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가? — Ken Fisher

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가? — Ken Fisher

avatar
Aurum
2026.04.10조회수 229회

한줄 요약: 유가 등 개별 상품의 가격 상승 자체는 인플레이션이 아니며, 중앙은행이 재화·서비스 성장률을 초과하여 통화량을 늘릴 때만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주요 내용

  • 개별 가격 상승 ≠ 인플레이션: 유가든 어떤 상품이든, 그 자체의 고유한 요인으로 가격이 오르는 것은 인플레이션이 아니다. 인플레이션은 중앙은행이 재화·서비스 성장률보다 빠르게 통화량을 늘릴 때 발생한다.

  • 통화량 공식: 세계 경제 성장률 3% + 목표 인플레이션 2% = 통화량 증가율 5%. 중앙은행이 이 수준을 유지하면 유가가 올라도 인플레이션은 가속되지 않는다.

  • 수요 탄력성 개념: 풍선껌처럼 대체재가 많은 상품은 탄력적(가격 오르면 소비 급감), 석유·연료처럼 대체가 어려운 필수재는 비탄력적(가격 올라도 소비 거의 유지).

  • 소비 재배분 효과: 유가가 오르면 소비자는 연료 지출을 줄이기 어려우므로, 대신 대체 가능한 항목에서 절약한다 — 스타벅스 대신 더치브라더스, 비싼 차 대신 저렴한 차, 외식 대신 집밥 등. GDP 총량은 변하지 않고 구성이 재배치될 뿐이다.

  • 핵심 조건: 중앙은행이 유가 상승을 "수용(accommodate)"하여 통화량을 추가로 늘리면 그때 비로소 인플레이션이 된다. 통화량 데이터는 세인트루이스 연준에서 매월 확인 가능.

핵심 인사이트

  •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 가지 가격이 오르면 인플레이션"이라고 착각하지만, 진짜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항상 통화량 과잉 공급이다. 유가 상승은 소비 패턴을 재편할 뿐, 중앙은행의 대응이 없으면 전반적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 역시나 긍정왕!

image.png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댓글 3
avatar
Aurum
구독자 1,725명구독중 27명
투자 웨이트 트레이닝 독서와 여행 사진찍기와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