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줄 요약: 중국-호주 무역전쟁에서 철광석 대안으로 확보한 기니 시만두 광산이, 친서방 군부 쿠데타로 중국의 통제를 벗어나고 있다.
주요 내용
중국-호주 무역전쟁 배경: 코로나 발원지 조사 요청에 중국이 보복 — 호주산 보리 81%, 와인 200%+ 관세, 석탄·소고기·목재 수입 중단. 살아있는 랍스터 100% 검사로 통관 지연시켜 호주 국민 감정을 자극함.
호주의 반격: 중국 철광석 수입의 60% 이상이 호주산인 점을 이용해 수출량 조절 → 가격 2배 이상 인상. 연간 1,040억 달러 수입으로 다른 수출 손실을 모두 상쇄하고도 남음.
중국의 대안 확보 시도: 기니 시만두 광산(철광석 28억 톤 매장, 세계 최대 미채굴 노천광산, 철 함량 65%)의 채굴권을 친중파 콩데 대통령을 통해 확보. 중국 컨소시엄이 230억 달러 투자, 실질 지분 85% 장악.
쿠데타로 판 뒤집힘: 2021년 9월 군부 쿠데타로 둠부야 대령 집권. 프랑스 외인부대 10년 복무, 이스라엘 작전훈련 수료 등 중국과 무관한 인물. 임시 대통령 취임 후 시만두 광산 개발 중단.
기니의 요구: 기니 정부 지분이 15%에 불과한 구조에 불만 → 광산-항구 연결 650km 철도·항구 인프라를 중국 비용으로 건설할 것을 요구. 보크사이트 분야에서도 중국을 압박 중
핵심 인사이트
자원 공급망의 다변화는 단순한 경제 문제가 아니라 해당국의 정치 안정성에 종속된다. 중국이 아프리카 군부에 친중 인맥을 구축하는 전략(사관학교 교육 등)을 썼지만, 서방 교육을 받은 군인의 쿠데타 하나로 수십조 원 투자가 흔들릴 수 있다는 점에서 정치 리스크는 헤지가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
핵심 자원(철광석)에서 대체 불가능한 위치를 점하면 무역전쟁에서 비대칭적 우위를 가질 수 있으며, 호주의 사례는 그 교과서적 케이스다.
세계 보크사이트 40%를 공급하는 기니가 수출통제를 예고하면서, ...

북한의 보크사이트 매장량도 상당하다고 알고 있는데.... 캘 수가 없네요.