 +5.0%, 대두 +3.9% 동반 상승. 미 남부 가뭄 + 수출 호조가 곡물을 밀어올린 반면, 코코아 -45% YTD, 설탕 0%ile 극단 숏으로 소프트 전체가 약세 지속 매크로 환경 이번 주 매크로의 키워드는 "지정학 충격파 속의 구조적 전환"이에요. 달러 약세, 실질금리 하락이라는 원자재 우호 환경에 전쟁이라는 변수가 얹어진 거예요. 기대 인플레이션(BEI)이 미묘하게 움직였어요. 3월 6일 기준 10년 BEI 2.35%(주간 +0.10%p), 5년 BEI 2.56%(주간 +0.16%p).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폭등하면서, 시장이 인플레이션 기대를 빠르게 수정하고 있어요. 5년 BEI가 10년보다 21bp 높다는 건, 단기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난주보다 더 커졌다는 뜻이에요. 연준이 1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고(J.P. Morgan, 3/3), 3월 17~18일 FOMC에서도 동결이 예상되는데, 에너지발 인플레이션 재점화가 인하 일정을 더 늦출 수 있어요. 시장은 2026년 25bp 인하 2회를 가격에 반영 중이지만, WTI가 $90을 넘기면서 이 기대가 흔들리기 시작했어요. 수익률 커브는 정상적인 우상향을 유지하고 있어요. 10년-3개월 스프레드 +0.563%p, 30년-10년 스프레드 +0.622%p, 10년-5년 스프레드 +0.418%p. 모두 양(+)의 기울기예요. 주간 변화를 보면, 5년 국채 +0.203%p, 10년 +0.171%p, 30년 +0.122%p로, 중단기 금리가 장기보다 더 많이 올랐어요. 전쟁 발발 후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 선호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이 중단기 금리를 끌어올린 거예요. 3개월 T-Bill은 3.570%로 주간 거의 변화 없는 게 대조적이에요. 이건 연준의 단기 금리 앵커가 여전히 강력하다는 뜻이에요. 관세도 빼놓을 수 없어요. AgroLatam(3/5)에 따르면 3월 4일 캐나다 관세가 발효됐고, Section 232로 철강·알루미늄·구리 관세가 50%로 인상됐어요. 2월에는 전체 수입에 15% 관세가 부과되면서(Section 122) 평균 실효 관세율이 13.7%까지 올라갔어요. 다만 3월 6일 USMCA 대상 면제와 칼륨·에너지 관세 인하가 이뤄지면서, 트럼프 행정부도 에너지 가격 급등 앞에서 유연성을 보이고 있어요. → 달러 약세의 구조적 흐름 위에 전쟁이라는 단기 변수가 겹치면서, 원자재 시장은 "구조적 강세 + 지정학적 프리미엄"이라는 이중 지지를 받고 있어요. 다만 BEI 상승이 연준의 인하 일정을 늦출 수 있다는 점은 중기적 리스크예요. 귀금속 이번 주 귀금속은 "폭풍 후의 숨 고르기"였어요. Gold -0.94%, Silver -8.62%, Platinum -9.04%, Palladium -7.54%. 지난 2주간 전원 폭등했던 귀금속이 일제히 차익실현 압력을 받았어요. 하지만 중요한 건, 이 조정이 "구조적 약세 전환"이 아니라 "전쟁 충격 후 변동성 정상화"라는 점이에요. → 골드는 작성해서 패스~ Silver: $84.70, 급조정. 하지만 금은비 61배가 말해주는 것 3월 6일 기준 Silver는 $84.695로 주간 -8.62% 큰 폭으로 하락했어요. 직전 주에 $90을 넘었던 은이 한 주 만에 되돌려진 거예요. 하지만 YTD +20.04%로 Gold(+20.09%)와 거의 같은 페이스로 달리고 있어요. 금은비(Gold/Silver Ratio)가 61.18배로, 주간 +4.74포인트 올랐어요. 은이 금보다 더 크게 조정받으면서 금은비가 벌어진 거예요. 