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산이 멈춘 우라늄, 트럼프가 멈춘 러시아, 멈추지 않는 메모리

황산이 멈춘 우라늄, 트럼프가 멈춘 러시아, 멈추지 않는 메모리

avatar
Aurum
2026.05.12조회수 196회

1. 우라늄 공급에 문제가 생긴 이유? (feat 세연서영)

한줄 요약: 카자흐스탄의 감산과 황산 공급 차질이 겹치면서 우라늄 공급부족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호르무즈해협 폐쇄와 중국 황산 수출 중단이라는 거시적 공급망 교란에서 비롯된 연쇄효과다.


주요 내용

  • 카자흐스탄 감산 확대: 세계 우라늄 40%를 생산하는 카자톰프롬이 2026년 생산목표를 8,500만→7,700만 파운드로 하향했고, 6,200만 파운드까지 추가 감산 전망

  • 공급부족 규모: 2026년 글로벌 수요 약 2억 파운드 대비 3,100만 파운드 공급부족 예상

  • 증산 불가 구조: 신규 광산 개발에 환경 인허가 등으로 최대 15년 소요. 핵심 신규 프로젝트(부데놉스코예 등)도 인허가 지연 중

  • 전략 전환: 카자톰프롬이 "물량보다 가치(Value over Volume)" 경영을 선언, 의도적으로 가격 우선 전략 추구

  • 황산 공급 차질이 본질적 원인: 카자흐스탄은 ISL(현장침출) 방식으로 채굴하는데, 황산 용액을 주입해 우라늄을 녹여 추출하는 구조라 황산 없이는 생산 불가

  • 황산 공급망 붕괴: 세계 황 해상수출의 50%를 차지하는 호르무즈해협 폐쇄 + 황산 수출 1위 중국의 수출 중단이 동시 발생

  • 나비효과: 황산 부족은 우라늄뿐 아니라 인산비료(인광석+황산), 구리(산화광 제련에 구리 1톤당 황산 4톤 필요), 니켈(HPAL 공법에 니켈 1톤당 황산 30톤 필요, 생산원가의 50% 이상)까지 연쇄 타격


핵심 인사이트

  • 원자재 시장은 단일 품목이 아니라 공급망으로 연결되어 있어, 황산이라는 중간재 하나의 차질이 우라늄·구리·니켈·비료까지 동시 타격하는 구조적 리스크를 만든다

  • 카자흐스탄의 감산은 단순한 전략적 선택이 아니라 황산 조달 차질이라는 물리적 제약이 깔려 있어, 단기 해소가 어렵다

  • 서방 국가(캐나다 등) 우라늄 광산이 대안으로 부각되는 것은 공급 다변화 필요성의 반영


2. 초라했던 2026년 러시아 전승절 — 푸틴이 직면한 딜레마

한줄 요약: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러시아가 활용해 온 국제법·국제기구 체제가 무너지면서, 푸틴의 '슈퍼파워 복귀' 전략이 흔들리고 있음이 초라한 전승절 행사로 드러났다.

주요 내용

  • 올해 전승절의 초라한 풍경 (5월 9일)

    • 작년 80주년 행사: 병력 11,000명, ...

회원가입만 해도
이 글을 무료로 읽을 수 있어요.

이미 계정이 있으신가요?로그인하기
댓글 1
avatar
Aurum
구독자 1,811명구독중 28명
투자 웨이트 트레이닝 독서와 여행 사진찍기와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