지난주 57배까지 내려갔던 금은비가 다시 60 위로 올라왔는데, 이건 은의 산업재 성격 때문이에요. 전쟁 불확실성이 커지면 순수 안전자산인 금으로 자금이 쏠리고, 산업 수요 비중이 높은 은은 상대적으로 밀리거든요. COT에서 Managed Money 순매수는 7,766계약으로 주간 -757 감소했어요. 3년 백분위 17.3%, 5년 백분위 23.8%. 극도로 가벼운 포지션이에요. Producer/Merchant는 3년 백분위 99.4%로 극단적 롱. 지난주와 동일한 수준이에요. 생산자들이 헤지를 줄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요. Platinum: $2,151, 4년 연속 공급 부족이 하방을 받친다 3월 6일 기준 Platinum은 $2,151.8로 주간 -9.04% 급락했어요. 직전 주 $2,300대를 넘겼던 가격이 한 주 만에 되돌아온 거예요. 하지만 3개월 +29.9%, YTD +1.23%로 연초 대비 플러스를 유지하고 있어요. WPIC 3월 3일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플래티넘 시장은 24만 온스 공급 부족으로 4년 연속 적자가 예상돼요(Investing News, 3/3). BofA Securities는 목표가를 $1,825에서 $2,450으로 대폭 상향했어요. 남아프리카 광산의 전력난과 임금 상승이라는 구조적 공급 제약, 여기에 수소경제 투자 확대에 따른 연료전지 수요 증가가 겹치면서, 백금의 수급 구조가 근본적으로 바뀌고 있어요. COT에서 Managed Money 순매수는 4,919계약(주간 -168)으로 3년 백분위 44.2%. 중립 구간이에요. Producer/Merchant는 3년 백분위 94.2%로 극단적 롱. 귀금속 생산자들의 헤지 축소 추세가 Gold·Silver·Platinum 전체에 걸쳐 일관되게 나타나고 있어요. Palladium: $1,657, BEV 확대라는 구조적 역풍 속 반등 시도 3월 6일 기준 Palladium은 $1,657로 주간 -7.54% 하락했어요. YTD -0.66%로 네 귀금속 중 유일하게 연초 대비 마이너스예요. 52주 범위 $1,105.2~$2,169.9에서 중상단에 위치해 있지만, 다른 귀금속과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어요. BeInCrypto(3/4)에 따르면 팔라듐은 3월 2일 $1,781까지 하락한 뒤 이란 전쟁 확대로 3월 3일 $1,631까지 급락했다가 반등했어요. BEV(배터리 전기차) 보급 확대로 자동차 촉매 수요가 구조적으로 감소하는 게 팔라듐의 근본적 약점이에요. 그래도 BofA가 목표가를 $1,525에서 $1,725로 올린 건, 단기적으로 지정학 프리미엄과 수소경제 전환 기대가 하방을 지지할 수 있다고 본 거예요. COT에서 Managed Money 순매수 637계약으로 절대 규모는 작지만, 3년 백분위 98.7%로 극단적 롱이에요. 주간 -447계약 감소했지만 여전히 극단값 경고가 켜져 있어요. 팔라듐은 계약 규모 자체가 작아서 소량의 포지션 변화에도 백분위가 크게 움직여요. → 팔라듐은 네 귀금속 중 유일하게 투기적 포지션(99%ile)과 구조적 펀더멘털(BEV 역풍)이 충돌하는 종목이에요. COT 과열 + 수요 감소 추세 = 조정 리스크가 가장 높은 귀금속이에요. 산업금속 이번 주 산업금속은 알루미늄과 구리가 정반대 방향으로 갈라졌어요. 알루미늄은 중동 공급 쇼크로 4년 최고가를 찍었고, 구리는 차익실현 속에서 구조적 강세 스토리를 유지했어요. Aluminum: $3,397, Alba 불가항력. 4년 최고가 경신 3월 6일 기준 알루미늄은 $3,397.25로 주간 +11.6% 급등했어요. 이건 52주 최고가이자 2022년 4월 이후...

Weekly Gold: 유가 $100의 그림자, 금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이유

World Gold Council 자료를 기반으로 한 글 입니다. 좋은 자료가 올라오는 것 같은데 꾸준히 보지 못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글이 작성되도록 파이프라인을 구성했습니다. 내용은 AI 가 작성했고 오리지널 분량이 상당해서 내용을 추가하기 보다 필요한 내용만 남도록 삭제하면서 간단히 코멘트 하는 첨부하는 형식으로 작성했습니다. 핵심 정리 ETF 지역별 극명한 온도차. 북미에서 33.8톤 대량 유출이 나온 반면, 아시아는 10.3톤 순유입으로 적극적인 저가 매수 행보 2025년 투자 수요 역대 최고. 연간 2,175톤으로 전년 대비 83% 급증, 금 시장의 구조적 수요 기반이 근본적으로 변화 유가 $100 돌파, 인플레이션 공포 재점화. 브렌트유가 2022년 이후 최대 기술적 바닥을 형성하며 채권 금리를 끌어올리는 중 가격 동향: $5,128, 숨 고르기의 시작 3월 6일(금) 기준 LBMA PM 고시가는 $5,128/oz로, 전주($5,222) 대비 1.8% 하락했어요. 연초 이후 누적 수익률은 17%로, 1월 29일에 기록한 사상 최고가 $5,405에서 약 5% 조정된 수준이에요. 같은 기간 S&P 500은 +0.49%, 나스닥은 -2.47%, 비트코인은 -25.24%였어요. 금의 17%는 압도적인 성적이지만, 시장은 잠시 쉬어가기로 한 모양이에요. WGC의 금 수익률 귀인 모델(GRAM, Gold Return Attribution Model)은 이번 주 하락의 원인을 세 가지로 분해했어요. 첫째, 달러 강세가 약 1%p의 하락 압력을 가했어요. G7의 전략비축유 방출 논의 등으로 달러가 급반등한 영향이에요. 둘째, 채권 금리 상승이 0.6%p를 깎아냈어요. 유가 급등이 인플레이션 기대를 자극하면서 금리를 끌어올린 거예요. 셋째, 금 ETF 유출이 1.6%p의 부정적 기여를 했어요. 특히 북미 투자자들의 대규모 차익실현이 영향을 미쳤어요. 반면 긍정적 요인도 있었어요. 중동 분쟁 격화와 중국-일본 간 대만 해협 긴장이 안전자산 수요를 뒷받침했고, 미국의 예상 밖 고용 악화(-92,000)가 경기 둔화 우려를 높이면서 금에 어느 정도 지지력을 제공했어요. 2월 전체를 돌아보면 금은 5% 상승해 $5,222/oz로 마감했어요. 주요 통화별 수익률은 유로 기준 +5.2%, 엔화 +5.7%, 파운드 +6.4%로 대부분 양호했어요. 다만 인도 루피(-3.5%)와 중국 위안(-1.3%)에서는 오히려 하락했는데, 이건 미국과의 관세 완화 기대로 루피가 급등하고 위안화도 강세를 보인 영향이에요. 금의 다통화 헤지 기능이 작동하는 방식을 잘 보여주는 사례예요. 달러가 약할 때는 달러 기준 금값이 오르고, 현지 통화가 강할 때는 현지 기준 금값이 내려가면서 양방향으로 균형을 잡아주거든요. 프리미엄 시장도 흥미로운 변화를 보여줬어요. 3월 6일 기준 인도 프리미엄은 -$12.91로 여전히 디스카운트(현지 금값이 국제 금값보다 싼 상태) 상태지만, 전주 대비 $2.88(+18.2%) 개선됐어요. 인도 실물 수요가 높은 가격에 점차 적응하고 있다는 신호예요. 중국 프리미엄은 $22.05로, 전주 대비 $7.75(+54.2%) 급등했어요. 이건 중국 투자자들이 금에 대해 매우 공격적인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는 의미예요. 인도가 "비싸서 좀 주저하는" 반면, 중국은 "더 비싸지기 전에 사두자"라는 태도인 거예요. ETF 동향: 북미 대탈출, 아시아 역주행 3월 6일 기준 주간 ETF 흐름은 극명한 지역별 온도차를 보여줬어요. 북미는 대규모 유출을 기록했어요. 한 주 만에 33.82톤, 금액으로는 약 $55억이 빠져나갔어요. 전주에 26.59톤 순유입이었던 것과 완전히 반전된 흐름이에요. 이건 GRAM 모델에서도 -1.6%p의 부정적 기여로 확인됐어요. 미국 투자자들이 금 가격이 사상 최고 근처에서 횡보하자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여요. 현재 북미 금 ETF 보유량은 2,132.6톤으로, 전주(2,166.42톤)에서 33.82톤 줄었어요. 전주에 $42.4억 유입이었다가 이번 주 $55억 유출로 급변했으니, 미국 투자 심리가 상당히 변덕스러운 상태예요. 유럽은 소폭 유입으로 전환했어요. 3.00톤, 약 $9.7억 순유입이에요. 전주에 1.35톤 유입이었으니 흐름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어요. 현재 유럽 보유량은 1,422.13톤이에요. 다만 2월 전체로는 $18억(-13톤)이 유출되면서, 1월 급등 이후 차익실현 압력이 우세했어요. WGC는 "유럽 주식 시장의 호조와 강한 국내 경제 모멘텀이 금 ETF에서 자금을 빨아들이는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어요. 실제로 EuroStoxx 600은 연초 대비 +7.03%로 S&P 500(+0.49%)을 크게 앞서고 있거든요. 아시아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10.32톤, 약 $17.6억 순유입으로, 전주 8.85톤에 이어 2주 연속 강한 매수세를 이어갔어요. 아시아 보유량은 520.14톤으로, 전주(509.81톤) 대비 10.33톤 늘었어요. 중국 ...

돈을 잃은 자에게 기회는 없다 — 위기장의 세 가지 원칙

1. 트럼프 "전쟁 곧 끝난다"에 유가하락, 이란 1톤미만미사일 발사 종료 출처 한줄 요약: 트럼프의 "전쟁 곧 종식" 발언과 이란의 "1톤 미만 미사일 발사 중단" 선언이 겹치면서 유가가 120달러에서 85달러로 급락했으나, 양측 발언의 속내는 단순한 종전과 거리가 있다. 주요 내용 트럼프가 CBS 인터뷰와 공화당 워크숍 연설에서 "이란 전쟁이 곧 끝난다"고 발언, WTI 유가가 120→85달러로 급락하고 미국 증시는 반등 트럼프 주장: 이란 해군함선 46척을 3.5일 만에 격침, 해군·공군·통신 무력화, 드론 공장 공격 중이며 군사 목표를 거의 달성 EU의 전략비축유 방출도 유가 하락에 기여 이란 혁명수비대 항공우주 사령관은 "1톤 미만 미사일 발사 중단, 사거리 확대 및 발사 빈도 증가"를 선언 해석 1: 이동식 발사대(TEL)가 전쟁 전 480대에서 약 120대로 감소해, 남은 발사대로 파괴력 큰 신형 미사일(코람샤르-4, 세질-2, 에마드 등 1톤 이상 탄두)에 집중하겠다는 의미 해석 2: 그간 주변국 미군 기지·방공망을 공격해 이스라엘 경로상 요격 능력을 소진시켰고, 이제 신형 미사일로 본격 공격을 시작하겠다는 신호 트럼프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주는 아니지만 곧 끝난다"고 했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 잔여 인프라 전면 공격을 경고 유가는 85달러까지 내렸다가 트럼프의 모호한 "곧"에 89달러로 재반등 핵심 인사이트 트럼프의 "종전 임박" 발언은 협상이 아닌 군사적 압도를 전제로 한 것이고, 이란의 미사일 전략 변경은 항복이 아닌 제한된 자원의 효율적 재배치로 읽힌다. 양측 모두 전쟁 축소가 아닌 다음 단계로의 전환을 시사하고 있어, 유가 하락이 지속될지는 불확실하다. 2. 유가 급등과 시장 하락기, 리스크 관리와 투자 대응 전략(새벽의 남자 김단테) 출처 한줄 요약: 이란발 유가 급등으로 시장이 불안하지만, 사태는 몇 주~한 달 내 해결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레버리지 없이 버틸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내용 시장 현황: 나스닥 -0.27%로 기술주 중심 선방, EWY(한국 ETF) +0.24%로 내일 코스피에 긍정 신호 유가 동향: 올해 초 65~70달러에서 120달러 근처까지 급등 후, G7의 4억 배럴 전략비축유 공동 방출 검토 뉴스에 95~100달러로 하락 (고점 대비 -20%) 트럼프 대응책: 원유 수출 제한, 석유 선물시장 개입, 연료세 면제, 존스법(미국 국적 선박 운송 의무) 완화 등 검토 중. 중간선거 영향도 고려 (폴리마켓에서 공화당 승리 확률 하락 중) 전략비축유 방출의 한계: 시간을 벌어줄 뿐 근본적 해결책은 아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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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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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시장 기대와 현실 사이의 리스크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분쟁이 “거의 끝났다”고 언급했지만, 투자자들은 트럼프가 빠르게 합의를 이끌어내고 에너지 흐름이 곧 정상화될 것이라고 단순하게 가정하는 데에는 신중할 필요가 있음. 우리의 기본 시나리오는 3월 말까지 적대 행위가 종료되고 에너지 공급이 재개되는 것이지만, 현재 시장에는 다소 낙관적인 기대가 이미 반영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음. 실제로 S&P500은 분쟁 이전 대비 약 2.8% 하락에 그친 수준이며, G7 국가의 전략비축유 방출 가능성과 유가 상승 압력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도 선물시장에 반영되고 있음. 이런 상황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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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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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0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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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잃은 자에게 기회는 없다 — 위기장의 세 가지 원칙
UBS: 시장 기대와 현실 사이의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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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무새
2026.03.18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